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4년에 한 번 있는 날입니다.

탈다림알라라크, 2016-02-29 23:14:20

조회 수
171

우선 오늘자 구글 두들입니다. 토끼 한 마리가 사이에 낀 게 참 귀엽군요.

leap-year-2016-5690429188079616-hp.gif


윤달이라... 별 감흥은 없는데, 왠지는 몰라도 '하루 벌었다'는 느낌이 알게모르게 나지요. 뭐 저는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냈습니다만... '보너스'라는 인식이 좀 있다 보니 '2월 29일에 일어난 일'이라면 좀 특별하게 느껴지죠. 2월 29일에 태어난 사람이라든지...


그러고 보니 옛날 사람들은 이런 느낌이 더했을 듯합니다. 음력에서는 윤달이라는 게 하루 추가되는 개념이 아닌 한 달이 추가되는 개념이니까요. 1년이 13개월인 거죠. 만약 지금도 음력을 사용했으면 윤달생은 어떻게 생일을 보냈을지 참 궁금해지는군요.

탈다림알라라크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마시멜로군

2016-03-01 23:46:15

저는 그 귀한 하루를 날려버렸습니다..

마드리갈

2016-03-02 19:10:57

4년에 하루인 날...그러고 보니, 올해가 포럼 설립 후 맞는 첫 윤년이네요. 그리고 지난 2월 29일도 포럼의 역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한 2월 29일이 되네요. 전 그날을 꽤 바쁘게 보냈어요.


소개해 주신 구글 두들이 참 귀여워요. 28일과 1일 사이에 끼인 29일 토끼.

음력의 윤달은 19년에 7번 있어요.

계산방법을 보니 참 복잡한 게, 역시 양력으로 가야 하는 게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SiteOwner

2016-03-14 22:32:17

이제서야 코멘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2월 29일은 4년마다 한번 돌아오는 날이고, 그렇다 보니 뭐랄까, 뭔가 환상의 날같은 느낌이 들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이 날이 생일인 사람들은 참 난감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별로 좋게 생각되지 않는 누군가의 생일이 2월 29일이다보니 그것까지 같이 생각나서 별로 유쾌하게 여겨지지만은 않습니다. 그것까지 같이 생각이 나버렸습니다. 이제는 저와는 엮일 일도 다시 없으니 그러려니 하고 있지만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1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358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41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75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4081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22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21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25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40
6219

학구열이나 내집 마련의 꿈이 탐욕으로 매도당한다면

  • new
마드리갈 2025-10-13 5
6218

10월 중순에 이렇게 연일 비가...

  • new
마드리갈 2025-10-12 10
6217

반동이라는 표현은 이제 거침없이 쓰입니다

  • new
SiteOwner 2025-10-11 18
6216

꿈 속에서도 자칭 진보주의자들의 어휘는 빈곤했어요

  • new
마드리갈 2025-10-10 19
6215

한글과 김치는 말로만 칭송될 뿐

  • new
마드리갈 2025-10-09 21
6214

이상한 예절을 강요하는 세태에 대해 간단히.

  • new
마드리갈 2025-10-08 28
6213

최근에 약이 추가된 이야기

  • new
마드리갈 2025-10-07 37
6212

영화 <어쩔수가없다> 후기(스포일러 없음)

4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0-06 92
6211

러시아군에서 기병이 부활한다

  • file
  • new
SiteOwner 2025-10-05 37
6210

동생이 일시적으로 슬럼프에 빠진 듯합니다

4
  • new
SiteOwner 2025-10-04 57
6209

출국납부금 인상이 추진된다기에 몇 마디.

4
  • new
마드리갈 2025-10-01 41
6208

성우업계에 용왕커플에 이어 청춘돼지커플의 탄생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9-30 39
6207

행정전산망 마비사태의 나비효과

2
  • new
마드리갈 2025-09-29 46
6206

가볍게 신변 이야기.

  • new
SiteOwner 2025-09-28 45
6205

한밤중에 연속된 재난문자로 잠을 설쳤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5-09-27 50
6204

영문모를 소리가 나오는 세태는 비판할 것도 못됩니다

2
  • new
SiteOwner 2025-09-26 53
6203

다시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몇 마디.

2
  • new
마드리갈 2025-09-25 57
6202

엔진차 판매를 제한하려는 정부의 오판

  • new
마드리갈 2025-09-24 62
6201

폭군의 셰프의 "년" 과 "계집" 의 차별

  • new
마드리갈 2025-09-23 65
6200

플라자합의 40주년과 폴리포닉 월드

  • new
마드리갈 2025-09-22 70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