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황금의 바람] 보스의 시간

시어하트어택, 2019-03-02 11:39:05

조회 수
165

보스의 스탠드 킹 크림슨. 시간 관련 능력입니다. 무적이라고 할 수 있죠.


King Crimson.JPG


저번 화에 이어, 부차라티는 치명상을 입었음에도 그것을 지퍼로 만들어 오히려 보스의 팔을 가두어 두려 합니다. 그리고 공격을 하려 하나, 보스의 '시간 관련 능력'에 죄다 읽히고, 또 한 번 공격을 당하고 맙니다. 이어 보스는 트리시를 처리하려 하나... 죠르노의 브로치가 거북이로 바뀌어 보스를 가두어 둡니다. 보스는 어떻게 빠져나왔기는 하나 부차라티는 또다시 지퍼를 이용해서 1층으로 탈출하는 데 성공합니다.


한편,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한 죠르노는 성당으로 뛰어가는데, 1층에 부차라티와 트리시가 쓰러져 있습니다. 부차라티는 부상이 심한 건지 스탠드도 사라지는 것 같고 파리까지 앉았습니다. 그래도 무사히 탈출하는 데 성공해서 어찌어찌 보스의 손아귀에서는 벗어났습니다.


그렇게 부차라티는 보스를 배신한 경위를 밝히며 따라올 사람은 따라오라고 하는데... 푸고는 부차라티 빼고는 아무도 가지 않을 거라고 하지만, 아바키오, 미스타가 동행합니다. 뒤이어 나란차도 수영으로 따라잡았습니다. 이렇게 푸고를 제외한 부차라티 팀 전원이 보스를 배신하게 되는군요.


다음주는 특별편이고, 그 다음주부터는 이제 오프닝도 바뀌게 되는 걸까요...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19-03-02 17:40:07

역시 시간을 다루는 능력이 최강의 능력으로 등극할만한 조건이 되는 건가 보네요.

게다가 이름 또한 강력하네요. 킹 크림슨. 유래는 1968년 영국에서 결성된 프로그레시브 록밴드이지만, 절대왕정기의 유럽 강국의 왕들이 입었던 붉은 망토가 같이 연상되기도 해요.


판나코타 푸고를 제외한 전원이 부챠라티를 따르기로 결의했네요.

푸고는 죠죠 5부의 베네딕트 아놀드(Benedict Arnold, 1747-1801)가 될 것인가 싶기도 하네요. 베네딕트 아놀드는 미국 독립전쟁 당시 영국 쪽으로 귀순한 왕당파 인물로, 미국에서는 배신자, 매국노 등의 상징으로도 여겨지기도 하죠. 그래서 미국에서는 남자 이름으로 베네딕트를 잘 쓰지 않는다고...

SiteOwner

2019-03-02 19:57:52

참으로 어려운 결정을 한 순간이었습니다.

실체를 알 수 없는 강력한 적에게 맞서겠다는 생각 자체가 정말 하기 힘든 것인데, 굉장합니다. 게다가 부챠라티는 그 강력한 보스를 일시적으로나마 곤경으로 몰아넣고 탈출에 성공했으니 이것 또한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그러면 전반부가 끝나고 후반부에 돌입한다는 의미겠군요.

오프닝, 엔딩에 모두 변화가 가해진다면 엔딩곡은 좀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306 / 31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473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84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321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149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57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87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7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99
179

정신줄이 끊어질듯합니다!

3
라비리스 2013-03-24 156
178

레포트 꿈을 꿨습니다(!)

5
대왕고래 2013-03-24 290
177

남자의 화장품 사용

11
호랑이 2013-03-24 414
176

이번 여름에 대구에서 치맥 축제가 열린다고 하죠?

2
하네카와츠바사 2013-03-23 222
175

대학교재를 인터넷에서 찾았습니다.

5
대왕고래 2013-03-23 401
174

강아지 네 자매 중 일부가 벌써 짖는 법을 배웁니다.

2
처진방망이 2013-03-23 237
173

오해와 진실은 한 끝 차이인가.

5
aspern 2013-03-23 166
172

Earth Hour의 시간이군요

3
aspern 2013-03-23 204
171

도데체 무슨 맛일까? 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까?

8
연못도마뱀 2013-03-23 330
170

방송 신청곡을 미리 받아보겠습니다+오프닝 투표

4
aspern 2013-03-23 186
169

자다가 가위를 눌렸어요.

8
트릴리언 2013-03-23 363
168

전 허쉬 초콜릿을 싫어해요

10
프리아롤레타냐 2013-03-23 496
167

생각해보니 스타크래프트 2는 사놓고 하질 않고 있군요

7
aspern 2013-03-23 209
166

파이널판타지 1을 하고 있습니다.

2
대왕고래 2013-03-23 200
165

오랜만에 5시 칼기상을 했군요

1
aspern 2013-03-23 302
164

고래는 골치가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4
대왕고래 2013-03-23 223
163

음... 설정이라...

2
연못도마뱀 2013-03-23 185
162

참 제가 호구처럼 보이나 봅니다.

6
aspern 2013-03-23 269
161

아버지의 군생활

1
aspern 2013-03-23 242
160

예전에 내린 커피 한 잔

4
호랑이 2013-03-22 32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