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트홀에 올린 것들을 보셔도 알겠지만, 전 가면라이더에 약간 관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오덕이라고 안하는 이유는 정작 본 게 얼마 없기 때문이죠. 스토리는 헤이세이 라이더라면 대강 아는데...)
그래서 듣는 곡 중에서도 가면라이더 관련이 좀 있죠.
오즈 OST들에, 류우키 OST인 Revolution(이거 오늘 올려야겠네요, 떠오른 김에.),
쿠우가 오프닝에, 더블 오프닝, 대강 그 외 등등...
곡 수는 전체에 비해서 얼마 안 될지 몰라도, 제가 가진 곡 중에서는 죄다 명곡 반열에 뽑힌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인가, 갑자기 몇몇 작품들이 보고 싶어졌어요.
둘이서 하나인 가면라이더, 가면라이더 더블이라던가,
가면라이더가 되고 싶었던 남자(*)가 주역 배우인 오즈는 이미 봤었고,
가장 빼놓을 수 없는 건 역시 온두루어(**)로 유명한 블레이드 ㅇㅅㅇ;;;
근데 가장 큰 문제점은...
역시 제가 무언가를 하기엔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라는 것이겠죠;;;
대학원은 가고 싶은데 토익은 엉망이고, 레포트도 아직 끝나지 않은데다가 매주레벨로 나오는 게 레포트인데,
시험은 한달 뒤고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흐음, 그래도 바라는 건 자유니깐요. ㅇㅅㅇ
(*)와타나베 슈, 가면라이더 오즈의 주인공 히노 에이지역, 어렸을 때부터 가면라이더를 꿈꾼 남자, 진정한 덕업일치를 이룬 라이더 덕후.
(**)"혼또니우라깃탄데스까?"를 "온두루루라깃탄디스카!"라고 말한 이후, 계속 배우들의 발음이 꼬이길래 아예 개그소재로 팬들이 지금까지 써 먹는 것. 발음이 제대로 꼬이면 오히려 다른 의미로 인기가 대단해질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예시. 언젠가 글을 쓰...고 싶은데 그러려면 일단 영상을 좀 찾아야할 거 같아요. 온두루어들 모아둔 것으로다가 ㅇㅅㅇ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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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4-02-25 23:09:52
요즘 안그래도 장르왜곡(?)에 좀 빠져있는 터라 여러가지를 보고 있는데, 그 중에서 가면라이더 액셀 오프닝에 AKB48의 타카하시 미나미의 사랑스러움의 액셀(愛しさのアクセル)이라는 곡을 합성한 그 장르왜곡물을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완전 하드보일드 액션이 되어 있어요.
대왕고래
2014-02-25 23:15:10
봤습니다. 그야말로 하드보일드...
원래 저 테루이 류는 주인공이 아니라, 그러니까 "2호 라이더", 주인공과 같은 편인 또다른 가면라이더 같은 존재인데,
저렇게 해 놓으니까 그냥 쟤가 주인공해도 멋진 게 나올 것 같았습니다.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