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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더운 여름이예요.
게다가 미친듯이 끈적하네요. 기온 자체가 크게 높은 건 아니고, 아직 체온을 넘어서지도 않았으니 이건 이것대로 다행인가 싶은데, 다습한 것은 도저히 당해낼 재간이 없네요. 밑가슴에 땀이 차는 건 작년에는 거의 없었지만 올해에는 늘 있는 일이 되어 버렸으니 그래서 굉장히 불쾌해지고 있기까지 하고...
잠깐 비가 오다 말았는데 내일은 또 어떻게 될지가 관건이네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불쾌한 날씨에 이런 태도가 흐트러지지 않을까도 우려되네요. 그러지 않기 위해서도 역시 주의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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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2019-07-28 00:06:55
오늘 주말출근 건이 생기는 바람에 (그것도 외근으로) 밖에 나섰는데...
정말 엄청 덥더라고요. 차에 타고 내릴때마다 진짜 삶아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하필 아침에 출근해서, 낮에 끝났기 때문에... 집에 들어오니 1~2시간은 쓰러지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전 이런 날씨에 훈련소에 가게 되었네요. 자기선택제로 고른건데 괜히 이 때로 골랐나 싶기도 하고...
마드리갈
2019-07-28 22:25:44
아침부터 더운 게 요즘 더위의 특징이기도 하죠.
아침부터 선선한 느낌조차 없으니 그야말로 숨이 막히고 삶아지는 느낌...
다음달부터 훈련소 생활이라니...8월은 임의로 배정된 게 아니라 직접 고르신 건가요...
바로 이번주에 달이 바뀌니 어떻게 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조심해서 건강을 유지하실 것을 당부드릴께요.
마키
2019-07-28 22:18:23
기상청 말로는 내일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그마저도 다음달 중순 이후로는 풀린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올 여름은 장마가 비를 퍼붓다 한달 반짝 덥고 끝나는 종래의 여름다워서 좋네요.
마드리갈
2019-07-28 22:30:58
말씀하신 것처럼, 간만에 전형적인 여름이죠.
게다가 비가 충분히 와서 일단 물 부족 사태의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 것 같아요.
오늘도 비가 좀 와서 내일부터는 찌는 날씨겠지만, 잘 버텨야죠. 이전의 더한 폭염도 잘 견뎌낸 것 같아서.
마키님도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앨매리
2019-07-30 15:53:28
기온이 높은 건 버틸 수 있는데 습도가 높은 건 버티기가 힘드네요... 피부가 찐득찐득한 그 느낌은 아무리 해도 적응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지난번 여름처럼 비가 아예 오지 않는 것보다는 나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마드리갈
2019-07-30 16:38:08
그나마 체온보다는 낮은 기온이라는 점에 감사해야겠죠. 그렇게 생각하면서 여름을 보내고 있어요.
게다가 물 부족 사태가 표면화되지 않은 것도 확실히 다행이예요.
오늘은 바람마저 불지 않지만 그래도 매미 소리가 크게 나고 있어요. 끈적함도 줄어드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