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희왕 브레인즈도 본색을 드러낸 것 같습니다

Dualeast, 2017-09-21 11:34:38

조회 수
252

이번 19화 방영에서 주인공의 과거가 밝혀졌는데...


077d0066-s.jpg

약 6세 시절에 납치되어

6b530ed9-s.jpg

3b925f71-s.jpg

c8c52ed4-s.jpg

3b4a25a1-s.jpg


ca8fbdcb-s.jpg

듀얼에 패배할 경우 직후 엄청난 전기충격을 받았고...

49c93787-s.jpg


c12ea3e5-s.jpg


e3a6aeb3-s.jpg

그저 듀얼, 식사, 수면만을 반복하는 실험에 이용되었습니다.

f713c140-s.jpg

승률이 안 나오면 식사량도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하는군요.

d26c9e95-s.jpg


4f4b5d8f-s.jpg

현재 주인공의 협력자인 쿠사나기 쇼이치의 동생을 구하겠다는 말을 처음에는 시청자들이 동생이 어디 잡혀있나 그 생각을 했지만, 실제로는 실험 후 완전히 폐인이 되었다고 하네요.

e44c1e15-s.jpg

그런 끔찍한 생활을 6개월 가량 겪은 끝에 구출되어 의식주 지원에 재활치료를 받았지만...

1b63dd42-s.jpg


824d7eb6-s.jpg

64a00fa2-s.jpg

80707f34-s.jpg

도저히 떨쳐내지 못하고 자다가도 악몽에 벌떡 일어나는 PTSD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a0a9932b-s.jpg

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뒤편에 있는 데이터베이스에 실험의 주모자의 이름이 기재되어있다는 말에 소년만화 주인공이 지은 표정...




...뭐 아크파이브라는 것에서 전쟁 묘사를 한 것도 있습니다만 7세 이용가에 나와도 되는지 의심스러운, 소위 유희왕답게 어두운 전개가 드디어 나오는군요. 통칭 심야 42시 반 애니의 본색을 드러낸 것 같습니다. 과연 다음화는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Dualeast

음악 소설 애니 만화 게임 다 좋아하는 듀얼리스트입니다.

6 댓글

마드리갈

2017-09-21 14:21:26

14화까지 시청했고 그 뒤로는 사정상 아직 접하지 못해서 몰랐는데, 후지키 유사쿠에 이런 비참한 과거가 있었던 거군요...정말 끔찍하네요. 듀얼과 식사와 수면만이 허락된 생활에 시달렸는데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기적이라고 봐야겠어요.


그러고 보니, 실험체로서의 후지키 유사쿠의 삶을 보니 어서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의 주인공 아야노코지 키요타카의 유년기와도 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야노코지 키요타카 또한 실험체로 선정되어 유년기를 보냈으니까요. 여기서는 실험의 내용이 영재교육이었다는 점이 다르지만요.

Dualeast

2017-09-21 15:24:50

유사쿠 본인도 누군가의 목소리가 없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지는...


찾아보니까 그렇군요.

환경이 유사쿠처럼 가혹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마키

2017-09-22 09:58:24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기다렸다는듯이 본색을 드러내는군요.

과연 우리들의 유희왕!

Dualeast

2017-09-25 07:53:03

드디어 녀석들이 본색을 드러낸 건가요...

SiteOwner

2017-09-22 19:57:16

끔찍하군요. 유년기가 저렇게 실험체로서의 삶이었다니...

다른 말이 나오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망가지지 않고 재활을 거쳐서 어느 정도 회복한 것을 기적으로 봐야 할 것 같군요.


PTSD는 정말 안 겪어 보면 저 고통을 짐작하기조차 힘든 것입니다. 몇 번 죽을 뻔 했고, 그 때의 일이 요즘도 간혹 아주 끔찍한 형태로 다시금 생각나다 보니 마냥 마음을 놓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Dualeast

2017-09-25 07:57:11

실제로 다른 사람은 완전히 폐인이 되었으니...


원래 당사자 말고는 이해하기 힘들죠...

Board Menu

목록

Page 1 / 30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291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02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45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82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0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4029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94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8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86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00
6157

일본항공 123편 추락참사 40년과 사카모토 큐

  • new
SiteOwner 2025-08-12 1
6156

오늘 생각난 영국의 옛 노래 Come again

  • new
마드리갈 2025-08-11 5
6155

주한미군을 얼마나 줄일지...

  • new
SiteOwner 2025-08-10 23
6154

욕쟁이 교사 이야기 속편

  • new
SiteOwner 2025-08-09 19
6153

망원렌즈를 금지하는 언론개혁의 부재

  • new
SiteOwner 2025-08-08 24
6152

왼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어 주저앉기도 했어요

  • new
마드리갈 2025-08-07 29
6151

"강한 자만 살아남는 90년대"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8-06 75
6150

호주의 차기호위함 프로젝트는 일본이 수주 <상편>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8-05 35
6149

"누리" 라는 어휘에 저당잡힌 국어생활

  • new
마드리갈 2025-08-04 40
6148

인터넷 생활에서 번거롭더라도 꼭 실행하는 설정작업

  • new
마드리갈 2025-08-03 63
6147

카고시마현(鹿児島県), 일본의 차엽 생산지 1위 등극

  • new
SiteOwner 2025-08-02 49
6146

이제 와서 굽힐 소신이면 뭐하러 법제화하고 불만인지?

  • new
SiteOwner 2025-08-01 52
6145

7월의 끝을 여유롭게 보내며 몇 마디.

  • new
SiteOwner 2025-07-31 56
6144

피폐했던 하루

  • new
마드리갈 2025-07-30 59
6143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둘러싼 싸움의 이면

2
  • new
마드리갈 2025-07-29 65
6142

애초에 실권없는 김여정의 욕설에 왜 귀를 기울이는지...

  • new
마드리갈 2025-07-28 64
6141

일본어 독학이 알려졌을 때의 주변인들의 반응

6
  • new
SiteOwner 2025-07-27 86
6140

국회의원보좌관들은 없는 존재입니다

  • new
SiteOwner 2025-07-26 71
6139

새로운 장난감

4
  • file
  • new
마키 2025-07-25 119
6138

폴리포닉 월드의 주요국가들의 경쟁전략 요약

  • new
마드리갈 2025-07-24 73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