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아침에 집을 나설 때는 찬 바람마저 느껴질 정도입니다. 아직 제가 조금 짧은 운동복을 입고 다녀서 그럴지는 모르겠지만요. 뭐 아직 낮에는 조금 덥기는 합니다만.
그러고 보니까 이제 곧 절기상으로 추분이 다가옵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똑같아지는 날이죠. 이 날이 지나면 이제 또 낮이 점점 짧아질 테고요.
개인적인 일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이제 슬슬 졸업논문을 준비해야 합니다. 복수전공으로 2개를 들으니 논문도 2개를 써야 하지요. 그나마 다행인 건, 수업을 하나밖에 듣지 않는 것이라 논문 쓸 시간이 좀 많다는 것일까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473 |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84 |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321 |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149 |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57 |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87 |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70 |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99 | |
| 6279 |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2 - 인명경시의 사례
|
2025-12-14 | 5 | |
| 6278 |
휴일의 새벽에 혼자 깨어 있습니다
|
2025-12-13 | 8 | |
| 6277 |
미국의 공문서 서체 변경이 시사하는 것
|
2025-12-12 | 13 | |
| 6276 |
동네 안과의 휴진사유는 "가족의 노벨상 수상 참석"
|
2025-12-11 | 15 | |
| 6275 |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1 - 해상의 인민혁명
|
2025-12-10 | 22 | |
| 6274 |
친구와 메일 교환중에 지진경보가...
|
2025-12-09 | 30 | |
| 6273 |
"민주당은 수사대상 아니다" 라는 가감없는 목소리
|
2025-12-08 | 36 | |
| 6272 |
소시민은 잘 살았고 살고 있습니다4
|
2025-12-07 | 108 | |
| 6271 |
러시아의 간첩선은 영국 근해까지 들어왔습니다
|
2025-12-06 | 43 | |
| 6270 |
애니적 망상 외전 11.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니라구요
|
2025-12-05 | 48 | |
| 6269 |
흔한 사회과학도의 흔하지 않은 경제관련 위기의식
|
2025-12-04 | 51 | |
| 6268 |
AI 예산은 감액되네요3
|
2025-12-03 | 82 | |
| 6267 |
저만 지스타에 대해서 실망한 건 아니었군요6
|
2025-12-02 | 110 | |
| 6266 |
온천없는 쿠사츠시(草津市)의 역발상
|
2025-12-02 | 56 | |
| 6265 |
12월의 첫날은 휴일로서 느긋하게 보내고 있습니다2
|
2025-12-01 | 60 | |
| 6264 |
"혼자" 를 천대하는 한국문화, 과연 자랑스러울까2
|
2025-11-30 | 67 | |
| 6263 |
안전이 중요하지 않다던 그들은 위험해져야 합니다4
|
2025-11-29 | 122 | |
| 6262 |
이탈리아, 페미사이드(Femicide)를 새로이 정의하다5
|
2025-11-28 | 115 | |
| 6261 |
국립국어원이 어쩐일로 사이시옷 폐지 복안을...2
|
2025-11-27 | 79 | |
| 6260 |
통계로 보는 일본의 곰 문제의 양상5
|
2025-11-26 | 91 |
4 댓글
SiteOwner
2015-09-18 00:00:21
비가 왔다 보니 확실히 공기가 차갑게 식은 것이 느껴집니다.
게다가 해가 이미 많이 짧아졌다는 것도 실감이 나서, 야간운전 등에 조심해야 합니다.
졸업논문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2학기는 빠르게 흐르고, 그래서 시간이 많다고, 당장의 과제 및 시험이 급하다고 미루고 미루다 보면 쓸 시간은 아예 없어집니다. 수업이 하나뿐인 대신에 두 편을 써야 하니 시간 및 스케줄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는 게 좋습니다.
스타플래티나
2015-09-20 00:06:01
걱정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아직은 낮에는 덥더군요.
논문 두 편을 써야 되니 부담이 좀 되긴 한데... 그래도 수업이 하나라 다행(?)입니다.
마드리갈
2015-09-18 23:49:42
날씨가 참 괴이해요. 뭐랄까 춥다가 덥다가 다시 춥다가...
그나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점보다는 훨씬 낫기는 하지만, 컨디션이 떨어졌다가 좋아졌다를 반복하고 있어요. 스타플래티나님도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랄께요.
졸업논문을 쓰시는군요. 잘 준비하시길 바래요.
어떤 분야인지 들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두 분야가 많이 다른가요?
스타플래티나
2015-09-20 00:07:11
지금이 딱 그럴 때죠. 그야말로 '환절기'라는 말에 딱 맞는 때요.
논문이라면... 일단 시대 배경은 두 편 다 '조선 시대 후기'로 비슷하게 잡았는데... 철학과 사회학 두 분야를 쓰고 있고 주제는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