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프레리독이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동생이, 저의 모발패턴이 묘하게 프레리독같다고 해서 그렇게 별명이 붙어 버렸다 보니 그렇습니다.
동생에게 되물었습니다. "내가 프레리독이면, 넌?"
동생이 이렇게 답합니다. "오빠가 프레리독이니까, 그럼 나도 프레리독 할래!!"
게다가, 서로를 자주 안아주기도 하다 보니 이런 행동양식도 프레리독과 공통적인 게 많습니다. 게다가 원래 프레리독은 북미대륙에 흔한 동물인데다 저희집의 각종 취향도 북미 취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결론이, 프레리독 남매가 된 것이죠.
그렇다 보니 검색해서 자주 보는 사진이나 영상에도 프레리독 관련이 많습니다.
특히, 털을 빗겨주면 좋아해 하는 모습이 이전에 길렀던 개와도 많이 닮아서 예전 생각도 나고 그러합니다.
동생이, 저의 모발패턴이 묘하게 프레리독같다고 해서 그렇게 별명이 붙어 버렸다 보니 그렇습니다.
동생에게 되물었습니다. "내가 프레리독이면, 넌?"
동생이 이렇게 답합니다. "오빠가 프레리독이니까, 그럼 나도 프레리독 할래!!"
게다가, 서로를 자주 안아주기도 하다 보니 이런 행동양식도 프레리독과 공통적인 게 많습니다. 게다가 원래 프레리독은 북미대륙에 흔한 동물인데다 저희집의 각종 취향도 북미 취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결론이, 프레리독 남매가 된 것이죠.
그렇다 보니 검색해서 자주 보는 사진이나 영상에도 프레리독 관련이 많습니다.
특히, 털을 빗겨주면 좋아해 하는 모습이 이전에 길렀던 개와도 많이 닮아서 예전 생각도 나고 그러합니다.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58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41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75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081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22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21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25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40 | |
6219 |
학구열이나 내집 마련의 꿈이 탐욕으로 매도당한다면
|
2025-10-13 | 5 | |
6218 |
10월 중순에 이렇게 연일 비가...
|
2025-10-12 | 10 | |
6217 |
반동이라는 표현은 이제 거침없이 쓰입니다
|
2025-10-11 | 18 | |
6216 |
꿈 속에서도 자칭 진보주의자들의 어휘는 빈곤했어요
|
2025-10-10 | 19 | |
6215 |
한글과 김치는 말로만 칭송될 뿐
|
2025-10-09 | 21 | |
6214 |
이상한 예절을 강요하는 세태에 대해 간단히.
|
2025-10-08 | 28 | |
6213 |
최근에 약이 추가된 이야기
|
2025-10-07 | 37 | |
6212 |
영화 <어쩔수가없다> 후기(스포일러 없음)4
|
2025-10-06 | 92 | |
6211 |
러시아군에서 기병이 부활한다
|
2025-10-05 | 37 | |
6210 |
동생이 일시적으로 슬럼프에 빠진 듯합니다4
|
2025-10-04 | 57 | |
6209 |
출국납부금 인상이 추진된다기에 몇 마디.4
|
2025-10-01 | 41 | |
6208 |
성우업계에 용왕커플에 이어 청춘돼지커플의 탄생
|
2025-09-30 | 39 | |
6207 |
행정전산망 마비사태의 나비효과2
|
2025-09-29 | 46 | |
6206 |
가볍게 신변 이야기.
|
2025-09-28 | 45 | |
6205 |
한밤중에 연속된 재난문자로 잠을 설쳤습니다2
|
2025-09-27 | 50 | |
6204 |
영문모를 소리가 나오는 세태는 비판할 것도 못됩니다2
|
2025-09-26 | 53 | |
6203 |
다시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몇 마디.2
|
2025-09-25 | 57 | |
6202 |
엔진차 판매를 제한하려는 정부의 오판
|
2025-09-24 | 62 | |
6201 |
폭군의 셰프의 "년" 과 "계집" 의 차별
|
2025-09-23 | 65 | |
6200 |
플라자합의 40주년과 폴리포닉 월드
|
2025-09-22 | 70 |
4 댓글
대왕고래
2018-04-13 00:36:03
프레리독처럼 다정하고, 좋네요!! 저는 어떤 동물하고 제일 닮았을까요... 닉네임은 고래지만...
프레리독은 은근히 큰데 큰만큼 귀엽게 생겼어요. 털을 빗겨주면 좋아하는 등, "Dog"이라는 이름이 붙을만한 동물이네요.
SiteOwner
2018-04-14 21:46:34
조금 전에도 동생과 프레리독 영상을 보고 있었습니다. 보다가, 케모노 프렌즈 애니에 나오는 프레리독 프렌즈의 모습은 역시 그냥 귀엽게 만든 게 아니라 프레리독의 행태를 잘 관찰하여 캐릭터에 반영시킨 것도 드러나고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쥐이긴 한데 묘하게 개를 많이 닮은 동물이라서 그런지, 역시 더욱 정이 갑니다.
대왕고래님과 가장 닮은 동물...잘은 모르겠지만 소동물 계열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저 또한 큰 동물과 작은 동물 별명이 다 있다 보니 그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Lester
2018-04-13 00:50:00
피부가 희여매서 알비노, 당황하면 얼굴이 빨개진다고 해서 프랑스 동화책 '얼굴이 빨개지는 아이'에 비유당한 걸 제외하면 동물에 비유된 적은 거의 전무하네요. 스스로 붙인 별명이라곤 뱀띠라서 그런지 뱀이나 살라맨더 정도...
SiteOwner
2018-04-14 21:51:51
그러시군요. 사실 뱀 관련 별명은 저에게도 있긴 합니다. 눈빛이 날카롭다 보니 뱀눈, 독사눈 등의 별명이 있긴 한데 요즘은 거의 쓰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는 큰 동물 별명도 있고 작은 동물 별명도 있습니다. 그래서 모순적이지만 곰이면서도 쥐. 사실 쥐 계열 동물 별명의 유래도 작아서가 아니라, 주로 모발이 다람쥐나 프레리독의 털같다고 붙여진 것입니다. 곰 관련 별명 또한 좀 특이한 게, 곰돌이가 아니라 곰순이. 여성스러운 면모가 있다고 붙여진 별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