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징글벨은 크리스마스가 지나도 멈추지 않아 boy♡

콘스탄티노스XI, 2016-12-05 16:31:44

조회 수
216


소방차_게임_-_4.png


(위사진은 해당 게시물에 제목과 매우 관련이 깊습니다.)

제목은 러브라이브 선샤인! 프로젝트의 앨범인 '징글벨이 멈추지 않아'와 가면라이더 가이무 관련 밈인 '소방차는 빨간불이 켜져도 멈추지 않아 boy'의 합성.


1. 통칭 '스쿠페스'라 자주 불리는, '러브라이브!'시리즈의 모바일 리듬 게임인 '스쿨 아이돌 페스티발'을 시작한지 어느덧 두달이 되었군요.음시작할때만 하더라도 '내가 울레 카드(울트라 레어 등급이라 하는, 게임내 최고 등급카드입니다.)를 내가 얻을 수 있을까....', '이벤트에서 순위권 보상? 나랑 관계 없는 이야기야.....'라고 했었는데 어느덧 울트라 레어 등급 카드를 두개나 얻었고, 당당하게 랭킹보상을 향해 나아가는 현재 제상황을 보면....뭐랄까, 조금 뿌듯하네요.


2

https://www.youtube.com/watch?v=kNxQS1rIEwU


.제목에서도 나온, 이번에 새로 나온 '러브라이브!'계열 곡인 '징글벨이 멈추지 않아'입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흥겨운 (...여러모로 딱 제취향인)곡이라 최근에 즐겨듣고 있습니다. 


3.

158c4f8f4a83450b1.png


역시 스쿠페스쪽 이야기입니다만, 과금을 했느냐 안헀느냐에 따라 점수차가 크게 나는건 별 수 없는 일이더군요.... 크흠, 뭐 별 수 없는 일이죠.... 풀콤보를 성공했는데도 점수가 저정도나 차이가 날줄이야.....


3. 화제를 바꿔서, 블리자드사의 게임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바리안 린'의 세가지 궁극기중 하나인, '도발'을 사용하는 바리안을 사용해 봤습니다. 해당 궁극기를 택할경우 최대체력이 비약적으로 올라가는 대신 공격속도가 상당히 많이 낮아지는데, 바리안은 아이러니하게도 딜링 매커니즘이 얼마나 일반공격을 자주하느냐에 따라 결정되기때문에 버려지는 궁극기이죠. 그래서 해당 약점을 보안해주는 특성을 같이 찍는것으로 한번 시작을 해보았는데 정말 안죽는데다가 어중간하게 들어오는 상대측 딜러들을 역으로 격파할 수도 있는 꽤나 괜찮은 궁극기더군요. 왠지 인생영웅을 하나 만난 느낌입니다.


4. 요즘은 '크루세이더 킹즈 2'에 관한 이야기를 별로 안했군요. 이번에 새로운 개발일지가 나왔는데, 새로운 DLC는 종교집단에 관련된 DLC 라는군요.... 이것때문에 게임 특성(가문부흥)상 플레이가 불가능했고 구현도 힘들었던 신정국가들 플레이가 가능해지는게 아니냐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뭐, 전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구현이 안되었던 크툴루 신화(....) 플레이나, 헬레닉 신화등 게임내에서 고대종교취급받는 일부 종교들이 플레이가능해진다는게 더 설렙니다만.....

콘스탄티노스XI

도시가 무너져 가는데, 나는 여전히 살아있구나!-1453, 콘스탄티노플에서. 유언.

https://en.wikipedia.org/wiki/Constantine_XI_Palaiologos-이미지

6 댓글

마키

2016-12-07 09:59:30

한때 osu! 라는 물건을 진득하게 팠었는데 탑랭커들 보면 저게 과연 인간으로서 가능한건지 짐작도 안가는 괴물들이 득시글 하더군요. 제 반응속도로는 노트를 쫒아가는 것 조차도 버거운 판에 그 양반들은 그런걸로 정확도 100% 풀콤보를 찍고 있으니...

콘스탄티노스XI

2016-12-07 21:42:17

뭐 거기 관련된 말도 있으니깐요.


슈팅 게이머: 와 그게 보여요?

리듬액션 게이머: 와 그게 보여요?

마드리갈

2016-12-12 20:11:58

일단 첨부 이미지 속의 인물의 기묘한 표정에서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러브라이브는 애니만 봤고 게임을 하지는 않아서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를 꽤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코멘트가 많이 늦게 되었어요.

