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제가 도서관에 갔다 한 6시쯤 오면 이사가 끝나 있을 거라고 했는데, 가보니 아직도 한참 바빴습니다. 알고 보니 사다리차에 문제가 생겼고, 거기에 대해서 부모님이 따지자 이사센터 본사에서 무책임으로 나와서 대판 싸우셨더군요. 거기다가 몇몇 물건들은 파손되어 있었고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외숙모도 오시고, 저는 제 방 정리로만 10시까지 보내야 했습니다.
거기서 끝이면 모르겠는데 제 노트북에 인터넷이 안 되더군요. 뭐 6년이나 된 노트북이기는 하지만 어제까지만 해도 무선 네트워크를 잘만 잡았는데, 오늘은 아예 안 되더군요. 당장 인강을 들어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글도 모바일에서 작성했습니다.
아무튼 이사란 게 쉬운 건 아니군요. 새 동네 적응도 해야 하고 말이지요. 그나마 여기가 제가 고등학교를 나온 동네라 좀 익숙하지만 말입니다. . .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75 |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54 |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84 |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096 |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29 |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32 |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28 |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46 | |
| 6239 |
일본 혁신계의 "현지처", "캬바쿠라 막부" 발언의 진의
|
2025-11-05 | 3 | |
| 6238 |
그럼, 정년단축이 해법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것인지?
|
2025-11-04 | 6 | |
| 6237 |
기존의 어휘 구부리기 - "유명세" 의 경우
|
2025-11-03 | 24 | |
| 6236 |
2025년 각국 프로야구도 West Side Story
|
2025-11-02 | 15 | |
| 6235 |
야마노테선(山手線), 순환선 영업 100주년을 맞다
|
2025-11-01 | 21 | |
| 6234 |
그럼, 아리랑과 애국가는 미터법으로 개사하지 않나요?
|
2025-10-31 | 23 | |
| 6233 |
[이미지 없음] 카고시마수족관에서도 뱀을 봤어요2
|
2025-10-30 | 27 | |
| 6232 |
주권국가와 테러조직의 화해라는 헛소리에의 중독
|
2025-10-29 | 30 | |
| 6231 |
여행박사, 11월 24일부로 사이트영업 종료
|
2025-10-28 | 38 | |
| 6230 |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어요2
|
2025-10-27 | 63 | |
| 6229 |
근황과 망상7
|
2025-10-25 | 135 | |
| 6228 |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2
|
2025-10-22 | 47 | |
| 6227 |
인생의 따뜻한 응원가 "웃거나 구르거나(笑ったり転んだり)"
|
2025-10-21 | 46 | |
| 6226 |
말과 글에 이어 태극기도 중국우선주의에 밀린다2
|
2025-10-20 | 49 | |
| 6225 |
포럼활동에서 한계를 느낄 때도 있어요2
|
2025-10-19 | 50 | |
| 6224 |
Windows 10 지원연장은 되었지만....2
|
2025-10-18 | 54 | |
| 6223 |
스스로 생각하고 찾기2
|
2025-10-17 | 59 | |
| 6222 |
부동산정책에서 실패하고 싶다는데 어쩌겠습니까2
|
2025-10-16 | 64 | |
| 6221 |
러시아의 잠수함 노보로시스크의 수상한 행적2
|
2025-10-15 | 66 | |
| 6220 |
국내 정치상황이 일본에 종속되지 않으면 큰일날까요?2
|
2025-10-14 | 68 |
4 댓글
SiteOwner
2015-04-30 23:48:07
오늘 이사를 완료하셨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사단입니까...? 본사의 대처가 참으로 한심하군요. 게다가 이사화물이 파손되어 있다니 정말 난감하겠습니다. 사태해결이 잘 이루어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새로운 동네에서 살게 되면 이런 것들을 체크해야 할 것입니다. 가까운 버스정류장이나 전철역 등의 주요 교통시설은 물론, 안전상 문제가 있어 보이는 지점들까지. 크고 작은 사건이 다발하는 요즘에는 확실히 필요합니다.
대왕고래
2015-05-01 20:48:58
참 편치 않은 이사를 하셨네요. 파손된 물건이라니... 이거 변상받아야하는 거 아닌가요;;;;
아무튼 이사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어요.
마드리갈
2015-05-02 23:47:36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는 정리 등은 다 되었나요?
파손된 물건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겠다니, 정말 그 회사는 파렴치해요. 제대로 책임지지 않고 무슨 사업을 하겠다는 건지...그 문제가 잘 해결되길 기원해요.
10대 때 살던 곳의 주변으로 이사하면 어떤 느낌일까요.
전 아직 그런 경험이 없는데, 요람기, 삼포 가는 길 등의 소설을 읽는 느낌일까요?
스타플래티나
2015-05-05 23:18:59
휴... 아직도 부모님은 집안 청소를 하시느라 바쁘십니다.
도대체 전에 살던 사람이 정리를 얼마나 안 해 놓고 나갔으면...
그나저나 고등학교 때 친구들 중에 아직도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있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