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레포트를 하면서 설정 제목을 생각중입니다.

대왕고래, 2013-03-31 04:40:33

조회 수
220

이 아이요, 이 아이.

일단 그럭저럭 맘에 든 제 설정이니, 일단 여러가지로 발전을 시켜나가야 할 거 같은데

정작 설정 이름이 없어서 고민하던 중에...

마드리갈님께 비틀즈 곡에서 각 에피소드를 따 오면 어떻겠냐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곡에서 이름을 따 오는 건 매우 좋다고 생각해요.

제가 죠죠러라서 그런가, 스탠드 이름이 곡 제목인 게 매우 재미있었거든요.

그래서 가끔 몇몇 곡 제목이나 내용으로 스토리나 그런걸 짜기도 해요. 머리속으로 짜고 머리속으로 다 날려버려서 문제지

그런 와중에 이 조언을 들으니깐, 여러가지로 파바박하고 오더군요.


전 하필 비틀즈곡을 잘 모릅니다.

하지만, 더 필로우즈 곡은 잘 알죠.

그래서... 더 필로우즈 곡에서 따 오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선 이 두개...


- beautiful morning with you

: 곡 내용 자체가 '아무리 힘들지라도 너랑 같이 있으니 괜찮을거야'.

서로 협력하는 둘의 모습에 어울린다고 생각했으나, 여러모로 애매하죠.


- Blues drive monster

: 설정 자체가, 마음의 상처로 인한 능력의 폭주를 막는 이야기...로 흘러갈 것만 같아요.

우울함을 날려버리는 괴물. 딱이죠?

다만 아무래도 주인공 파티가 서로를 지킨다는 것도 중요시해야할 거 같고... 애매합니다.


으으, 모르겠어요. 더 필로우즈 곡이나 들으면서 더 생각해볼래요.

그 전에 빨리 레포트 마쳐야하는데 이거 분명 삼천포인데


PS 해당 곡은 제가 따로 아트홀에 올리겠습니다!! 가사도 같이 올릴께요!!

가사랑 같이 들으면 좋단 말이에요!!

대왕고래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2 댓글

하네카와츠바사

2013-03-31 09:02:45

제목이라는 게 참 정하기 어렵죠. 요즘 라노베에 서술형 제목이 많은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

대왕고래

2013-03-31 13:51:02

어쩌면 진짜 그럴지도 ㅇㅅㅇ;;;

Board Menu

목록

Page 1 / 31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482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86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323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150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58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97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7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310
6285

불청객에 방해받은 주말의 낮잠

  • new
마드리갈 2025-12-20 5
6284

아카사카 사우나 화재사건의 총체적 난국

  • new
마드리갈 2025-12-19 14
6283

알렉시 드 토크빌(Alexis de Tocqueville)의 명언 조금.

  • new
마드리갈 2025-12-18 24
6282

교화(教化)에의 회의감(懐疑感)

  • new
마드리갈 2025-12-17 35
6281

북한 웹사이트, 볼 가치는 있을까요?

2
  • new
마드리갈 2025-12-16 57
6280

AI로 이미지, 동영상 생성하는 방법을 연구중입니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2-15 71
6279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2 - 인명경시의 사례

  • new
마드리갈 2025-12-14 36
6278

휴일의 새벽에 혼자 깨어 있습니다

  • new
SiteOwner 2025-12-13 40
6277

미국의 공문서 서체 변경이 시사하는 것

  • new
마드리갈 2025-12-12 43
6276

동네 안과의 휴진사유는 "가족의 노벨상 수상 참석"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11 45
6275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1 - 해상의 인민혁명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10 49
6274

친구와 메일 교환중에 지진경보가...

  • new
마드리갈 2025-12-09 52
6273

"민주당은 수사대상 아니다" 라는 가감없는 목소리

  • new
SiteOwner 2025-12-08 57
6272

소시민은 잘 살았고 살고 있습니다

4
  • new
SiteOwner 2025-12-07 126
6271

러시아의 간첩선은 영국 근해까지 들어왔습니다

  • file
  • new
SiteOwner 2025-12-06 63
6270

애니적 망상 외전 11.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니라구요

  • new
마드리갈 2025-12-05 65
6269

흔한 사회과학도의 흔하지 않은 경제관련 위기의식

  • new
마드리갈 2025-12-04 69
6268

AI 예산은 감액되네요

4
  • new
마드리갈 2025-12-03 106
6267

저만 지스타에 대해서 실망한 건 아니었군요

6
  • new
Lester 2025-12-02 128
6266

온천없는 쿠사츠시(草津市)의 역발상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02 71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