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녀석이 설정은 언제 짰나 싶으신 분들은 여기로 ㅇㅅㅇ
위 링크를 보다시피, 그새 설정을 하나 맹글었어요.
짜 보니깐, 스토리 진행은 뭐 하라고 하면 할 수 있겠고,
이름 정하는 것도 가만히 앉아서 잉여거리거나
어디서 모티브를 따오는 식으로 하면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가장 큰 문제점이 있어요.
각 캐릭터나, 각 능력 모습 등등을 여러분들이 확 알 수 있는 최선의 그 방법을 쓸 수가 없어요.
그 방법이 뭐냐고요?
그림이요.
이 포럼에는 많은 그림강자들이 계시죠.
어쩌다가 여기를 떠나신, 프로급 실력자이신 벗헤드님,
소녀틱 스케치의 달인 타냐님,
보송보송 푹신푹신한 그림을 잘 그리시는 카슈토르님,
귀엽고도 이쁜 여자아이를 잘 그리시는 트릴리언님,
귀여운 소녀를 잘 그리시는 사과소녀님도 있죠. 옐로우걸님은 MMD의 달인!
(헥헥, 한 분도 빼놓지 않고 설명하려고 노력했는데, 혹시 제가 깜빡하고 적지 않은 분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흐음, 제 그림은 말이죠, 이 분들의 발 밑에 있는 흙 밑의 모래알 밑의 박테리아에도 못 미칩니다.
그림 허접이라는 것입니다 lllOTL
그릴 줄 아는 건 정면뿐, 근데 그것도 제대로 그리려면 엄청 힘들어요!!
그래서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은 늘상 부러워요.
지금도 그렇고요.
진짜 그림만 잘 그렸으면 여러분들께 제대로 그 모습을 그려서 보여드릴 수 있었을텐데... ㅜㅜ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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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마드리갈
2013-03-28 21:01:33
저는 그림 자체와 거리가 멀어요.
그러니 설정이 텍스트와 통계자료 위주로 되어 있어요.
사실 저도 오빠도 미술과는 거리가 멀어서 말이죠...;;;;;;
대왕고래
2013-03-28 21:12:57
전 어렸을때부터 그리는 건 진짜 못했었죠.
초등학교에서 무슨 미술 강습을 하길래 어머니가 그걸 보냈는데, 2년동안 성장이 없어서 기브업;;;
혼자 그린 건 많은데 수준이 형편없어요. 씁쓸...
라비리스
2013-03-28 21:34:57
저도 그림과는 거리가 멉니다(...)
대왕고래
2013-03-29 00:49:10
제가 그렇게 생각하니깐요!!
라비리스
2013-03-28 21:55:47
그...그런가요? 지금까지 그런 소리는 못 들어봤는데;;
대왕고래
2013-03-28 21:38:03
참 그림은 힘들어요. 그래도 표현 잘 하셨잖아요, 라비리스님은!!
캬슈토르
2013-03-28 22:29:05
헤헤 칭찬 감사합니다. 보송보송 푹신푹신이라 침대에 누워서 자고 싶어지는군요.
대왕고래
2013-03-29 00:41:32
ㅎㅅㅎ 앞으로도 좋은 그림 기대할께요!
하네카와츠바사
2013-03-28 23:08:44
일시적으로 그림 실력에 버프를 받는 방법은 있습니다. 수업 시간에 딴짓하며 노트에 쓱쓱 그리면 생각보다 잘 나오죠.
대왕고래
2013-03-29 00:49:24
그쵸, 그쵸!! 으으으으으으...
하네카와츠바사
2013-03-29 00:44:21
그거도 그거지만 글자 사이로 만들어진 그림이 너무 명작이어서 버리기에는 아까운데 그렇다고 스캔해서 올릴 수도 없는 치명적인 상황이...
대왕고래
2013-03-29 00:42:01
에에, 괴물딱지만큼은 그렇게 해서 많이 만들긴 했습니다. 문제점은 교과서가 여기저기로 흩어지고 버려지고 해서;;;
트릴리언
2013-03-29 11:06:54
과찬이십니다.. 저는 그림 잘 못그리는 편인걸요. 채색도 잘 못해서 따로 배워야 할 지경이에요..
대왕고래
2013-03-29 12:44:04
제 레벨에선 트릴리언님도 대단하신걸요!!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