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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라이츄가 싸이를 보러 갔다!

블랙홀군, 2015-05-16 01:52:09

조회 수
176

운동장이 사람으로 미어 터진데다가 엄청난 인파가... 
그 중에는 애들 데리고 구경온 동네 주민도 있었습니다. (진짜로)
애들 봤음... 

그리고 중간에... 
전주가 강남스타일이었는데...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고 다같이 약속이나 한 듯 말춤을 추데요... 

이건 학생회관인데 여기 계단까지 나와서 보고 그래쓰요. 
블랙홀군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3 댓글

마드리갈

2015-05-16 22:33:03

이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네요, 당시의 축제 열기를.

그리고 건물 계단에서도 저렇게 보고 있었다는 것이 상당히 인상적이예요.

역시 강남스타일 하면 말춤, 그리고 말춤은 강남스타일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필수요소임에 틀림없어요. 그리고 굉장히 장관이었을테구요.


그나저나 사람들이 공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라이츄를 못 본 것 같네요...?

블랙홀군

2015-05-17 00:17:22

어쩐지 아무도 볼을 안 던지더라니... (췟)

SiteOwner

2015-05-20 21:04:04

요즘은 대학 공연에 연예인이 나오는 경우가 꽤 있나 봅니다.

그리고 사진에서도 공연의 열기가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정말 신났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1990년대 대학가에서는 무슨 패스트푸드 체인점이 들어오는 것만 해도 미국 자본주의의 침탈이니 어쩌니 하면서 온갖 음모론적인 헛소리가 난무하고, 어떤 대학에서는 대기업 편의점 체인이 진출하는 일로 자본의 대학지배를 용납하지 못한다고 교내시설을 깨부수고 쓰레기를 투척하고 총장실을 불지르고 난리법석을 떨었는데 말이죠. 정말 시대가 많이 달라진 것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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