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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가 없어서 만든 지가르데 방석

블랙홀군, 2015-03-22 02:50:33

조회 수
584

이번 커버는 솜을 35*35로 하든가 쿠션 솜을 넣든가 해야겠어요. 

(방석 솜이 의외로 빨리 죽기는 하지만 40*40이 안 들어가고 중간이 울어요)


지가르데라는 건 허당 뱀노인 전설의 포켓몬 중 하나인데 

이렇게 생겼습니다. (휴우 움직이는 그림(?) 만들어 둔 게 있어서 다행이긔)

(맷돌춤 아님)


이걸 도면으로 그린 다음 일러스트레이터로 옮겨서 프린트->그대로 바느질...하는데 

육각형 정말 힘듭니다... 사실 육각형 그리기가 힘들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한 것도 있긴 하지만요. 


그리고 이분은 재료박스 덮개가 되셨습니다. 

블랙홀군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7 댓글

마드리갈

2015-03-22 14:34:00

방석의 패턴을 저렇게 제작하셨군요!!

굉장해요. 블랙홀군님의 오리지널 물품 자작은 계속 진화를 거듭하는 게 보여서 계속 기대되고 있어요.

지가르데가 뭔가 싶었는데 포켓몬 중의 하나라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본문의 "움짤" 이라는 표현은 포럼 내에서 규제대상이 된 "짤방" 에서 파생된 용어이기에 역시 이것도 규제대상이 되어요. 이용규칙 게시판 제10조에 따라 다른 용어로 교체해 주셨으면 해요.

블랙홀군

2015-03-22 18:51:19

움짤->움직이는 그림으로 대체했습니다. 

대왕고래

2015-03-22 14:34:05

잘 만드셨네요 ㅎㅅㅎ 저런 거 잘 못 만들어서... 가정시간에 했을 때도 몇주 걸렸던가 그랬으니까요.

지가르데인가?하고 생각해봤더니 얼굴이 진짜 저렇게 생겼었네요? 딱 맞네요 ㅎㅅㅎ

그리고 전설의 포켓몬은 재료박스의 덮개로...

하루유키

2015-03-23 12:54:52

저는 저런걸 만드는 손재주가 없어서 부럽기만 합니다.

가정시간에도 헝겊 필통을 만드는 퀘스트가 주어졌을때는 실과 헝겊이 얼기설기 뭉친 헝겊뭉치를 연성하고 절망했었죠.

SiteOwner

2015-03-23 23:56:41

또다른 방석을 제작하셨군요.

이것도 완성되면 정말 볼만하겠습니다. 블랙홀군님의 자작품 제작에 또 하나의 역사가 만들어지는 것을 이렇게 감상할 수 있어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솜이 채워지면 또다시 앉은 느낌을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예쁜 방석이 만들어지리라 믿습니다.


이번에도 잘 감상했습니다.

TheRomangOrc

2015-03-25 23:13:26

알 팔면 내가 만든다 정신이군요.

시간이 좀 지나고나면 집에 방석이 가득하겠어요.

카멜

2015-03-26 11:42:55

지가르데가 무슨 공예테크닉인줄 알았습니다, 잘 만들었네요! 근데 라이츄 방석은 안만드셨나용? 

분자방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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