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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정리를 하면서 느낀 점

마드리갈, 2015-08-23 23:34:24

조회 수
133

오늘은 포럼의 데이터베이스는 물론, 간만에 개인용 컴퓨터에 있는 파일도 정리를 했어요.

정리를 하면서 느낀 것이 몇 가지 있어서 간단히 써 볼까 해요.


우선 포럼의 것부터.

의외로 끊긴 링크가 꽤 있더라구요. 사이트에서 해당 문서의 위치가 바뀌어서 더 이상 찾을 수 없게 된 것도 있고, 사이트 자체가 이미 없어져 있거나 연말에 폐지될 예정이라서 부득이하게 다른 것으로 대체해야 할 것도 있었어요. 포럼이 개장한 게 2013년 2월 25일인데 2년 반 정도의 시간 동안 참 많은 게 변했다는 것이 다시금 실감나네요.


그리고 개인용 컴퓨터 및 외부 스토리지에 있는 파일을 정리하면서 느끼는 것.

하드웨어 이야기를 좀 하자면, 역시 eSATA가 빠르고 쾌적해요. USB는 조금 불안정하다는 느낌. 게다가 제 노트북이 USB 2.0까지만 대응되어서 그런지 확실히 eSATA와의 속도차가 확연해요. USB 3.0은 어떨지 아직은 사용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IEEE1394a가 USB 2.0보다 실질적으로 더욱 빠른데다 안정적으로 동작했던 경험이 있다 보니 별로 신뢰는 가질 않아요.

소프트웨어적인 것도 하나 더.

작년 당시에 최적의 파일분류방법이라고 생각했던 방법을 지금 다시 보니 맹점이 좀 있네요. 그래서 그걸 대체하는 새로운 방법을 적용하니 보다 좋아졌어요. 그런데 내년에 다시 보면 또 어떤 문제가 있을지...


정리를 좀 하고 나니까 확실히 기분은 좋아졌어요.

내일 오전 서울행 열차를 탈 일은 아직 일어나지는 않았지만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15-08-30 23:45:06

아무래도 포럼이 벌써 2년을 넘었으니까요.

제가 즐겨찾기 해 둔 사이트들 및 링크들 중에서도 몇개는 글이 삭제되고 아예 사이트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었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것을 하나하나 다 찾아서 바꾸실 건가요? 엄청난 일이 될텐데...

파일 정리하니까 생각난건데, 외장하드에 있는 파일들을 정리할 겸 현재 있는 파일들을 정리하려고 보니, 외장하드 전원 코드가 어디론가로 사라져버렸어요. 청소하다가 사라진 거 같은데... 동생은 어딘가에서 본 거 같다고도 하네요. 아무튼 골치아파요. 계속 안 나오면 그냥 하나 살까 싶기도 하네요.

마드리갈

2015-08-30 23:53:40

깨진 링크는 이미 절반 정도는 고쳐두었어요.

나머지 것들은 해당 회원의 동의를 받아야 할 수 있는 성격의 것이다 보니 보류하고 있지만요.


외장하드디스크의 전원코드가 없어졌다니...!! 정말 곤란하네요.

보통 일반적인 규격의 전원케이블이라면 그걸로 대체하면 되긴 한데, 그게 아니라면 역시 구입해야겠죠. 케이블이라는 물건이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우니 특히 더 주의할 게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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