소개해 주신 곡은 잘 들었어요. 역시 이 시기에는 캐롤이 딱 어울린다고 할까요. 딱히 종교에 발을 들이고 있는 것도 아니고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입장도 아니지만, 그래도 축제 분위기 그 자체가 좋으니까요.

저도 답례로 음악 한 곡을 소개해 드릴께요.

역시 이것도 란티스 채널에서 내놓은 곡으로, fhana의 "언젠가의, 몇개의 너와의 세계(いつかの、いくつかのきみとのせかい)" 라는 노래예요. 우리들은 모두 카와이장(僕らはみんな河合?) 애니의 오프닝곡으로 쓰였어요.

콘스탄티노스XI

2016-12-13 18:59:47

저도 종교쪽과는 영 무관한 사람이지만, 캐롤자체는 좋아합니다. 어찌보면 제가 종교에 살짝 호의적으로 변해가고 있는것도 종교와 관련된 문화등에 관심을 가져서 일지도 모르겠군요.


노래는 잘듣고 있습니다. 잔잔하면서도 인상깊은 좋은 곡이로군요. 

SiteOwner

2016-12-15 22:08:58

그러고 보니 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연말연시 분위기가 확연히 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휴일 중의 하나로 여기고 있는 저라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좋습니다. 이제는 크리스마스를 잘 보내라는 말조차 모종의 헤이트스피치 취급을 받는 경향이 생긴다니 그게 좀 안타깝습니다.


그러고 보니 러브라이브의 미디어믹스 중 하나인 스쿨아이돌페스티벌은 어떤 게임인지 궁금합니다.

카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니 트레이딩카드게임인 것 같기도 하고, 일본 TV광고에서 간혹 보이는 것으로는 리듬게임같기도 하고...게임을 안 해본지가 오래 되어 잘은 파악이 안 되는군요.


게임도 산업이지요. 그러니 무조건적인 Pay to win은 곤란하더라도, 과금은 어느 정도 필요할듯 합니다.

콘스탄티노스XI

2016-12-16 00:40:19

음...댓글안으로 한번에 설명되기힘든데, 카드게임과 리듬액션을 섞은 게임이라 보시면 될듯합니다. 


뭐, 제작사도 장사를 해야되니깐요.

억울한 마음이 없지않지만, 그러려니 하는수밖에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1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490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86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324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15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58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97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76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310
6286

군사분계선 논란에서 생각난 in dubio pro reo

2
  • new
마드리갈 2025-12-22 8
6285

불청객에 방해받은 주말의 낮잠

  • new
마드리갈 2025-12-20 14
6284

아카사카 사우나 화재사건의 총체적 난국

  • new
마드리갈 2025-12-19 25
6283

알렉시 드 토크빌(Alexis de Tocqueville)의 명언 조금.

  • new
마드리갈 2025-12-18 29
6282

교화(教化)에의 회의감(懐疑感)

  • new
마드리갈 2025-12-17 37
6281

북한 웹사이트, 볼 가치는 있을까요?

2
  • new
마드리갈 2025-12-16 61
6280

AI로 이미지, 동영상 생성하는 방법을 연구중입니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2-15 76
6279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2 - 인명경시의 사례

  • new
마드리갈 2025-12-14 39
6278

휴일의 새벽에 혼자 깨어 있습니다

  • new
SiteOwner 2025-12-13 41
6277

미국의 공문서 서체 변경이 시사하는 것

  • new
마드리갈 2025-12-12 43
6276

동네 안과의 휴진사유는 "가족의 노벨상 수상 참석"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11 48
6275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1 - 해상의 인민혁명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10 50
6274

친구와 메일 교환중에 지진경보가...

  • new
마드리갈 2025-12-09 52
6273

"민주당은 수사대상 아니다" 라는 가감없는 목소리

  • new
SiteOwner 2025-12-08 57
6272

소시민은 잘 살았고 살고 있습니다

4
  • new
SiteOwner 2025-12-07 128
6271

러시아의 간첩선은 영국 근해까지 들어왔습니다

  • file
  • new
SiteOwner 2025-12-06 63
6270

애니적 망상 외전 11.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니라구요

  • new
마드리갈 2025-12-05 65
6269

흔한 사회과학도의 흔하지 않은 경제관련 위기의식

  • new
마드리갈 2025-12-04 69
6268

AI 예산은 감액되네요

4
  • new
마드리갈 2025-12-03 110
6267

저만 지스타에 대해서 실망한 건 아니었군요

6
  • new
Lester 2025-12-02 13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