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훈련소에 갔다 옵니다.

대왕고래, 2019-07-25 23:44:26

조회 수
179

전문연구요원이라 회사일로 군생활을 대체하고 있어서, 훈련소는 1달만 다녀오지만, 아무튼 다녀옵니다.

다음달부터 한달간 가게 됩니다.

선배들은 더울 때 갔더니 훈련을 잘 안 시키더라고 합니다. 근데 어째 저는 시킬 거 같습니다.

시키든 말든 그게 중요한가 싶습니다.


선배들이 하던 말이 있었는데, 회사보다 차라리 훈련소가 낫다는 겁니다.

그때는 이해를 전혀 못했어요. 회사가 힘들어도 훈련소가 안 힘들리가 없을텐데.

근데 이제는 알겠더라고요.

일은 잘 안되고, 협력업체는 제대로 행동해주지 않고, 뭐 되는 거 같지도 않으니...

훈련소가 머리 식히는 장소가 될 줄이야 싶네요. 아니, 갔다오면 "그래도 회사가 낫네"하고 생각하게 될까요?


더불어 다녀온 후에는 간만에 고향에 다녀오고자 합니다.

휴가를 냈더니, 토,일 합쳐서 약 1주일간을 쉬게 되네요. 기분 좋습니다.

아무튼 다녀오면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대왕고래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3 댓글

마드리갈

2019-07-25 23:49:30

대왕고래님, 오랜만에 잘 오셨어요.

다음달부터 훈련을 가시는군요. 그냥 가만 있어도 더울텐데 훈련이라니...고생 많으시겠어요.

조심해서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


그리고, 기다릴께요. 건강하게 돌아오시리라 믿어요.

SiteOwner

2019-07-27 15:21:17

8월 한달간 훈련이군요.

더우면 체력의 저하도 심해지고 상황판단이 흐트러지기 쉬우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철저히 주의하셔서 무사히 과정을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경험담이 반드시 진리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전면적으로 배격하기도 어려운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간혹 다른 환경에 있는 것도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대왕고래

2019-07-28 00:09:10

확실히 더울 때 가게 되니까, 사고는 특히 주의해야 하는 거겠네요.

회사에서 떠나서 다행이다! 했는데 사고라도 벌어지면, 회사에서 1달간 야근하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이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

주의해서 잘 다녀오겠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31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374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54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84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096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29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3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28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46
6238

그럼, 정년단축이 해법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것인지?

  • new
마드리갈 2025-11-04 5
6237

기존의 어휘 구부리기 - "유명세" 의 경우

  • new
마드리갈 2025-11-03 19
6236

2025년 각국 프로야구도 West Side Story

  • new
SiteOwner 2025-11-02 13
6235

야마노테선(山手線), 순환선 영업 100주년을 맞다

  • file
  • new
SiteOwner 2025-11-01 20
6234

그럼, 아리랑과 애국가는 미터법으로 개사하지 않나요?

  • new
SiteOwner 2025-10-31 21
6233

[이미지 없음] 카고시마수족관에서도 뱀을 봤어요

2
  • new
마드리갈 2025-10-30 25
6232

주권국가와 테러조직의 화해라는 헛소리에의 중독

  • new
마드리갈 2025-10-29 30
6231

여행박사, 11월 24일부로 사이트영업 종료

  • new
마드리갈 2025-10-28 38
6230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2
  • new
마드리갈 2025-10-27 62
6229

근황과 망상

7
  • new
Lester 2025-10-25 135
6228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

2
  • new
SiteOwner 2025-10-22 47
6227

인생의 따뜻한 응원가 "웃거나 구르거나(笑ったり転んだり)"

  • new
마드리갈 2025-10-21 43
6226

말과 글에 이어 태극기도 중국우선주의에 밀린다

2
  • new
마드리갈 2025-10-20 49
6225

포럼활동에서 한계를 느낄 때도 있어요

2
  • new
마드리갈 2025-10-19 50
6224

Windows 10 지원연장은 되었지만....

2
  • new
마드리갈 2025-10-18 54
6223

스스로 생각하고 찾기

2
  • new
SiteOwner 2025-10-17 59
6222

부동산정책에서 실패하고 싶다는데 어쩌겠습니까

2
  • new
SiteOwner 2025-10-16 64
6221

러시아의 잠수함 노보로시스크의 수상한 행적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0-15 66
6220

국내 정치상황이 일본에 종속되지 않으면 큰일날까요?

2
  • new
마드리갈 2025-10-14 68
6219

학구열이나 내집 마련의 꿈이 탐욕으로 매도당한다면

2
  • new
마드리갈 2025-10-13 70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