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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노트북을 정비했어요.
노트북 2대에서 스토리지 부품을 분리해서 바꿔다는 것부터 시작해서, 드라이브 파티션 설정, OS 및 앱 설치, 세부설정, 기본 데이터 이전 등의 작업까지 마쳤어요. 총 소요시간은 14시간 정도 걸렸네요. 게다가 1년만에 해보는 것이라서 다루는 솜씨가 좀 떨어진 게 아닌가 하고 반성도 하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2.5인치 스토리지는 두께가 4가지나 있네요.
일반적인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는 9.5mm, SSD 및 울트라북용 하드디스크는 7mm, 과거에 있었다지만 정작 실물을 본 적은 없는 12.7mm, 그리고 외장하드디스크 전용의 15mm. 다양한 폼팩터로 제공되는 것이 좋은 것일까요, 아니면 호환성 문제가 있어서 역효과가 나는 것일까요? 노트북 2대의 스토리지가 모두 7mm 두께이고, 이전부터 사용하고 있던 2.5인치 하드디스크는 모두 9.5mm라서 일단 역효과 쪽에 방점을 찍고 싶어지네요.
이렇게 토요일도 거의 다 갔네요.
오늘같은 개조 및 전면적인 세팅작업은 자주는 못 하겠지만, OS 재설치라도 좀 자주 해 줘야겠네요. 분기에 한 번 정도는.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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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대왕고래
2017-09-25 21:19:33
지금 노트북이 산 지가 2년이 다 되어갑니다.
언제 휴가때 노트북을 들고 왔었는데, 같이 휴가온 동기랑 어디 숙소에 묵었을 때 제 노트북을 통해 영화를 보려고 노트북을 만져봤었어요. 그 때서야 처음 깨달았습니다. 제 노트북이 상당히 느려졌다는 것을. 평소에는 그냥 쓰면서 에잉 뭐 그런갑다 하고 넘겼는데 어째 그 날에서야 깨닿게 되더라고요. 지금도 조금 이상하고...
외장하드 하나 사서 백업해둔 다음에 포맷해버리고 싶은데... 돈이 없네요. 지금 외장하드 사면 기숙사비 낼 돈이 없어요... 시무룩...
마드리갈
2017-09-25 23:36:35
확실히 시스템 재설치를 해 주는 편이 좋죠.
사용하는 도중에 틈틈이 관리를 해 주기도 하지만, 역시 깨끗하게 재설치를 하는 편이 좋아요. 업데이트 파일 등 이것저것 쌓이는 것을 일반 사용자 레벨에서 말끔히 제거하기는 무리인 부분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자금 사정이...안타깝네요. 바로 실시하기에는 그런 사정이...잘 해결되기를 기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