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 워낙에 규칙이 철저한 폴리포닉 월드 포럼이다보니 거기에 맞춰서 글을 쓰다보면 본의아니게 글의 내용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는 느낌이 자주 드네요.
아트홀에 올린 닌텐도 라보 같은 경우도 마음으론 그냥 "신기한걸 본 김에 가볍게 소개나 해볼까" 하고 쓴건데 막상 이런저런 설명을 추가하고 보강하고 하다보니 본 목적인 가벼운 소개글은 온데간데 없고(처음에 전재로 올린 이유도 이것 때문) 운영진 분이 카테고리 변경을 권하실 정도의 보고서로 탈바꿈...
뭐 제가 주로 올리는 피규어나 장난감들은 상세설명이 필요한 것들이 많다보니 어쩔 수 없다고 치지만 이런걸 샀다고 하는 소개글이나 일상 이야기도 다른 분들처럼 가볍게 쓰고 싶은데 쓰다보면 점점 내용이 의도를 벗어나네요.
東京タワーコレクター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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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SiteOwner
2018-01-26 20:33:36
그러시군요. 지금 이 글은 충분히 가볍게 쓰신 것 같으니 걱정을 안 하셔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마키님이 소개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그리 배경지식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자세한 설명이 상당히 큰 도움이 되고, 본문 속에 언급된 사항이나 첨부해 주신 사진 및 영상자료 어느 하나 버릴 것 없이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그러니, 필요 이상이라고 생각하시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도 가득합니다.
언제나 정성스러운 컨텐츠를 기고해 주시는 마키님께 오늘도 큰 감사를 드립니다.
마키
2018-01-28 15:34:34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그러시다면야 크게 부담감없이 그냥 하던대로?해도 되겠다 싶네요.
대왕고래
2018-01-28 00:42:15
저도 지금 글 하나를 쓰고 있는데, 쓰다보니 길어지는데다가 뭔가 매끄럽지도 못하고 엉성해서 묵혀두고 있네요. 이러다가 완전히 물거품되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들고 그렇네요.
내일 부모님 일 도와드리면서 시간 날 때 글 쓰는 고민이나 해 봐야겠어요.
마키
2018-01-28 15:36:10
딱히 보존할 생각이 없다보니 임시저장 해둔 것들 삭제해도 무방하다고?해서 지금은 다 사라졌지만?쓰다보니 스스로도 뭘 말하고 싶은건지 어중간해져서 그만 써버린 글들이 좀 있었죠.
이런 것도 역시 연습이 필요한 영역이려나요.
마드리갈
2018-01-29 16:44:50
운영진으로서 보충설명을 드릴께요.
이전 포럼에서 임시저장된 게시물은 이전 과전중에 임시속성이 모두 사라졌을 뿐 게시물 그 자체는 온전히 보존되어 있어요. 단 임시속성이 사라진 이상 공개를 의도하기도 전에 타인에 내용이 보일 수 있다 보니 운영진 권한이 필요한 수납공간에 보관중이예요. 원하신다면 그 게시물들을 보내 드릴 수 있으니 참조를 부탁드려요.
마드리갈
2018-01-29 16:49:56
이렇게 써 주시는 것도 좋고, 입수하신 아이템에 대한 상세한 리뷰도 좋아요.
매번 이렇게 글을 써 주시는 것에 그저 깊이 감사할 따름이예요.
사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 있지만, 표현만 좀 달라질 뿐 취지 자체는 위에서 오빠가 언급한 것과 대동소이해서 생략할까 싶어요. 이 정도만으로도 의도는 전해질 거라고 판단도 되어서...
포럼에서는 나쁜 목적을 전제하거나 이용규칙을 위반하는 등의 문제를 담지 않는 이상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니 이전과 같이 부담없이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