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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대지에서 야생의 숨결을

마키, 2018-09-05 13:02:37

조회 수
217

최근 닌텐도 스위치를 구입한 이유의 팔할이나 마찬가지였던 장안의 화제작이자 역대급 걸작으로 평가받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The Legend of Zelda: Breath of The Wild)를 구입해 아주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 자체가 "재앙 가논 토벌"이라는 목표만 제시해줄뿐 그 이외의 나머지 모든 것들을 플레이어의 재량에 맡기기 때문에(달리 말하자면 그럴 실력과 경험만 충분하다면 신수고 마스터 소드고 뭐고 다 무시하고 시작하자마자 바로 하이랄 성으로 처들어가서 가논을 때려잡는 가논 입장에서의 말도 안되는 능욕 플레이도 일단 가능은 합니다.) 다른 게임으로 치면 일종의 미션이라 할 수 있는 본작의 주요소인?시련의 사당을 비롯해 몬스터와의 전투나 탐험, 모험의 모든 것들이 플레이어가 찾아낸 답이 곧 정답이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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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가디언(* 이 형태의 인게임 정식명칭은?"가디언(보행형)".)

출전: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제조사: 굿스마일 컴퍼니

발매일: 2018년 8월

가격: 5,370엔



그런 한편 같은 작품에 등장하는 마스코트 캐릭터(?) 가디언입니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부족 "시커족"이 고대에 제작한 대 재앙 가논 토벌용 결전병기로서 젤다, 링크,?사신수, 각지의 영걸과 함께 그들을 보조해주며 하이랄을 지킨 일등공신이었지만?작중 시점으로부터 100여년 전에는 재앙 가논의 선수에 의해 사신수와 함께 그의 악기(惡氣)에 오염되어 하이랄을 멸망으로 이끈 주범으로 전락한 병기입니다.


대 가논 결전병기로 건조되었다는 그 설정에 걸맞게 게임상에서도 무식할 정도로 강력해서 필드 보스나 각 사신수를 오염시킨 분신 커스 가논을 능가하는 체력 1500을 자랑, 제대로 장비를 갖추기 전에는 흠집도?나지않는 맷집과 살인적인 공격력의 레이저를 무기로?초반의 변변찮은 스테이터스와 장비로 무장한 링크 따위는 레이저빔 한방에 저승으로 보내버리는 괴물이며 제대로 장비를 갖추고 웬만한 몬스터는 필드보스 조차 여유롭게 상대 가능한 후반~엔딩 이후 시점의 플레이어들 입장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강적.


특유의 긴박감 넘치는 전용 BGM과 인게임에서의 살인적인위압적인 모습으로 사실상 BOTW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캐릭터. 드물게 구입하는 비미쿠계 넨도로이드이자 제가 구입한 첫 비인간형 넨도로이드, 그리고 원작을 제대로 접한 시점에서 최단기간(약 3일)에 구매한 캐릭터 굿즈이자, 아주 드물게도 원작과 캐릭터 모두를 잘?안다는 기록을 가진?역대급 캐릭터네요.

마키
東京タワーコレクターズ
ありったけの東京タワーグッズを集めるだけの変人。

4 댓글

마드리갈

2018-09-05 13:12:28

사진을 본 순간, "어, 내 눈이 이상해졌나?"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밤중에 이걸 봤다면 깜짝 놀라서 굉장히 당황했을지도 모를 일이었어요. 그 정도로 제가 받은 첫인상은 괴기 그 자체네요. 역시 생긴 것 만큼이나 오염되어서 괴물로 변해 버린 것이었군요? 게다가 상체의 파란 눈이 디자인은 단순하지만 꽤 위압적으로 느껴지고 있어요.


첫 비인간형 넨도로이드, 원작을 접한 시점에서 최단기간에 구입, 원작과 캐릭터 모두를 잘 알고 있음...이 점은 마키님에게 정말 특기할만한 사항이네요. 게다가 컬렉션의 범위가 또 확장된 것에 한번 더 놀랐어요!!

마키

2018-09-05 13:14:56

디자인 자체는 설정부터가 시커족의 고대유물이라서 오염되기 전 부터 원래 저런 모양새이긴 합니다.

게임하면서 몇번이고 호되게 당해서 그런지 생각나자마자 갖고싶어져서 구매했네요.

SiteOwner

2018-09-09 18:03:38

그로테스크한 인상이 강하긴 한데 싫지만은 않습니다.

뭐랄까, 영국의 소설가 존 윈덤(John Wyndham, 1903-1969)이 쓴 과학소설 트리피드의 날(The Day of the Triffids)에 등장하는 나무 모양을 하지만 자력으로 움직일 수 있는 괴물 트리피드를 재미있게 만든 것 같습니다. 몸통 겉면은 동물의 내장을 두른 것 같이 보이긴 한데, 정체가 뭔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괴물이라고는 해도 의외로 팬이 많을 듯 한데 어떻습니까?

마키

2018-09-09 18:59:40

Guardian-stalker.jpg


넨도로이드 특유의 데폴메 디자인 특성상 그래보이긴 하는데 인게임내에선 이런 모습입니다.

인기도는 뭐 거의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캐릭터 취급이죠. 오죽했으면 젤다 공주도 안나온 넨도로이드에서도 이렇게 링크랑 같이 상품화 될 정도인걸요. 인게임 내에서도 특유의 긴박감 넘치는 전용 BGM과 마주치면 초보 링크들을 10초 이내에 레이저빔으로 드러눕히는 압도적인 인상으로 강렬한 존재감을?어필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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