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모리오초의 새로운 명물 탄생!

탈다림알라라크, 2016-05-30 13:19:43

조회 수
144

지난화에 이어 유카코의 코이치에 대한 집착은 계속됩니다. 한편, 죠스케와 오쿠야스는 코이치가 실종됐다는 걸 알고 찾으러 나서죠. 코이치는 어떻게든 죠스케와 오쿠야스에게 연락할 방법을 찾는데... 마침 유카코가 올리브를 사러 공중전화로 간다는 것을 알고 에코즈를 이용해 소리를 붙여서 죠스케에게 연락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전화 너머로 나는 바다 소리를 들은 죠스케는 곧장 어디인지 직감하죠.


어쨌든, 유카코는 다시 코이치가 있는 별장으로 돌아가고, 코이치가 애써 막아 놓은 문을 여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코이치의 에코즈 ACT 2가 각성했습니다. 소리를 실체화시키는 능력이죠. 대치 끝에 유카코는 절벽으로 날아가고, 머리가 하얗게 변해 버립니다. 그래도 유카코는 에코즈를 놔 주지 않는데... 절벽이 갈라지고, 유카코가 바다로 떨어졌죠. 그리고 바로 밑에는 뾰족한 바위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바위가 '디요용' 하더니 유카코를 튕겨내 다시 절벽 위로 올려냅니다. 유카코는 코이치를 죽이려고 하면서까지 가지려고 했는데, 코이치는 오히려 유카코를 살렸습니다. 그걸 아무것도 모르는 어부들이 봤고, 그 때부터 그곳은 '디요용 곶'이라고 해서 모리오초의 새로운 명물이 되었습니다.


그 뒤... 코이치는 시험에서 100점을 받았습니다. 유카코의 특훈(?)이 어찌됐던간 효과는 확실히 있었던 듯합니다.


다음화는... 먹방(?)이 되겠군요.

탈다림알라라크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조커

2016-05-30 19:11:24

모리오초의 명물이라고 해서 토니오의 레스토랑을 말하는줄 알았습니다(....)

아 진짜 토니오의 요리만큼은 먹어보고 싶네요(...)

마드리갈

2016-05-30 22:14:35

야마기시 유카코의 무서운 모습이 정말 잊혀지지가 않아요.

역시 미저리의 그 간호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답게 집착도 병적이고, 게다가 능력이 이미 인간의 것은 넘어 있고, 보는 내내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런 사람이 되지 않아서, 그리고 저런 사람을 만나지 않아서 천만다행이라고...


스탠드 능력이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 그 곶은 모리오쵸의 새로운 명물로 불릴만하겠어요.

역시 모리오쵸의 일상은 기묘 그 자체...

SiteOwner

2016-06-05 13:08:12

야마기시 유카코는 행동도 행동이지만 말하는 게 너무 거칠어서 혐오감까지 들었습니다. 3부의 머라이어는 그냥 입만 험할 뿐이었지만, 야마가시 유카코는 표현 자체가 굉장히 잔인하다 보니 싫어지는 게 어쩔 수가 없는 수준...눈이 뒤집힌 듯 달려드는 모습, 그리고 모발이 갑자기 희게 세는 것을 보니 춘추전국시대의 오자서가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코이치의 영어성적이 16점에서 100점으로...하긴 생명에 위협을 받았으니 뭔들 못하겠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물론 야마기시 유카코가 히로세 코이치에게 썼던 방법은 현실의 교육자나 학부모가 절대로 따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런데 기대 가능할까요. 이미 국내에는 스터뒤주라는 별칭으로 통하는 가정용 스터디룸이 인기를 끌고, 해외에는 스터디볼이라고 불리는 학생의 발목에 채우는 족쇄도 나와 있는데...

Board Menu

목록

Page 1 / 30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241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76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26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9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4000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75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64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68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82
6118

혹세무민하는 예언가의 진 딕슨 효과

1
  • new
SiteOwner 2025-07-05 10
6117

예전만큼 깊이있는 글을 쓰지 못한다는 반성

4
  • new
마드리갈 2025-07-04 25
6116

이틀 연속 견딜만큼 아픈 상황

4
  • new
마드리갈 2025-07-03 32
6115

영어문장 Thank you for history lesson을 떠올리며

2
  • new
마드리갈 2025-07-02 29
6114

더위에 강한 저에게도 이번 여름은 버겁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07-01 35
6113

이번 휴일은 정말 고생이 많았네요.

2
  • new
대왕고래 2025-06-30 38
6112

두 사형수의 죽음에서 생각하는 "교화"

2
  • new
마드리갈 2025-06-29 41
6111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부동산투자

2
  • new
마드리갈 2025-06-27 46
6110

이상한 꿈에도 내성이 생기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06-26 48
6109

근황이라 할 것은 따로 없지만...

2
  • new
SiteOwner 2025-06-25 59
6108

"도북자" 와 "반도자" 의 딜레마

  • new
마드리갈 2025-06-24 57
6107

하드웨어 문제로 인한 정신적인 데미지

4
  • new
마드리갈 2025-06-23 86
6106

[유튜브] 어퍼머티브 액션의 뻔뻔한 자기평가

5
  • new
Lester 2025-06-22 128
6105

급식카드 강탈에 대한 식당업주의 실망과 결단

4
  • new
SiteOwner 2025-06-21 103
6104

온몸이 아픈 것을 보니 정말로 장마철인가 봅니다.

4
  • new
Lester 2025-06-20 100
6103

개인통관고유부호, 2026년부터는 매년갱신

  • new
마드리갈 2025-06-19 58
6102

7월에 또 일본에 다녀옵니다.

10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6-18 257
6101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

4
  • new
마드리갈 2025-06-17 106
6100

초합금 50주년 기념

4
  • file
  • new
마키 2025-06-16 118
6099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

2
  • new
SiteOwner 2025-06-15 67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