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가 이전에 머루와 함께 지냈던 자리를 중심으로 빙빙 돌며 야옹- 야옹- 하고 구슬프게 울고,
종일 보이지 않고 있어요.
제가 안아서 달래 주어도 머루를 계속 찾는 것 같은데, 이러다가 집을 나가버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들고 마음이 아픕니다.
머루는 더 이상 없다는 사실을 고양이인 하루에게 어떻게 알려줘야 할까요?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是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40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30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5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303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051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1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06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10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26 | |
6193 |
"탈북민" 의 어감이 나쁘다는 발상의 연장선2
|
2025-09-16 | 13 | |
6192 |
오늘밤은 음악과 함께 마무리.1
|
2025-09-15 | 28 | |
6191 |
대만보다 더 빨리 황혼을 맞는 한국의 경제2
|
2025-09-14 | 36 | |
6190 |
극우 아니면 쓸 말이 없나...2
|
2025-09-13 | 39 | |
6189 |
이른 가을밤의 격세지감2
|
2025-09-12 | 51 | |
6188 |
최신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현황5
|
2025-09-11 | 110 | |
6187 |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를 대개편중입니다
|
2025-09-10 | 39 | |
6186 |
개혁의 그 다음 목표는 여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
2025-09-09 | 45 | |
6185 |
민주화와 민주당화 반년 후
|
2025-09-08 | 47 | |
6184 |
반미투사들의 딜레마5
|
2025-09-07 | 82 | |
6183 |
미국에서 벌어진 한국인 대량체포사건의 3가지 쟁점2
|
2025-09-06 | 49 | |
6182 |
새비지가든(Savage Garden)의 I Want You 감상평.2
|
2025-09-05 | 54 | |
6181 |
정율성을 그렇게도 추앙하는 사람들이 다같이 침묵중?2
|
2025-09-04 | 57 | |
6180 |
결속밴드(結束バンド)의 극중곡을 들을 시간
|
2025-09-03 | 43 | |
6179 |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한 그 교육자3
|
2025-09-02 | 49 | |
6178 |
역사왜곡으로 기념된 광복 80주년
|
2025-09-01 | 50 | |
6177 |
제조업을 멸시하던 국내의 시류에 올 것이 왔어요
|
2025-08-31 | 52 | |
6176 |
서울의 잘사는 청년이 극우라면 증명되는 것
|
2025-08-30 | 57 | |
6175 |
일본의 기묘한 지명 속 방향감각
|
2025-08-29 | 61 | |
6174 |
<단다단> 애니메이션은 음악덕후들이 만드는 걸지도...4
|
2025-08-28 | 179 |
4 댓글
마드리갈
2013-03-21 18:21:48
이럴 때는 동물에게 직접 말을 해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강아지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분양해 주고 나서, 남은 강아지가 외로와하는 것에 몇일 마음아팠던 게 다시 생각나고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체념하기를 기다려야 할까요?
대왕고래
2013-03-21 19:43:27
슬플테죠, 친구가 갑자기 사라졌으니...
많이 위로해주고 싶어져요.
프리아롤레타냐
2013-03-21 19:46:43
유사사례를 알아요. 친구가 키우던 암코양이의 새끼들을 분양했는데 한동안 구슬피 울었대요. 또 고양이가 좋아하는 소리를 찾아서 들려주다가 개중 새끼고양이 울음 소리가 있었는데 막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울고 다녔대요. 소리 나는 스피커 주위를 뒤지고... 또 고양이들을 가방에 담아가니까 가방에 들어가서 박박박 긁고. 그 이야기를 들어서 이 이야기가 더 안타까워요...
프리아롤레타냐
2013-03-21 19:48:30
고양이랑 자주 놀아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직접 터치는 안해도 같은 방 안에 있어준다든가... 직접 없단걸 알려주는건 힘들겠지만 외로움이나 슬픔을 덜어주는덴 분명 도움이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