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근황+기타 이야기.

시어하트어택, 2018-11-04 21:32:59

조회 수
179

1. 어제 코엑스몰에 다녀왔습니다. 여태까지는 시험공부를 해왔으니 이런 데 가 볼 기회가 많이 없었고, 이제는 좀 여유가 생겼으니 시간이 될 때마다 가 보려고 합니다. 뭐...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시간을 쏟은 곳은 '삐에로쑈핑'이라는 곳인데, 정말 없는 게 없더군요... 그러나 막상 또 사려고 보니, 부담감이 또 크네요. 그래서 결국 본격적으로 사는 건 나중에 하기로 하고 몇 가지만 사왔습니다.


2. 이제 시간에 조금 여유가 생기니 글 쓸 시간도 늘어나네요. 덕분에 글 쓰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3. 아무래도 좋은 글을 쓰려면 책을 꾸준히 읽고 작법 같은 것도 공부해야 할 것 같은데, 그렇다면 글쓰는 속도를 조금 조절하고 책 읽는 시간을 늘리는 편이 나을까요?


4. 이미 다 썼더라도 퇴고는 꾸준히 해야 할 듯합니다. 아무래도 제 실력은 아직 부족하고,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설정도 좀 바뀌었으니까요(...). 여기에 공개하는 건 올해 말이나 내년 초로 생각중이고, 그 외에 다른 연재처도 알아봐야 하고... 생각해 보니 할 게 많네요.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마드리갈

2018-11-06 23:51:55

서울의 코엑스몰은 안 가본지 꽤 되었네요. 요즘은 어떻게 바뀌어 있으려나요.

오사카의 JR오사카역/한큐우메다역 일대에서 느꼈던 혼란을 생각하면, 코엑스몰은 아주 쾌적하게 느껴질 것 같네요.


글쓰기 관련으로 말씀드리자면...

맞아요. 좋은 글을 많이 읽어보면서 어떻게 하면 보다 효과적인 작문과 구조화가 가능해질지를 찾는 작업이 아주 중요해요. 타인에게 읽힐 것을 전제로 한다면 특히 그것에 주안점을 두는 게 좋을 거예요.

특히 참고가 많이 될만한 필자라면 이 정도로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국문학자 김태길(金泰吉,1920-2009), 소설가 한수산(韓水山, 1947년생), 소설가 정비석(鄭飛石, 1911-1991) 등.

글 자체도 설정도 일종의 유기체, 그러니 퇴고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죠.


언제나 건승하시기를 기원할께요.

시어하트어택

2018-11-10 22:07:58

코엑스몰은 한 3년 만에 처음 가 본 건데, 내부 구조나 인테리어 같은 게 꽤 많이 변했더군요. 연결되는 지하철역이 하나 는 것도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고...


글쓰기는 역시 수시로 다듬고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SiteOwner

2018-11-08 20:59:51

삐에로쑈핑은 기묘함으로 가득차 있는 쇼핑공간인 것 같습니다.

가격파괴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일본의 돈키호테와 비슷한 것 같은데, 어떻게 닮고 또 어떻게 다를지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글쓰기에 대해서는 이미 시어하트어택님 스스로 답을 내신 것 같군요.

그렇습니다. 이제 실천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잘 추진하시리라 믿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18-11-10 22:10:06

그렇죠. 이것저것 정말 없는 게 없었습니다. 내부 구성 역시 뭔가 어수선한 것 같으면서도 또 그게 매력이더군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0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231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7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2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5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8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8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7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5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6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76
6101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

  • new
마드리갈 2025-06-17 18
6100

초합금 50주년 기념

2
  • file
  • new
마키 2025-06-16 33
6099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

  • new
SiteOwner 2025-06-15 16
6098

내란 프레임의 덫과 6.25 전쟁

  • file
  • new
SiteOwner 2025-06-14 21
6097

비오는 밤에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3번

  • new
마드리갈 2025-06-13 25
6096

"나니가스키(何が好き)?" 로 잘 알려진 그 노래

  • new
마드리갈 2025-06-12 32
6095

대형마트 공휴일 강제휴무 법안이 지닌 3가지 맹점

  • new
마드리갈 2025-06-11 34
6094

JR동일본의 블루트레인 부활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10 37
6093

어떤 IT기업들의 인터페이스 개악 강박증

2
  • new
마드리갈 2025-06-09 40
6092

이른 열대야를 겪으며 몇 마디.

2
  • new
SiteOwner 2025-06-08 52
6091

이제 좀 여름답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06-07 43
6090

중국 축구의 문제점은 "중국" 그 자체일지도?

2
  • new
마드리갈 2025-06-06 47
6089

"치마벗고 사토시" 운운하며 웃고 떠들던 여학생들

2
  • new
마드리갈 2025-06-05 50
6088

2025년 6월 4일의 역사 2가지.

6
  • new
마드리갈 2025-06-04 94
6087

러시아는 이제 시베리아조차 안전하지 않다

3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03 69
6086

"그래서, 누가 돈을 낼 것인가?" 를 생각해 보고 있어요

  • new
마드리갈 2025-06-02 54
6085

입사한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괜찮네요.

2
  • new
대왕고래 2025-06-01 87
6084

건강염려증까지는 아니지만...

2
  • new
마드리갈 2025-05-31 57
6083

오랜 담론이 아니라도 심술은 분명 있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5-05-30 61
6082

주차문제로 비난받았던 고급차 오너는 정말 장애인이었다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5-29 78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