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간만의 자각몽

Lester, 2019-08-26 17:49:08

조회 수
228

요새 들어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잠을 푹 잤더니 간만에 스토리가 있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대체 무슨 이야기인지 알 수는 없지만요. 또 이게 실제로 벌어질지도 모른다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1) 초대형 모텔(호텔?) 이야기

별다른 건 없고, 무슨 온천 같은 곳에서 목욕을 하고 나왔는데, 이상하게 일반적인 탈의실이 아니라 음식점으로 나온 겁니다. 알고 보니까 건물 앞쪽이 음식점이고 뒤쪽이 목욕탕인 구조였는데, 실수로 한바퀴를 돌아서 나온 거죠. 그런 규모를 생각해 보면 올해 말에 가는 중국 사업여행에서 현실화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대륙의 기상이랄까요?


(2) 대학생 사이비종교(?) 동아리

무슨 대학생들이 들판에 모여서 모여서 발로 그림을 그리고, 기묘한 자세를 취하며 구호를 외치는 걸 봤는데 자세한 건 기억이 나지 않네요. 죠죠서기만큼이나 충격적이기도 했고, 금방 깨버려서 뚜렷하게 기억나진 않았습니다. 무슨 대학생들끼리 순위를 매기기도 했던 것 같은데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네요.




요즘 들어 굉장히 피곤하다고 느껴지는 게, 뭘 해도 피곤하고 잠도 너무 잘 옵니다. 새벽 2시만 되도 너무나 피곤해서 게임이고 뭐고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1주일 내내 그러는 걸 보면 정말 뭔가 문제가 있긴 한 것 같고...

Lester

그거 알아? 혼자 있고 싶어하는 사람은 이유야 어쨌든 고독을 즐겨서 그러는 게 아니야. 사람들한테 계속 실망해서 먼저 세상에서 모습을 감추는 거야. - 조디 피코

6 댓글

마드리갈

2019-08-26 22:24:22

모두 기묘한 꿈이군요.

꿈에서 본 장소가 정말 실재하는 공간이 맞기는 한 걸까 하는 꿈은 자주 꾼 적이 있었는데 그게 생각나고 있기도 해요.

사이비종교 동아리 하니까 타케미야 유유코(竹宮ゆゆこ, 1978년생) 원작의 라이트노벨 및 동명의 애니인 골든타임에 나왔던 정체불명의 종교단체가 생각났기도 했고...


확실히 요즘은 수면의 품질이 좋게 유지되기 힘들죠.

저는 갑자기 깨었다가 다시 잠들고, 다시 일어나면 뭔가 괴상한 꿈을 꾼 사실만 기억하고 있고...이 계절이 지나야 해소될까요.

Lester

2019-08-26 22:36:35

사실 이야기의 골자는 겁나게 피곤하다는 겁니다. 오늘도 회사에서 졸고 돌아오는 길에 계속 자기만 했네요. 집에 돌아와서야 좀 움직일 수 있게 될 정도로. 대체 원인을 모르겠네요.

카멜

2019-08-27 02:32:16

저도 꿈 많이 꾸면 아침에 깼을때 꽤 피곤합니다;;?

참 꿈이라는 것은 신비한 개념이죠. 뇌가 무작위로 우리가 보고 들었던 것들을 재생 한다는데..?

Lester

2019-08-27 13:44:14

보고 들었던 것들을 무작위로 재생한다라... 본 적도 없는 것들이 튀어나오니 정말 당황스럽더군요.

SiteOwner

2019-08-27 20:54:08

되도록이면 일찍 잠자리에 들고 수면시간을 대체로 일정히 한다고는 한다지만, 역시 계절적으로 또는 이상할 정도로 피로하면 괴이한 꿈을 꾸기 마련입니다. 저 또한 굉장히 이상한 꿈을 꿨는데, 포럼에서는 차마 말할 수 없는 추잡하기 짝없는 상황이라서 기억조차 하고 싶지 않을 정도입니다.


이상하게 피로하다 싶으면 의사의 진단을 받아 보는 것도 좋습니다.

Lester

2019-08-28 00:23:26

회사에서는 그렇다쳐도 새벽까지 버티지 못하는 걸 보면 확실히 건강이 많이 나빠지긴 나빠진 모양입니다. 무리하지 말고 일찍 쉬어야겠네요.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도 있는 만큼 꿈은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받아들이지만... 이번 꿈은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31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550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94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334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170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78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214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346
6327

시마즈제작소의 광격자시계(光格子時計)

  • file
  • new
마드리갈 2026-01-30 3
6326

설탕세 촌평(寸評)

  • new
마드리갈 2026-01-29 4
6325

오늘은 평온한 것인지...

  • new
마드리갈 2026-01-28 10
6324

FTA IS OVER. IF YOU WANT IT.

  • new
마드리갈 2026-01-27 26
6323

세상 일에 신경쓰기 싫어지네요

  • new
마드리갈 2026-01-26 241
6322

일본에서 롯데리아가 사라진다

  • file
  • new
마드리갈 2026-01-25 37
6321

비판이 봉쇄되면 소시민은 그 상황을 이용하면 됩니다

  • new
SiteOwner 2026-01-24 45
6320

로또 관련 여론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들 ver. 2026

5
  • new
마드리갈 2026-01-23 72
6319

불길한 전망 하나 - 자유민주주의가 금지된다면?

  • new
마드리갈 2026-01-22 47
6318

기자의 이메일주소 노출에 대한 비판

4
  • new
마드리갈 2026-01-21 108
6317

Additional keys not properly working

  • new
마드리갈 2026-01-20 46
6316

증세, 그렇게도 자신없는 것인지?

2
  • new
마드리갈 2026-01-19 53
6315

어제는 몸이, 오늘은 마음이...

4
  • new
마드리갈 2026-01-18 89
6314

인기 캐릭터를 그릴때 절실히 요구되고 갈망하게 되는 능력.

4
  • file
  • new
조커 2026-01-17 137
6313

2등 시민, 아류 시민...저는 못할 말입니다

2
  • new
SiteOwner 2026-01-16 60
6312

일본의 재심청구의 그늘 -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 file
  • new
마드리갈 2026-01-15 65
6311

중국의 생사확인 앱 비즈니스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6-01-14 78
6310

해외여행, 어디에 먼저 가야 할까?

8
  • new
시어하트어택 2026-01-13 190
6309

중학교 학급의 급훈이 중화인민공화국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6-01-13 69
6308

A Night At The Opera, 50년의 세월을 넘어

4
  • file
  • new
마키 2026-01-12 13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