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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즘 그런 걸 더 많이 느낍니다. 뭐냐 하면... 오래 해 온 게임 중 하나를 지웠습니다.
아주 우연찮은 계기였는데... 게임 화면에 자꾸 이상한 것이 뜨기에, '어차피 구글 플레이에 등록되어 있고, 또 몇 번 그렇게 해 봤으니까 지우고 다시 깔면 데이터는 보존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일단은 그 게임을 지웠습니다.
그리고 다시 깔았는데... 데이터가 다 날아가 버렸습니다! 1년 동안 쌀아 온 데이터가요!
뭐 그래서 하루는 어찌어찌 해 보기는 했습니다만... 결국 지워 버렸습니다.
약 1년 동안 그 게임을 하느라 즐거웠는데... 뭐 어쩔 수 없죠.
그래서 앵그리버드 시리즈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앵그리버드 파이트'는 비쥬얼드와 같은 형식인데, 시간제한이 더 짧고, 전세계 사람들과 대결하는 방식입니다. 이것도 나름대로 중독성이 있더군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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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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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2 21:53:33
게임이든 다른 프로젝트든 원래 처음에 시작하는 게 어렵습니다. 그리고 불의의 일로 쌓아둔 성과가 날아가게 되면 그것만큼 속쓰린 것도 없고...충분히 이해합니다.
이미 없어진 데이터는 뭐 어쩔 수 없겠지요.
게임을 했던 당시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그것으로 충분한 것이니까, 너무 상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추진하는 프로젝트 중에 완전히 새로 시작하는 게 있다 보니 확실히 어렵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마드리갈
2015-06-14 23:52:16
데이터 복구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복원해 내는 건 어떨까요?
정말 절실한 것이라면 그렇게 해서라도 되찾는 게 좋을 듯 한데요. 기술적으로 안되는 것이 확인되면 그때 그냥 포기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전세계 사람들과 한다면 온라인게임이겠군요.
그런 유형의 것을 해 본 적이 없는데, 과연 어떤 것일지...게임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 반목은 없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