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포스트잇을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

탈다림알라라크, 2016-07-06 23:13:21

조회 수
133

뭐 그 이유야... 다름아닌 공부 때문이죠. 아무래도 제가 봐야 하는 책이 모두 방대한 편이고 과목도 많은 편이라서 아무리 제가 아는 게 많다고 해도 모르는 건 더 많은 법이거든요. 그리고 기억의 특성상 한 번 봤다가 책을 덮으면 잊어버리는 게 80%가 넘고...


저 같은 경우는 과목별로 색깔을 달리하고, 그 다음 핵심적인 내용만을 적어 옮겨 놓습니다. 그 다음 제 책상 벽면에든, 방문에든, 어디에든 붙여놓고 수시로 보는 겁니다. 아무래도 과목별로 색깔을 달리하게 되면 시각적인 효과도 있고 색만 봐도 어느 과목인지 알 수 있게 되죠.


매일 약한 부분을 보면서 학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는 한데... 이것도 너무 자주 붙여 놓으면 좀 소홀해지는군요. 그래서 앞으로는 포스트잇들을 순환시켜 가며 일정 주기로 붙였다 뗐다 할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학습법은 어떤지요?

탈다림알라라크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16-07-07 11:19:12

저는 단권화노트를 주로 이용하고 있어요.

시판되는 것을 이용하기도 하고, 필요하면 직접 만들기도 해요. 워드프로세서로 정리하여 인쇄한 뒤에 편철하여 휴대가 용이한 폼팩터로 만들어요. 그리고 필요한 부분에 직접 손으로 가필해 두는 방법을 주로 이용하죠. 기본서에는 되도록 표시를 하지 않는 편이예요.

그리고 문제를 복기하는 것은 문제지에 바로 하고 있어요. 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보고, 접근방법을 요약해서 문제지 위에 간략히 표기해 두는 방법이죠.

SiteOwner

2016-07-07 19:36:59

제가 구사하는 방법은 이미 위에서 동생이 언급해 두었습니다.

사실, 제 학습법을 동생도 그대로 이어받았다보니 상당히 닮아 있습니다. 좀 다른 점이 있다면, 저의 대학시절에는 시판되는 서브노트가 그리 발달되지 않아서 직접 만드는 경우가 더욱 많았다는 점이랄까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수험과목에 따라서는 OX체크집같은 도구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정확하게 외우지 못한 사안을 걸러내서 재학습할 때 아주 유용하니까 이런 것들도 추천해 봅니다. 특히 법 관련 과목에 상당히 좋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30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231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7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2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5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8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8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7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59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61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77
6106

[유튜브] 어퍼머티브 액션의 뻔뻔한 자기평가

  • new
Lester 2025-06-22 26
6105

급식카드 강탈에 대한 식당업주의 실망과 결단

  • new
SiteOwner 2025-06-21 10
6104

온몸이 아픈 것을 보니 정말로 장마철인가 봅니다.

2
  • new
Lester 2025-06-20 35
6103

개인통관고유부호, 2026년부터는 매년갱신

  • new
마드리갈 2025-06-19 25
6102

7월에 또 일본에 다녀옵니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6-18 69
6101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

  • new
마드리갈 2025-06-17 29
6100

초합금 50주년 기념

2
  • file
  • new
마키 2025-06-16 52
6099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

  • new
SiteOwner 2025-06-15 25
6098

내란 프레임의 덫과 6.25 전쟁

  • file
  • new
SiteOwner 2025-06-14 32
6097

비오는 밤에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3번

  • new
마드리갈 2025-06-13 34
6096

"나니가스키(何が好き)?" 로 잘 알려진 그 노래

  • new
마드리갈 2025-06-12 37
6095

대형마트 공휴일 강제휴무 법안이 지닌 3가지 맹점

  • new
마드리갈 2025-06-11 46
6094

JR동일본의 블루트레인 부활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10 49
6093

어떤 IT기업들의 인터페이스 개악 강박증

2
  • new
마드리갈 2025-06-09 52
6092

이른 열대야를 겪으며 몇 마디.

2
  • new
SiteOwner 2025-06-08 58
6091

이제 좀 여름답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06-07 63
6090

중국 축구의 문제점은 "중국" 그 자체일지도?

2
  • new
마드리갈 2025-06-06 65
6089

"치마벗고 사토시" 운운하며 웃고 떠들던 여학생들

2
  • new
마드리갈 2025-06-05 67
6088

2025년 6월 4일의 역사 2가지.

6
  • new
마드리갈 2025-06-04 127
6087

러시아는 이제 시베리아조차 안전하지 않다

3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03 107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