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쉬어가는 날

SiteOwner, 2019-05-31 21:15:49

조회 수
171

포럼에서 쓰고 싶은 글은 많습니다만, 간혹 쉬어가는 날도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딱 그런 것 같군요.

사실상 여름 날씨입니다만 그래도 5월 31일까지는 그래도 여름같지만 일단 봄이라는 인식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그것도 더 이상 통하지 않겠습니다. 6월 1일이 시작하니까 명실상부히 여름이 될테니까요. 그나마 확실히 여름이 되면 확실히 여름옷을 입으면 되는 것이고 더워도 끝끝내 에어컨 가동을 하지 않는 대중교통은 내일부터라면 할테니 그나마 다행일까요.

지금은 시원한 밤 공기를 만끽하면서 차분하게 쉬려고 합니다.
내일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SiteOwner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앨매리

2019-06-01 17:57:31

월말이 되면 주중인데도 주말 같은 느낌이 들 때가 가끔 있더군요. 바람도 이제 더워질 때가 됐는데 아직 차가우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SiteOwner

2019-06-01 21:12:08

그렇습니다. 이렇게 급랭하는 것을 갖고 장년층, 노년층에서는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보리가 영그는 가을이라서 춥다고.

요즘에야 국내에서 보리 재배가 급감해서 잘 보기 힘들지만, 1980년대 후반만 하더라도 5-6월 쯤 되면 보리의 수확기가 도래하고, 이것을 다 수확한 이후에 새로 논을 갈고 물을 채워서 써레질을 한 다음 모내기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실 그 때조차도 수작업 모내기가 쇠퇴해 가면서 이앙기로 급속 이행하던 시기였지요.


이렇게 갑자기 추워지면 기분도 묘해지고 건강에도 난조가 올 수 있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주말을 잘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306 / 31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473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84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321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149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57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87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7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99
179

정신줄이 끊어질듯합니다!

3
라비리스 2013-03-24 156
178

레포트 꿈을 꿨습니다(!)

5
대왕고래 2013-03-24 290
177

남자의 화장품 사용

11
호랑이 2013-03-24 414
176

이번 여름에 대구에서 치맥 축제가 열린다고 하죠?

2
하네카와츠바사 2013-03-23 222
175

대학교재를 인터넷에서 찾았습니다.

5
대왕고래 2013-03-23 401
174

강아지 네 자매 중 일부가 벌써 짖는 법을 배웁니다.

2
처진방망이 2013-03-23 237
173

오해와 진실은 한 끝 차이인가.

5
aspern 2013-03-23 166
172

Earth Hour의 시간이군요

3
aspern 2013-03-23 204
171

도데체 무슨 맛일까? 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까?

8
연못도마뱀 2013-03-23 330
170

방송 신청곡을 미리 받아보겠습니다+오프닝 투표

4
aspern 2013-03-23 186
169

자다가 가위를 눌렸어요.

8
트릴리언 2013-03-23 363
168

전 허쉬 초콜릿을 싫어해요

10
프리아롤레타냐 2013-03-23 496
167

생각해보니 스타크래프트 2는 사놓고 하질 않고 있군요

7
aspern 2013-03-23 209
166

파이널판타지 1을 하고 있습니다.

2
대왕고래 2013-03-23 200
165

오랜만에 5시 칼기상을 했군요

1
aspern 2013-03-23 302
164

고래는 골치가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4
대왕고래 2013-03-23 223
163

음... 설정이라...

2
연못도마뱀 2013-03-23 185
162

참 제가 호구처럼 보이나 봅니다.

6
aspern 2013-03-23 269
161

아버지의 군생활

1
aspern 2013-03-23 242
160

예전에 내린 커피 한 잔

4
호랑이 2013-03-22 32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