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논문을 2편을 써야 되다 보니 일단 한 편을 빨리 끝내 놓고 나머지 한 편을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디까지 끝내야지'라고 생각하면서 나름 요점을 정리해 놓은 것을 이제 워드로 옮기는데... 이상하게도 이것만 하면 글이 잘 안 써집니다. 나름 제 머릿속에서는 조금 정리되었는데 말입니다.
그러면 또 다시 책을 뒤져봅니다. 한 권도 아니지요. 어느 정도 보다 보니 이제 좀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워드를 치다 보면 중간에 또 막힙니다. 그럼 또 다시 보고, 또 다시 보고...
이걸 반복하고 있죠... 그래도 해당 주제에 대해 몇 번씩 생각해 볼 수 있으니 나쁜 건 아니고, 조금씩 진전이 되고 있지만 말입니다.
빨리 끝내야겠습니다. 물론 대충 쓰면... 안되겠죠?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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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Papillon
2015-10-09 21:58:20
[링크] 해당 링크에 생각의 숲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제가 쓰는 생각 정리 방법입니다. 효과적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 번 여유가 되시면 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간은 좀 오래 잡아먹지만 본인 스스로도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것에 답을 주기도 하거든요.
SiteOwner
2015-10-12 23:19:12
논문은 골격을 잘 짜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자의적으로 하기보다는 지도교수와의 토의를 전제로 진행시켜야 합니다. 역시 논문도 누군가에게 읽힐 것을 전제하는 글이니까요.
머리 속에서의 정리도 중요하지만, 각 과정에서의 기록이 더 중요합니다. 이것들이 제대로 안되어 있으면 중간에 피드백을 반영하기 곤란해지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폐기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학기중에 무슨 일이 터질지도 모르니 그런 것까지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하여 잘 쓰시길 기원합니다.마드리갈
2015-10-13 23:36:18
논문은 형식에도 내용에도 모두 충실해야 해요. 여기에는 일말의 타협 등이 있어서는 안되죠.
대학국어 시간에 배우는 문헌 인용의 형식 같은 것도 다시 보고, 그리고 지도교수로부터 중간중간에 피드백을 받고 하면서 내용이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위에서 오빠가 이야기한 학기중 불상사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릴께요. 이건 제 경험담이예요.
팀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초기에 역할분담을 다 정해놓고, 도중에 누구에게 특단의 사유가 생겼을 경우 어떻게 잔여 활동을 분배하는가에 대한 예비계획까지를 모두 준비해 두었어요.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건가 하는 질문도 받았지만, 세상에는 별별 일이 다 일어나니까 대비를 해야 한다고 팀원들을 설득해 두었어요.
그런데 아니나다를까, 팀원 2명에게 변고가 생겼어요. 저는 사고를 당해서 치료를 받느라 몸이 온전치 못했고, 다른 팀원은 집안에 불상사가 발생하여 장기결석을 해야 했어요. 그런데 미리 준비해 둔 예비계획 덕분에 최종 프리젠테이션까지의 모든 과정에는 차질이 생기지 않았고, 그래서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