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게임 보스전 구성의 좋은 예

조커, 2015-12-07 11:27:21

조회 수
198

 

제가 꾸준히 즐기고 있는 던전앤 파이터의 이계던전 중 하나인 이계의 틈의 보스전입니다.

이 보스전을 상당히 가치있는 발상의 전환으로 여기는 이유가 있습니다.

 

1.순간 대미지 딜링으로 단시간에 던전을 끝내는 순간딜링의 메타에서 벗어난 순수한 패턴공략을 우선하는 시스템

2.공략을 중요시 하지 않는 대세에서 벗어나 파티원간의 협업을 요구하는 장판 밟기 패턴

 

상기하였듯이 순간 데미지 딜링으로 단시간 클리어는 빠르게 던전 사이클링을 돌려서 아이템 이득과 고 난이도 던전을 플레이 함으로서 있을수 있는 정신적 피로의 감소가 목적입니다만 사실 그런 플레이는 매너리즘을 가져오기 쉬울뿐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만큼 이 던전 보스전의 독특한 패턴 자체는 상당히 높게 쳐줄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이 던전의 특징은 보스도 아군 파티원도 자신도 공격이 통하지 않습니다.

다만 보스가 미니게임을 3가지 패턴으로 풀어서 패턴을 풀지못할경우 아군파티원 또는 자신에게 데미지가 주어지는 특징이라 할까요.

이계던전 초반엔 이 곳도 상당한 난이도였지만 시간이 흘러 난이도가 많이 쉬워졌고 혼자서 할수 있는 난이도까지 오게되어 초반의 던전 메타가 많이 퇴색된 면도 없잖아 있지만 그렇다 한들 지금도 즐기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지금봐도 순간 데미지 딜링에 치우친 요즘 인스턴트 던전 게임들을 생각하면 참으로 다신 나오기 힘든 구성의 던전이라 생각됩니다.

조커

TO PROVE A POINT. Here's to CRIME.

2 댓글

벨라

2015-12-10 01:58:08

제가 알고 있던 던파의 매커니즘과 비교하면 굉장히 많이 달라진 던전이군요. 여귀검사가 막 등장한 직후 잠깐 잡다가 다시 놓았을 당시엔 이계도 많아봐야 넷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느덧 이런 던전까지 나왔을 줄은 몰랐어요.

제가 즐기는 마비노기 영웅전도 본문에 나온 순간딜링->매너리즘 패턴을 그대로 밟고 있어요. 최신 보스전 루 라바다가 그나마 즉사기 방어 패턴에 파티원의 협업이 필요한 것을 추가했죠. 하지만 클리어타임이 길고 보상도 저렴하다는 이유로 소외받고 있어서 영상을 보는 내내 저런 던전이 들어오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귀검사의 전직 설정 중에서 가장 로망스를 자극한게 검신이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게 되니 매우 반가워요!

조커

2015-12-10 11:02:44

검신...멋지죠 설정은...근데 지금은 대미지 딜링이 제일 꼴찌고....다재다능 하지만 딜은 정말 꼴찌에요....

홀딩되고 서브 딜링 되고 디버프도 되는...근데 딜빼고 홀딩이랑 참철식을 이용한 디버프에만 집중해서 레이드에 묻어가는 처지가 된 검신 약하네요 흑흑...

Board Menu

목록

Page 306 / 31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473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84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321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149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57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87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7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99
179

정신줄이 끊어질듯합니다!

3
라비리스 2013-03-24 156
178

레포트 꿈을 꿨습니다(!)

5
대왕고래 2013-03-24 290
177

남자의 화장품 사용

11
호랑이 2013-03-24 414
176

이번 여름에 대구에서 치맥 축제가 열린다고 하죠?

2
하네카와츠바사 2013-03-23 222
175

대학교재를 인터넷에서 찾았습니다.

5
대왕고래 2013-03-23 401
174

강아지 네 자매 중 일부가 벌써 짖는 법을 배웁니다.

2
처진방망이 2013-03-23 237
173

오해와 진실은 한 끝 차이인가.

5
aspern 2013-03-23 166
172

Earth Hour의 시간이군요

3
aspern 2013-03-23 204
171

도데체 무슨 맛일까? 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까?

8
연못도마뱀 2013-03-23 330
170

방송 신청곡을 미리 받아보겠습니다+오프닝 투표

4
aspern 2013-03-23 186
169

자다가 가위를 눌렸어요.

8
트릴리언 2013-03-23 363
168

전 허쉬 초콜릿을 싫어해요

10
프리아롤레타냐 2013-03-23 496
167

생각해보니 스타크래프트 2는 사놓고 하질 않고 있군요

7
aspern 2013-03-23 209
166

파이널판타지 1을 하고 있습니다.

2
대왕고래 2013-03-23 200
165

오랜만에 5시 칼기상을 했군요

1
aspern 2013-03-23 302
164

고래는 골치가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4
대왕고래 2013-03-23 223
163

음... 설정이라...

2
연못도마뱀 2013-03-23 185
162

참 제가 호구처럼 보이나 봅니다.

6
aspern 2013-03-23 269
161

아버지의 군생활

1
aspern 2013-03-23 242
160

예전에 내린 커피 한 잔

4
호랑이 2013-03-22 32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