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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라고 하면... 한 해 중에 해가 가장 긴 날이죠. 24절기는 태양의 움직임에 기반하고 있기에 하지는 보통 6월 21일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녁 7시 30분 정도에 밖을 내다보는데, 아직도 밝더군요. 오늘이 하지라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오늘은 아주 맑은 날도 아니고 좀 흐린 편이었는데 낮에는 더웠습니다.
뭐... 이제 한동안 낮이 길다가, 점점 짧아지는 걸 느끼겠죠. 해는 몇 분 단위로 날마다 짧아지는 것이니, 처음 며칠 사이에는 별로 느끼지 못하다가 한 달이나 두 달 정도 지나면 확연히 느낄 겁니다. 그리고 점점 해가 짧아질 겁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가을, 겨울이 되겠죠. 그러다 보면 해가 지나고... 시간 참 빨리 가는군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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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6-06-23 12:37:25
벌써 하지도 이틀 전이었네요.
요즘 연일 저녁시간대에 포럼에 접속할 기회가 없었다 보니 이제야 코멘트를 하고 있어요.
이제 해는 조금씩 짧아지겠지만, 더운 날은 8월 중순까지는 계속 이어지겠죠. 본격적인 여름은 이제부터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긴 입하(入夏)라는 말 자체가 여름에 들었다, 하지(夏至)라는 말이 본격적으로 여름에 이르렀다는 게 한자를 보면 드러나니까요.
이달이 끝나는 시점에 상반기가 막을 내려요. 알찬 하반기를 맞을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요!!
SiteOwner
2016-06-24 22:58:52
이제부터 확연히 더워질 것입니다.
여름에 태어나서 그나마 더위에 강하다는 저도 저녁식사를 마치기 무섭게 졸음이 몰려오는 터라 견디기 힘듭니다. 이럴 때일수록 체력을 잃지 않도록 특히 관리를 잘 해야 할 것입니다.
혹시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실 일이 있다면, 7월 후반과 8월 전반에 대구 및 경북 서부지역을 방문하실 때에는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현지주민인 저도 외출을 꺼릴 정도로 답없이 덥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