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뭐 그 이유야... 다름아닌 공부 때문이죠. 아무래도 제가 봐야 하는 책이 모두 방대한 편이고 과목도 많은 편이라서 아무리 제가 아는 게 많다고 해도 모르는 건 더 많은 법이거든요. 그리고 기억의 특성상 한 번 봤다가 책을 덮으면 잊어버리는 게 80%가 넘고...
저 같은 경우는 과목별로 색깔을 달리하고, 그 다음 핵심적인 내용만을 적어 옮겨 놓습니다. 그 다음 제 책상 벽면에든, 방문에든, 어디에든 붙여놓고 수시로 보는 겁니다. 아무래도 과목별로 색깔을 달리하게 되면 시각적인 효과도 있고 색만 봐도 어느 과목인지 알 수 있게 되죠.
매일 약한 부분을 보면서 학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는 한데... 이것도 너무 자주 붙여 놓으면 좀 소홀해지는군요. 그래서 앞으로는 포스트잇들을 순환시켜 가며 일정 주기로 붙였다 뗐다 할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학습법은 어떤지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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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6-07-07 11:19:12
저는 단권화노트를 주로 이용하고 있어요.
시판되는 것을 이용하기도 하고, 필요하면 직접 만들기도 해요. 워드프로세서로 정리하여 인쇄한 뒤에 편철하여 휴대가 용이한 폼팩터로 만들어요. 그리고 필요한 부분에 직접 손으로 가필해 두는 방법을 주로 이용하죠. 기본서에는 되도록 표시를 하지 않는 편이예요.
그리고 문제를 복기하는 것은 문제지에 바로 하고 있어요. 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보고, 접근방법을 요약해서 문제지 위에 간략히 표기해 두는 방법이죠.
SiteOwner
2016-07-07 19:36:59
제가 구사하는 방법은 이미 위에서 동생이 언급해 두었습니다.
사실, 제 학습법을 동생도 그대로 이어받았다보니 상당히 닮아 있습니다. 좀 다른 점이 있다면, 저의 대학시절에는 시판되는 서브노트가 그리 발달되지 않아서 직접 만드는 경우가 더욱 많았다는 점이랄까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수험과목에 따라서는 OX체크집같은 도구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정확하게 외우지 못한 사안을 걸러내서 재학습할 때 아주 유용하니까 이런 것들도 추천해 봅니다. 특히 법 관련 과목에 상당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