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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per Fly.jpg (563.3KB)
슈퍼 플라이. 철탑 모양의 스탠드입니다. 일반인도 볼 수 있죠.
그런데... 카네다이치가 탈출하려는 와이어는 사실 미키타카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카네다이치는 다시 슈퍼 플라이 안으로 들어가 버리고, 와이어를 끊어 버리는데... 사실 그 와이어는 슈퍼 플라이의 일부였고 에너지가 되돌아와 미키타카는 철탑에 갇혀 버리게 됩니다.
한편 코이치와 토모코는 누군가를 보고 나서 실종되었고, 로한의 집에는 또 누군가 찾아왔습니다. 하야토는 자기 아빠로 변장한 키라를 추적하고 있고요. 과연 다음 화는 어떤 내용으로 이어질지...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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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16-11-01 11:19:46
구조물 형태의 스탠드라면 수퍼플라이 이외에도 이미 3부에 스트렝스가 나온 적이 있었죠.
그런데 수퍼플라이는 더욱 기묘하군요. 사람이 스탠드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스탠드가 사람을 다루는, 무슨 러시아식 스탠드인가 싶어요. 카네다이치 토요히로는 그래서 철탑 안에서 살아야 하는 것이고...
이번에는 하제쿠라 미키타카가 대활약을 했는데 부상을 입었어요. 어떻게 되려나...
히로세 코이치, 그리고 간만에 나온 히가시카타 토모코는 실종, 키시베 로한은 누군가를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하며 미행하는 소년의 이름이 카와지리 하야토임을 알게 된 한편 집에 누군가가 찾아오고...다음 회차의 내용전개방향 자체를 예측할 수가 없네요.
마키
2016-11-01 14:10:01
죠죠의 스탠드가 정말 재밌는게, 형태도 능력도 천차만별이다보니까 그만큼 주인공의 대응 방법도 다양해지기 마련이고, 몇몇 스탠드는 소개해주신 수퍼플라이나 마드리갈님이 언급하신 스트렝스 처럼, 일반적인 사물이나 구조물과 비슷한 형태를 취하고 있어서 처음 봤을때는 스탠드인지 뭔지조차 파악도 못하는 개체들도 있어서 그만큼 전투가 다양하게 전개된다는게 재밌습니다.
SiteOwner
2016-11-16 23:29:27
저는 이 수퍼 플라이와 이후의 회차에 등장하는 치프 트릭을 인간의 오랜 이기심이 실체화된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과거 주술의식에 사용되었던 액막이 인형같은 것이 자신의 병을 그 물체에 옮겨서 버리고 그것을 줍게 된 타인에게 옮게 만들어서 자신의 화를 타인으로 전이시키는 것인데, 수퍼 플라이, 치프 트릭 모두 대신 희생될 자를 기다리고 있는데다 스탠드 유저가 아닌 일반인도 보거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형태로 감지할 수 있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어쩌면 다양한 스탠드들이, 문명의 발달에 의해 표면화하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쉽게 버릴 수 없는 인간의 어두운 단면을 특수능력으로 발현시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무서운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