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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사를 다 마치고 공유기 설치도 완료하고 한 번 인터넷이 잘 되는지 시험을 해 봤습니다.
스마트폰은 되는데... 제 노트북이 잘 안 되더군요.
혹시 제 방이 공유기에서 멀어서 그런 게 아닌가 해서, 노트북을 공유기 앞에 딱 붙여놓고 했는데도 안 되더군요. 이상했습니다. 바로 며칠 전에 살던 집에서만 해도 멀쩡히 됐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어제 외삼촌이 저희 집에 왔는데, 외삼촌은 컴퓨터에 대해 좀 아시는 분입니다. 외삼촌이 이런저런 방법을 써도 끝내 안 되더군요. 그 때서야 '이제 노트북을 새로 사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6년 전에 산 노트북이기는 하지만 좀 느릴 뿐이지 쓰는 데 특별한 지장이 없어서 수리도 받고, 제가 스스로 여기저기 뜯어봐 가며 계속 써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정말 바꿀 때가 온 것 같군요.
새로 살 노트북은 좀더 생각해 보고 결정해 봐야겠습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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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15-05-02 23:34:07
역시 기계는 언젠가는 수명이 다하는 거군요. 그리고 그러한 사실을 알게 되면 정말 많이 당황할 것 같네요.
지금 스타플래티나님의 글을 읽고 나니 저도 좀 걱정되는데...
제 노트북은 올해 여름이면 구입 5년째가 되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기동드라이브를 3번 교환하고, 고정식이었던 그리고 처음부터 말썽투성이었던 광학식드라이브를 떼내고 멀티부스트베이를 설치하여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추가하는 등의 개장을 했는데, 역시 언젠가는 지금 쓰는 노트북이 사용불능이 되기 전에 대체기를 마련해야겠죠.
SiteOwner
2015-05-04 23:18:29
무선랜모듈이 다른 구성품보다도 수명이 좀 짧은가 봅니다.
무선랜카드 교체만으로는 부족할까 싶은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저는 무선랜을 잘 안 쓰다 보니 그다지 인식하지를 못했는데, 스타플래티나님의 글을 읽고 나서는 제 노트북도 점검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공유기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스타플래티나
2015-05-05 23:17:25
공유기는 문제 없더군요. 제 방이 좀 멀어서 그럴 뿐이지...
이제 노트북을 하나 새로 샀으니까 잘 되었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