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월쯤에 마신 커피네요. 커피 원두는 블루마운틴, 드리퍼는 칼리타, 추출량은 20g/240ml, 물 온도 90~92도.
100그람에 도매가 10만원 정도 하는 원두입니다만 친한 바리스타 형님이 생두 원가만 받고 주셨네요. 전체적으로 잡미가 없고 쓴맛, 단맛, 신맛 어느 하나 튀지 않아요. 다만 입안에서 고소하게 맴도는 감칠맛이 강합니다. 매끄럽게 넘어가는 느낌. 바디감은 미디움 라이트, 포카리스웨트보다 약한 정도네요.
좋은 말로 하면 상당히 안정적인 맛, 나쁜 말로 하면 튀지 않고 무난한 맛이네요.
이 원두는 일본이 거의 모든 생산량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어요. 일본에서 좋아하는 스타일이 튀지 않고 무난하게 넘어가는, 그런 형태인 걸까요?
여기서는 커피, 음료, 디저트, 밀리터리, 주류, 코스매틱 등 취미생활에 관한 리뷰등을 주로 올릴것 같네요.
취미 분야가 겹치는 분들께 많이 배워갔으면 합니다
Never be without great coffee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58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41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75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081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22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21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25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40 | |
6221 |
러시아의 잠수함 노보로시스크의 수상한 행적
|
2025-10-15 | 14 | |
6220 |
국내 정치상황이 일본에 종속되지 않으면 큰일날까요?
|
2025-10-14 | 10 | |
6219 |
학구열이나 내집 마련의 꿈이 탐욕으로 매도당한다면
|
2025-10-13 | 10 | |
6218 |
10월 중순에 이렇게 연일 비가...
|
2025-10-12 | 15 | |
6217 |
반동이라는 표현은 이제 거침없이 쓰입니다
|
2025-10-11 | 21 | |
6216 |
꿈 속에서도 자칭 진보주의자들의 어휘는 빈곤했어요
|
2025-10-10 | 24 | |
6215 |
한글과 김치는 말로만 칭송될 뿐
|
2025-10-09 | 26 | |
6214 |
이상한 예절을 강요하는 세태에 대해 간단히.
|
2025-10-08 | 32 | |
6213 |
최근에 약이 추가된 이야기
|
2025-10-07 | 37 | |
6212 |
영화 <어쩔수가없다> 후기(스포일러 없음)4
|
2025-10-06 | 93 | |
6211 |
러시아군에서 기병이 부활한다
|
2025-10-05 | 37 | |
6210 |
동생이 일시적으로 슬럼프에 빠진 듯합니다4
|
2025-10-04 | 58 | |
6209 |
출국납부금 인상이 추진된다기에 몇 마디.4
|
2025-10-01 | 43 | |
6208 |
성우업계에 용왕커플에 이어 청춘돼지커플의 탄생
|
2025-09-30 | 39 | |
6207 |
행정전산망 마비사태의 나비효과2
|
2025-09-29 | 48 | |
6206 |
가볍게 신변 이야기.
|
2025-09-28 | 46 | |
6205 |
한밤중에 연속된 재난문자로 잠을 설쳤습니다2
|
2025-09-27 | 51 | |
6204 |
영문모를 소리가 나오는 세태는 비판할 것도 못됩니다2
|
2025-09-26 | 54 | |
6203 |
다시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몇 마디.2
|
2025-09-25 | 57 | |
6202 |
엔진차 판매를 제한하려는 정부의 오판
|
2025-09-24 | 63 |
4 댓글
마드리갈
2013-03-22 23:17:05
안녕하세요!! 가입해 주셔서 정말 고마와요. 글을 읽다 보니, 포럼의 컨셉트인 정원과 그 옆의 다실 이미지에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정말 기뻐요. 좋은 글 잘 읽었어요.
커피는 잘 마시지 않지만, 간혹 마실 기회가 있다면 하루에 한 잔 정도는 좋은 걸로 마시고 있어요.
프로필 이미지는 가로, 세로 모두 최대 80px, 서명은 한 줄에 50자, 두 줄일 때에 글자크기 12px, 줄간격 120%로 준비해 주시기 바래요.
호랑이
2013-03-22 23:23:06
다실 분위기에 맞는 음료는 항상 준비하도록 하지요. 슬슬 날이 풀리니 과일차나 홍차가 좋겠군요.
스타벅스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들이 내거는 슬로건 "Never be without great coffee"라는 말은 참 좋아합니다. 한 잔 정도 마시는 커피라면 거기에 약간의 사치를 부려도 좋겠어요.
공지나 권장사항은 꼼꼼히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네카와츠바사
2013-03-23 00:35:43
안녕하세요. 대강당과 티타임을 담당하고 있지만 커피는 아이러브커피에서만 열심히 타고 있는(...) 운영자 하네카와츠바사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프리아롤레타냐
2013-03-23 02:06:54
어서와요! 디저트와 코스매틱 분야가 반갑기 그지 없군용 ㅇㅂㅇ! 잘부탁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