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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중요한 것은 따로 기억하고 있기보다는, TV에서 나와야, 인터넷에서 언급이 나와서야, 그제서야 "아, 그 날이었군" 하고 기억하고 이럽니다.
보상금을 다시 국가에 기부한 할머니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내 가족 죽은 돈인데 어떻게 쓰냐"면서 기부하셨다던가...저였어도 그랬을 거고, 아버지도 자신이셨어도 그랬을 거라고 하시더군요.
기억하지 못했던 게 죄송스러운 그런 날이었습니다.
당시 희생된 모든 장병들이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바라겠습니다.
PS 기억을 얼마나 못했는지, 자정 가까이에서야 올려버렸네요. 미리미리 썼어야 하는건데... 송구스럽네요.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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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호랑이
2013-03-27 00:28:43
날이 날이어서 그랬을까요. 어디서는 정보전사들이 날뛰더군요ㅡㅡ
그리고 정보전사의 습격을 방어하는 밀덕들의 저격글이 몰리면서 아수라장.... 싸움은 다른 형태로 계속되는듯 합니다. 돌아가신 선배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대왕고래
2013-03-27 00:33:49
바보들이 설쳤군요, 참... 에구에구입니다.
그런 형식의 바보는 보고 싶지도 않네요...
프리아롤레타냐
2013-03-27 06:45:31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시금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그저 안타깝네요.
대왕고래
2013-03-27 09:38:23
진짜로 그저 안타까울 뿐이죠.
트릴리언
2013-03-27 09:52:20
전시도 아닌 때에 야비한 방법으로 수많은 장병들의 목숨을 앗아간 북한을 규탄합니다.
대왕고래
2013-03-27 15:05:23
그만 싸우자고 약속했으면서 그걸 잊었는지 막 때리려고 드는 꿀꿀이들이 있어요.
평화가 싫은걸까요? 정은이가 생각이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에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