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 나폴리를 보고 죽어라.

팔라이올로고스, 2016-07-28 20:42:20

조회 수
196

제목은 유명한 말인 '나폴리를 보고 죽어라'에서 따왔습니다.


요즘은 유로파유니버설리스 4를 하면 나폴리나 바이에른을 주로 하는군요. 세긴 한데 애매하고 역사상으로도 자기보다 더 강한 북부애들(바이에른의 경우는 프로이센, 나폴리의 경운 사르데냐-피에몬테)한테 먹혔던 역사를 가진 애들이 제 취향인가 봅니다. (비잔티움은....게임배경상 너무 힘들어서....)


이세계에선 샤코 디 로마는 스페인 왕이 아닌 나폴리왕이 저질렀습니다.(그러고보니 스페인이랑 같은 왕조더군요.)


흔한 베스트팔렌조약이후의 유럽 종교상태.png.


이제 밀라노만 삼키면 이탈리아 형성!정말 조금밖에 안남았습니다.....!

(이태리쪽은 소국들이 많아서 확장의 난이도가 높더군요;; 독일지방만큼은 아니지만요.)


으음...크킹쪽은....열심히 진행중입니다. 중간에 매독걸린 애가 30년넘게 살아서 차질도 오고 했었지만요.

팔라이올로고스

도시가 무너져 가는데, 나는 여전히 살아있구나!-1453, 콘스탄티노플에서. 유언.

https://en.wikipedia.org/wiki/Constantine_XI_Palaiologos-이미지

4 댓글

마드리갈

2016-08-01 21:33:31

나폴리를 보고 죽어라...그만큼 나폴리는 수위의 명승지라는 의미인가요?

하긴 세계의 이름난 미항이니까 충분히 그럴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두번째 지도는 엄청나네요. 이탈리아 반도 전토 및 시칠리아, 사르데냐 및 코르시카가 신교 우세지역이 되었다니, 충격적이었어요. 게다가 독일의 바이에른 지역, 아일랜드 전토 등도 신교 우세이고, 덴마크 및 스칸디나비아 반도는 구교 우세지역...저렇게 되면 세계는 어떻게 바뀔 것인지, 저로서는 생각조차 닿질 않아요.

팔라이올로고스

2016-08-01 22:35:08

사실 저건 제가 교황령때문에 고생안하려고 일부러 신교개종을 해서...왠만하면 이탈리아반도는 구교우세지방이 되긴 합니다. 


그거랑 별개로 바이에른은 유저가 개입안하면 자주 개종을 하더군요. 종교개혁 중심지가 자주 뜨는 보헤미아나 스위스 사이에 끼여있어서 그런걸로 보입니다(바이에른하면서 고생한 이유가 이거였죠...난 구교를 유지하고 싶은데 신교가 자꾸 테러를 하네...).


아일랜드 지방은 왠만해선 신교가 되더군요. 십중팔구 신교개종을 하는 영길리때문일겁니다.

SiteOwner

2016-08-09 22:51:49

Vedi Napoli e poi muori!

찾아보니 이 말의 역어군요, 제목의 "나폴리를 보고 죽어라" 라는 문구.

예전에 이탈리아 및 독일을 가봤는데 아직 나폴리는 못 가봤고 바이에른은 가 봤습니다. 제목을 보니 다음에 이탈리아에 가면 나폴리를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역시 게임이다 보니 종교분포상태는 현실세계와 많이 다르군요.

팔라이올로고스

2016-08-09 23:38:11

그렇죠. 실제역사상에서 구교를 굳건히 지켜야될 주교선제후(마인츠, 쾰른, 트리어)들이 개종하는 경우도 흔하고 가끔 구호기사단이 개종을 하는경우도 있더군요(...) 역시 게임은 게임입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31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476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84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321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149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57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91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7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300
6281

북한 웹사이트, 볼 가치는 있을까요?

1
  • new
마드리갈 2025-12-16 10
6280

AI로 이미지, 동영상 생성하는 방법을 연구중입니다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2-15 10
6279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2 - 인명경시의 사례

  • new
마드리갈 2025-12-14 13
6278

휴일의 새벽에 혼자 깨어 있습니다

  • new
SiteOwner 2025-12-13 16
6277

미국의 공문서 서체 변경이 시사하는 것

  • new
마드리갈 2025-12-12 18
6276

동네 안과의 휴진사유는 "가족의 노벨상 수상 참석"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11 20
6275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1 - 해상의 인민혁명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10 27
6274

친구와 메일 교환중에 지진경보가...

  • new
마드리갈 2025-12-09 32
6273

"민주당은 수사대상 아니다" 라는 가감없는 목소리

  • new
SiteOwner 2025-12-08 38
6272

소시민은 잘 살았고 살고 있습니다

4
  • new
SiteOwner 2025-12-07 109
6271

러시아의 간첩선은 영국 근해까지 들어왔습니다

  • file
  • new
SiteOwner 2025-12-06 45
6270

애니적 망상 외전 11.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니라구요

  • new
마드리갈 2025-12-05 48
6269

흔한 사회과학도의 흔하지 않은 경제관련 위기의식

  • new
마드리갈 2025-12-04 51
6268

AI 예산은 감액되네요

3
  • new
마드리갈 2025-12-03 85
6267

저만 지스타에 대해서 실망한 건 아니었군요

6
  • new
Lester 2025-12-02 111
6266

온천없는 쿠사츠시(草津市)의 역발상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02 56
6265

12월의 첫날은 휴일로서 느긋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5-12-01 60
6264

"혼자" 를 천대하는 한국문화, 과연 자랑스러울까

2
  • new
SiteOwner 2025-11-30 67
6263

안전이 중요하지 않다던 그들은 위험해져야 합니다

4
  • new
SiteOwner 2025-11-29 124
6262

이탈리아, 페미사이드(Femicide)를 새로이 정의하다

5
  • new
마드리갈 2025-11-28 11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