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근래들어서 포럼에 자주 글을 투고하네요.
지난 2월에 예약했던 굿스마일의 1/7 유키미쿠 피규어가 어제 저녁에 발매연기 됐다고 샵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발매일은 2017년 12월에서 2018년 4월 예정으로 변경됐는데 저는 국내 샵에서 예약한지라 입고일이 무려 동년 6월 말 예정입니다...
겨울의 끝자락에 예약하고 그 후 계절이 돌고돌아 다시 한겨울이 돼가건만 다시 거기에 7개월이 추가되어 이젠 아예 초여름에 받게 생겼네요. 슬슬 기다리는 것도 진절머리나는데 그냥 환불하고 다른 것을 살까도 고민 중입니다...
올해 1년은 12월에 유키미쿠 피규어를 수령받을거라 믿고 살아왔고 매년 하는 성탄특집 때 중앙 명당 자리를 줄 예정이었는데 모든게 물거품이 됐네요.
그리고 아직 불안정한 폭탄이 또 하나 남아있지만 이것의 정체는 다음 기회에.
東京タワーコレクターズ
ありったけの東京タワーグッズを集めるだけの変人。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58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41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75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081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22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21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25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40 | |
6219 |
학구열이나 내집 마련의 꿈이 탐욕으로 매도당한다면
|
2025-10-13 | 5 | |
6218 |
10월 중순에 이렇게 연일 비가...
|
2025-10-12 | 9 | |
6217 |
반동이라는 표현은 이제 거침없이 쓰입니다
|
2025-10-11 | 18 | |
6216 |
꿈 속에서도 자칭 진보주의자들의 어휘는 빈곤했어요
|
2025-10-10 | 19 | |
6215 |
한글과 김치는 말로만 칭송될 뿐
|
2025-10-09 | 20 | |
6214 |
이상한 예절을 강요하는 세태에 대해 간단히.
|
2025-10-08 | 28 | |
6213 |
최근에 약이 추가된 이야기
|
2025-10-07 | 37 | |
6212 |
영화 <어쩔수가없다> 후기(스포일러 없음)4
|
2025-10-06 | 92 | |
6211 |
러시아군에서 기병이 부활한다
|
2025-10-05 | 37 | |
6210 |
동생이 일시적으로 슬럼프에 빠진 듯합니다4
|
2025-10-04 | 56 | |
6209 |
출국납부금 인상이 추진된다기에 몇 마디.4
|
2025-10-01 | 41 | |
6208 |
성우업계에 용왕커플에 이어 청춘돼지커플의 탄생
|
2025-09-30 | 39 | |
6207 |
행정전산망 마비사태의 나비효과2
|
2025-09-29 | 46 | |
6206 |
가볍게 신변 이야기.
|
2025-09-28 | 45 | |
6205 |
한밤중에 연속된 재난문자로 잠을 설쳤습니다2
|
2025-09-27 | 50 | |
6204 |
영문모를 소리가 나오는 세태는 비판할 것도 못됩니다2
|
2025-09-26 | 53 | |
6203 |
다시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몇 마디.2
|
2025-09-25 | 57 | |
6202 |
엔진차 판매를 제한하려는 정부의 오판
|
2025-09-24 | 62 | |
6201 |
폭군의 셰프의 "년" 과 "계집" 의 차별
|
2025-09-23 | 65 | |
6200 |
플라자합의 40주년과 폴리포닉 월드
|
2025-09-22 | 70 |
4 댓글
마드리갈
2017-11-24 13:19:57
그렇게 되었군요. 유키미쿠가 발매연기되어 내년 4월...그때면 이미 봄이 절정인 시기일텐데...
어째서 올해 2월에 예약하신 물품의 발매가 그렇게 연기되어 버린 것일까요. 사정이 있겠지만 그래도 야속하게 여겨지는 것은 숨길 수가 없으니...
유키미쿠 말고도 또 뭔가가 있군요...
마키
2017-11-27 23:20:31
저는 국내샵에서 예약한지라 4월도 아니고 무려 6월... 이미 초여름이에요.
여기서 뭘 더 얼마나 기다리라는 건지......
유키미쿠와 별도의?건은 잘 해결됐습니다 :D
SiteOwner
2017-11-24 20:20:08
아무래도, 구하고 싶은 물품을 손에 넣지 못하면 그 자체로 마음이 불안해지고 속이 타들어가는 게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특히나, 긴 시간을 요하는 상품이 발매연기 같은 사태로 인해 또 멀어져 버린다면 근심이 더욱 깊어지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행복하기 위해서 선택한 것이 도리어 불행을 늘려 버리는 형국이 되어 버리니, 저라도 그렇게 노심초사할 것같습니다.
상황이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는 말씀밖에 못 드릴 것 같군요.
마키
2017-11-27 23:23:44
6월 말에 받으면 거의 1년 4개월인데, 솔직히 가장 무서운건 기다림 끝에 받아봐야 이미 애정이 식어 질려 버리는 것...
기다리는건 이미 익숙해졌지만 이번 건은 좀 껄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