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배우 김주혁씨가 교통사고로 명을 달리하셨습니다.

국내산라이츄, 2017-10-31 12:00:28

조회 수
161

퇴근하면서 포켓몬 고 수다방(고파스 포켓몬? 고 방에서 갈라져 나온 수다방입니다)을 보는데, 김주혁씨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기사를 누가 올렸더라고요.?

그 때는, 소속사 측에서도 확인중이고 해서 설마, 오보이길 바랐습니다. 그런데 건대 병원측에서 기사 냈고, 소속사 측에서도 기사를 냈다네요. 맙소사.?

저녁 먹으면서 트위터로 거의 실시간으로 접했는데, 충격받았습니다. 수저를 놓을 정도였죠...?

생전에 그의 연기를 봐 왔던 사람, 혹은 1박 2일에서 구탱이 형(토사구팽인데 토사구탱이라고 해서...)으로 봤던 사람들 모두가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그랬죠.?


집에 퇴근해서 아빠랑 그 얘기 하는데 마침 뉴스에 사고 현장이 나왔습니다.?

아빠 말로는, 저기가 삼성동이긴 한데 영동대교 근처라서 건대 병원으로 실려왔다고 하시네요. (실제로도 꽤 가깝습니다)?


그나저나 대체 어쩌다가 저런 사고가 났을까요. 사흘 전에 영화로 처음 상 탔다고 좋아하던 분이...?

여자친구 되시는 분이 런닝맨 촬영하다가 사망 소식을 듣고 서울로 올라왔다는데, 안타깝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저렇게......?


아마 시신이 건대병원으로 들어왔고, 장례식도 거기서 진행할 듯 합니다. (엄마 왈, 보통 장례식은 시신이 들어온 병원에서 한다네요)?

국내산라이츄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2 댓글

마드리갈

2017-10-31 15:22:31

어제 저녁에 그 뉴스를 접하고 정말 이게 뭔가 했어요...

사람이 죽는 게 정말 한 순간이라는 게 너무나도 허망하고, 게다가 그게 교통사고인 점에서도 비통함이 한없이 크고...3년 전의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의 충격이 다시금 재현되네요...


그 순간,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요...잠시 묵념을.

SiteOwner

2017-10-31 19:43:57

무상감에 할 말을 잊어버렸다 이제서야 씁니다.


사실이 아니기를 바랬지만, 사실이라는 점에 허탈하기 그지없습니다.

게다가, 어제는 1990년대 후반을 풍미했던 그룹 육각수의 원년멤버 도민호도 지병으로 타계하면서, 방송을 보기가 두려웠을 정도로 슬픈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저도 잠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31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340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30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5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303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4051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1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06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1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26
6194

부란 프로젝트의 비참한 말로

  • file
  • new
마키 2025-09-17 5
6193

"탈북민" 의 어감이 나쁘다는 발상의 연장선

2
  • new
마드리갈 2025-09-16 15
6192

오늘밤은 음악과 함께 마무리.

1
  • new
SiteOwner 2025-09-15 40
6191

대만보다 더 빨리 황혼을 맞는 한국의 경제

2
  • new
SiteOwner 2025-09-14 40
6190

극우 아니면 쓸 말이 없나...

2
  • new
SiteOwner 2025-09-13 47
6189

이른 가을밤의 격세지감

2
  • new
SiteOwner 2025-09-12 52
6188

최신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현황

5
  • file
  • new
마키 2025-09-11 115
6187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를 대개편중입니다

  • new
SiteOwner 2025-09-10 43
6186

개혁의 그 다음 목표는 여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 new
SiteOwner 2025-09-09 45
6185

민주화와 민주당화 반년 후

  • new
SiteOwner 2025-09-08 47
6184

반미투사들의 딜레마

5
  • new
마드리갈 2025-09-07 82
6183

미국에서 벌어진 한국인 대량체포사건의 3가지 쟁점

2
  • new
마드리갈 2025-09-06 50
6182

새비지가든(Savage Garden)의 I Want You 감상평.

2
  • new
마드리갈 2025-09-05 60
6181

정율성을 그렇게도 추앙하는 사람들이 다같이 침묵중?

2
  • new
마드리갈 2025-09-04 57
6180

결속밴드(結束バンド)의 극중곡을 들을 시간

  • new
마드리갈 2025-09-03 49
6179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한 그 교육자

3
  • new
마드리갈 2025-09-02 56
6178

역사왜곡으로 기념된 광복 80주년

  • new
마드리갈 2025-09-01 56
6177

제조업을 멸시하던 국내의 시류에 올 것이 왔어요

  • new
마드리갈 2025-08-31 58
6176

서울의 잘사는 청년이 극우라면 증명되는 것

  • new
SiteOwner 2025-08-30 61
6175

일본의 기묘한 지명 속 방향감각

  • new
마드리갈 2025-08-29 67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