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하려는 방식은...
약 1-2년 정도의 작중 시간 흐름을 두고 몇 개의 작품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 시간 중에 여러 가지의 사건이 일어나는데 사건을 해결하는 건 각각 다른 인물들이고, 이들의 이야기가 각각 하나의 작품으로 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세계도 공유하고, 설정도 공유하지만, 각 작품들은 이어져 있으면서도 별개의 작품들이기에 이전작의 내용을 몰라도 해당 작품을 보는 데는 지장이 없도록 쓰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려면 작품당 설정 설명은 필수일 듯한데 이런 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제 생각은 작품 진행 중간중간에 등장인물들의 입을 빌어 설명하게 하는 방식을 취하려고 하는데... 괜찮은 방법일지...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491 |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86 |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324 |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153 |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58 |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97 |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76 |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310 | |
| 6286 |
군사분계선 논란에서 생각난 in dubio pro reo2
|
2025-12-22 | 9 | |
| 6285 |
불청객에 방해받은 주말의 낮잠
|
2025-12-20 | 17 | |
| 6284 |
아카사카 사우나 화재사건의 총체적 난국
|
2025-12-19 | 28 | |
| 6283 |
알렉시 드 토크빌(Alexis de Tocqueville)의 명언 조금.
|
2025-12-18 | 29 | |
| 6282 |
교화(教化)에의 회의감(懐疑感)
|
2025-12-17 | 37 | |
| 6281 |
북한 웹사이트, 볼 가치는 있을까요?2
|
2025-12-16 | 61 | |
| 6280 |
AI로 이미지, 동영상 생성하는 방법을 연구중입니다4
|
2025-12-15 | 76 | |
| 6279 |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2 - 인명경시의 사례
|
2025-12-14 | 40 | |
| 6278 |
휴일의 새벽에 혼자 깨어 있습니다
|
2025-12-13 | 42 | |
| 6277 |
미국의 공문서 서체 변경이 시사하는 것
|
2025-12-12 | 44 | |
| 6276 |
동네 안과의 휴진사유는 "가족의 노벨상 수상 참석"
|
2025-12-11 | 48 | |
| 6275 |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1 - 해상의 인민혁명
|
2025-12-10 | 51 | |
| 6274 |
친구와 메일 교환중에 지진경보가...
|
2025-12-09 | 52 | |
| 6273 |
"민주당은 수사대상 아니다" 라는 가감없는 목소리
|
2025-12-08 | 57 | |
| 6272 |
소시민은 잘 살았고 살고 있습니다4
|
2025-12-07 | 128 | |
| 6271 |
러시아의 간첩선은 영국 근해까지 들어왔습니다
|
2025-12-06 | 63 | |
| 6270 |
애니적 망상 외전 11.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니라구요
|
2025-12-05 | 65 | |
| 6269 |
흔한 사회과학도의 흔하지 않은 경제관련 위기의식
|
2025-12-04 | 69 | |
| 6268 |
AI 예산은 감액되네요4
|
2025-12-03 | 110 | |
| 6267 |
저만 지스타에 대해서 실망한 건 아니었군요6
|
2025-12-02 | 132 |
2 댓글
마드리갈
2019-01-27 23:29:45
말씀하신 방법이 정답으로 보여요. 그렇게 이 세계가 어떠한 세계인 것이라고 독자에게 알게 해 준다면 목적은 충분히 달성되었다고 봐도 좋을 거예요.
부가적으로 이런 것도 있어요.
작품의 시작 전에 주요인물 일람, 특이한 개념에 대한 간단한 용어정리(Glossary) 같은 것을 각각 한 페이지 이내로 정리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SiteOwner
2019-01-28 18:23:13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세계관을 공유하는 별개의 이야기가 있는 옴니버스 구성의 작품을 집필하신다는 말씀인지요?
그런 작품이라면 몇 가지 아는 게 있습니다. 영미권 창작물에 그런 게 꽤 있는데, 미국에는 스토리라인이 간단한 톰과 제리, 딱다구리 같은 것부터 정교하고 스케일이 큰 마블 코믹스, DC 코믹스 프랜차이즈의 각 작품들, 영국에는 닥터후 시리즈 등이 있으니 그런 작품에서 어떻게 세계관이 다루어지는지를 관찰해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진행되는 각 이야기에 얼마나 접점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 질문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