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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제가 도서관에 갔다 한 6시쯤 오면 이사가 끝나 있을 거라고 했는데, 가보니 아직도 한참 바빴습니다. 알고 보니 사다리차에 문제가 생겼고, 거기에 대해서 부모님이 따지자 이사센터 본사에서 무책임으로 나와서 대판 싸우셨더군요. 거기다가 몇몇 물건들은 파손되어 있었고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외숙모도 오시고, 저는 제 방 정리로만 10시까지 보내야 했습니다.
거기서 끝이면 모르겠는데 제 노트북에 인터넷이 안 되더군요. 뭐 6년이나 된 노트북이기는 하지만 어제까지만 해도 무선 네트워크를 잘만 잡았는데, 오늘은 아예 안 되더군요. 당장 인강을 들어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글도 모바일에서 작성했습니다.
아무튼 이사란 게 쉬운 건 아니군요. 새 동네 적응도 해야 하고 말이지요. 그나마 여기가 제가 고등학교를 나온 동네라 좀 익숙하지만 말입니다. . .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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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SiteOwner
2015-04-30 23:48:07
오늘 이사를 완료하셨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사단입니까...? 본사의 대처가 참으로 한심하군요. 게다가 이사화물이 파손되어 있다니 정말 난감하겠습니다. 사태해결이 잘 이루어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새로운 동네에서 살게 되면 이런 것들을 체크해야 할 것입니다. 가까운 버스정류장이나 전철역 등의 주요 교통시설은 물론, 안전상 문제가 있어 보이는 지점들까지. 크고 작은 사건이 다발하는 요즘에는 확실히 필요합니다.
대왕고래
2015-05-01 20:48:58
참 편치 않은 이사를 하셨네요. 파손된 물건이라니... 이거 변상받아야하는 거 아닌가요;;;;
아무튼 이사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어요.
마드리갈
2015-05-02 23:47:36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는 정리 등은 다 되었나요?
파손된 물건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겠다니, 정말 그 회사는 파렴치해요. 제대로 책임지지 않고 무슨 사업을 하겠다는 건지...그 문제가 잘 해결되길 기원해요.
10대 때 살던 곳의 주변으로 이사하면 어떤 느낌일까요.
전 아직 그런 경험이 없는데, 요람기, 삼포 가는 길 등의 소설을 읽는 느낌일까요?
스타플래티나
2015-05-05 23:18:59
휴... 아직도 부모님은 집안 청소를 하시느라 바쁘십니다.
도대체 전에 살던 사람이 정리를 얼마나 안 해 놓고 나갔으면...
그나저나 고등학교 때 친구들 중에 아직도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있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