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부 계획을 세우는 데 시행착오가 많은 것 같습니다.

탈다림알라라크, 2016-05-19 23:44:14

조회 수
162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교재가 몇 단계로 나뉘어 있습니다. 지금 공부하는 단계의 이전 교재를 좀 알 것 같아서, 건너뛰고 지금 하는 교재부터 시작해서 보고 있습니다. 하... 그런데 분명히 그 전 단계의 어휘들인데 제가 모르는 게 많더군요.


그래서 그 동안의 계획을 급히 변경해서 그 교재를 먼저 떼고 나서 원래 하던 교재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원래 공부 계획에 조금 차질이 있기는 했지만 좀더 일찍 깨달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너무 시행착오를 자주 한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런 일을 몇 번씩이나 겪으니까요.

탈다림알라라크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SiteOwner

2016-05-20 21:06:58

그러한 시행착오도 역시 공부의 일부가 됩니다. 그러니 자괴감을 가지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런 문제의식의 발현이야말로 성장해 나간다는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탈다림알라라크님의 그러한 생각이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조금 조언을 드려야겠군요.

지금 사용하시는 교재는 어디에서 시작하든간에 내용 전체를 다 통독해 주시고 그 뒤에 정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통독 후 정독을 통해 모르거나 취약한 부분을 잘 점검해 주셔야 합니다. 교재를 여럿 쓰기 보다는 하나를 제대로 끝내고 나서 다른 것으로 넘어가는 것이 결과적으로 더 낫습니다.


이 글은 대강당의 2500번째 게시물이 되었습니다. 기념하는 의미로 운영진 차원에서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이전에 대강당의 2000번째 게시물도 작성해 주셨군요. 놀랍습니다.

마드리갈

2016-05-20 23:21:24

아는 것도 확실히 되짚고 넘어가는 게 중요하죠. 어설프게 알면 오히려 모르는 것보다도 더욱 못한 상황이 발생하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위축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요.

공부를 해 보니까 그렇더라구요. 왕도는 없다는 것. 즉, 여러모로 시행착오를 해 보고, 그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생각하고, 자신만의 단축해법을 강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그러니 탈다림알라라크님은 좋은 문제의식에 입각하여 잘 수행해 나가고 계신 거예요.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할께요.


영어 관련으로 의문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해 주세요. 환영해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1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375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54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85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096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29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3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28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46
6239

일본 혁신계의 "현지처", "캬바쿠라 막부" 발언의 진의

  • new
마드리갈 2025-11-05 6
6238

그럼, 정년단축이 해법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것인지?

  • new
마드리갈 2025-11-04 9
6237

기존의 어휘 구부리기 - "유명세" 의 경우

  • new
마드리갈 2025-11-03 26
6236

2025년 각국 프로야구도 West Side Story

  • new
SiteOwner 2025-11-02 17
6235

야마노테선(山手線), 순환선 영업 100주년을 맞다

  • file
  • new
SiteOwner 2025-11-01 23
6234

그럼, 아리랑과 애국가는 미터법으로 개사하지 않나요?

  • new
SiteOwner 2025-10-31 25
6233

[이미지 없음] 카고시마수족관에서도 뱀을 봤어요

2
  • new
마드리갈 2025-10-30 28
6232

주권국가와 테러조직의 화해라는 헛소리에의 중독

  • new
마드리갈 2025-10-29 32
6231

여행박사, 11월 24일부로 사이트영업 종료

  • new
마드리갈 2025-10-28 38
6230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2
  • new
마드리갈 2025-10-27 63
6229

근황과 망상

7
  • new
Lester 2025-10-25 135
6228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

2
  • new
SiteOwner 2025-10-22 47
6227

인생의 따뜻한 응원가 "웃거나 구르거나(笑ったり転んだり)"

  • new
마드리갈 2025-10-21 46
6226

말과 글에 이어 태극기도 중국우선주의에 밀린다

2
  • new
마드리갈 2025-10-20 49
6225

포럼활동에서 한계를 느낄 때도 있어요

2
  • new
마드리갈 2025-10-19 50
6224

Windows 10 지원연장은 되었지만....

2
  • new
마드리갈 2025-10-18 54
6223

스스로 생각하고 찾기

2
  • new
SiteOwner 2025-10-17 59
6222

부동산정책에서 실패하고 싶다는데 어쩌겠습니까

2
  • new
SiteOwner 2025-10-16 64
6221

러시아의 잠수함 노보로시스크의 수상한 행적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0-15 66
6220

국내 정치상황이 일본에 종속되지 않으면 큰일날까요?

2
  • new
마드리갈 2025-10-14 68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