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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성탄 전야라고 해서 별로 특별한 건 없어요.
교회를 다니는 것도 아니라서 특별히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달력에 표기되어 있는 빨간 날이니만큼 신경을 전혀 안 쓴다고는 단언할 수는 없겠네요. 그러고 보니 오늘까지도 크리스마스 캐롤조차 듣지 않았네요.
올해 한해도 숨가쁘게 달려왔고, 벌써 다음주면 해가 바뀔만큼 시간이 정신없이 흘렀음을 새로이 느껴요.
크리스마스 당일은 모처럼의 주중 휴일이니까 평온하게 보내면서 저의 생활권과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날이 지나면 올해의 마지막날인 12월 31일이 오기까지는 한 해를 돌아보고 마무리하기 위해서 분주히 움직일 것 같네요.
폴리포닉 월드 포럼의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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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대왕고래
2018-12-25 00:49:33
회사에 들어온지가 언제인데 벌써 크리스마스에요. 시간 참 빨라요.
올해가 지나면 다음해엔 더 나아진 모습으로 회사생활 할 수 있으면 좋겠다...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였음 좋겠네요.
마드리갈
2018-12-26 13:12:55
대왕고래님의 그 생각, 잘 이루어질 것이라 믿어요.
벌써 크리스마스가 어제로 끝났고 다음주가 새해의 시작이라는 게 믿기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또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죠.
크리스마스를 의미깊게 보낼 수 있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키
2018-12-25 01:53:19
어쩌다보니 2014년부터 매년 해오고 있는 성탄 특집 연말 정산을 준비중이에요.
솔직히 번거롭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하지 말까 하다가 결국에는 또 하고 있네요.
마드리갈
2018-12-26 13:16:01
습관의 힘이라는 게 정말 엄청나죠. 이게 여러 유혹을 이기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수퍼빅 닥터옐로우 세트를 보고 놀랐고 정말 기뻤어요. 저런 참신한 개념의 완구도 있구나 하는 데에서 인간의 상상력과 탐구심의 한계가 없다는 것이 제대로 느껴졌으니까요. 그리고 새해에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겠다는 확신이 더욱 강해지고 있어요.
마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