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970, 1982, 1988, 2014년 일본항공 TV 광고

B777-300ER, 2015-06-07 22:20:13

조회 수
203


1970년 일본항공의 보잉 747기 도입 기념 해외 TV 송출 광고입니다.

보잉 747-100을 도입한 이래 일본항공은 2010년까지 세계 항공사 중 보잉 747기 최다 운용 항공사가 되었습니다.



1982년, 1988년 일본 경제 최전성기 당시의 국내 송출용 광고입니다.



잇따른 경영상 실수 누적 및 일본에어시스템의 무리한 인수 등이 겹쳐서 2010년 상장폐지라는 시련을 겪은 후

최근 재기를 꿈꾸고 있는 2014년 광고입니다.

이전에 쓰던 츠루마루가 다시 복귀하여 현재까지 거의 모든 일본항공 여객기에 새겨져 있습니다.

B777-300ER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2 댓글

SiteOwner

2015-06-12 23:59:59

네 영상을 보고 있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일본항공은 보잉 747을 41년간 운용했습니다. 1970년에 시작하여 결국은 2011년초까지 전량퇴역...그래도 한때 세계 최대의 항공사였다 파산해 버려 항공업계에서 퇴출된 팬암보다는 나은 운명이지만 씁쓸한 것은 감출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전통의상 승무원 유니폼도 눈에 띕니다. 일본항공의 기모노, 대한항공의 한복 등도 인상적이었고, 싱가포르항공은 여전히 바틱 문양의 승무원 유니폼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1982년 광고에서는 가수 겸 배우인 니시다 토시유키가 출연하고, 1988년 광고에서는 스기야마 키요타카의, 2010년 광고에서는 이시이 타츠야의 노래가 쓰이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니시다 토시유키가 1947년생이고, 스기야마 및 이시이는 모두 1959년으로 띠동갑.

마드리갈

2015-06-18 15:42:39

역시 1970년은 일본항공뿐만 아니라 전세계 항공교통의 역사에서 크게 기념해야 할 해임이 틀림없어요. 광동체 4발 여객기인 보잉 747이 취역하여 항공교통의 대중화 및 글로벌화를 본격적으로 촉진한 첫 해니까요. 그리고 저 때의 항공사 광고를 보면 항공사 및 기자재는 물론 여행지에 대한 탐방의 성격도 두드러진다는 게 보여요.

그나저나 4발기는 일본의 항공사들과는 인연이 없으려나요. 일본항공은 물론 전일본공수도 모두 퇴역시켰던데.


이나모리 카즈오의 취임 이후 급격히 체질이 개선된 일본항공, 앞으로 기대해 봐야겠어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1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473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84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321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149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57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87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7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99
6279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2 - 인명경시의 사례

  • new
마드리갈 2025-12-14 5
6278

휴일의 새벽에 혼자 깨어 있습니다

  • new
SiteOwner 2025-12-13 9
6277

미국의 공문서 서체 변경이 시사하는 것

  • new
마드리갈 2025-12-12 13
6276

동네 안과의 휴진사유는 "가족의 노벨상 수상 참석"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11 15
6275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1 - 해상의 인민혁명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10 22
6274

친구와 메일 교환중에 지진경보가...

  • new
마드리갈 2025-12-09 31
6273

"민주당은 수사대상 아니다" 라는 가감없는 목소리

  • new
SiteOwner 2025-12-08 37
6272

소시민은 잘 살았고 살고 있습니다

4
  • new
SiteOwner 2025-12-07 108
6271

러시아의 간첩선은 영국 근해까지 들어왔습니다

  • file
  • new
SiteOwner 2025-12-06 43
6270

애니적 망상 외전 11.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니라구요

  • new
마드리갈 2025-12-05 48
6269

흔한 사회과학도의 흔하지 않은 경제관련 위기의식

  • new
마드리갈 2025-12-04 51
6268

AI 예산은 감액되네요

3
  • new
마드리갈 2025-12-03 82
6267

저만 지스타에 대해서 실망한 건 아니었군요

6
  • new
Lester 2025-12-02 110
6266

온천없는 쿠사츠시(草津市)의 역발상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02 56
6265

12월의 첫날은 휴일로서 느긋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5-12-01 60
6264

"혼자" 를 천대하는 한국문화, 과연 자랑스러울까

2
  • new
SiteOwner 2025-11-30 67
6263

안전이 중요하지 않다던 그들은 위험해져야 합니다

4
  • new
SiteOwner 2025-11-29 122
6262

이탈리아, 페미사이드(Femicide)를 새로이 정의하다

5
  • new
마드리갈 2025-11-28 115
6261

국립국어원이 어쩐일로 사이시옷 폐지 복안을...

2
  • new
마드리갈 2025-11-27 79
6260

통계로 보는 일본의 곰 문제의 양상

5
  • new
마드리갈 2025-11-26 91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