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초과학기라 그런지 학생예비군을 안하고 집 근처에서 예비군훈련을 하고 왔습니다.
'향방작계훈련'이라 해서 그냥 동네의 이런저런 방어구역을 보여 주고 하는 건데...
뭐, 분위기는 역시 다를 게 없더군요.
그냥 5~6시간 정도를 '시간 언제 가나' 하다 온 것 같습니다.
중간에 산도 한 번 탔지요. 산 위에서 한 건, 찬바람 맞기... 바람을 한 10분 정도 맞다 내려왔군요.
그거 말고는 별거 없었습니다.
다만 올해부터는 예비군이 한 번이 아니라는 게 좀 그렇기는 하지만요.
올해부터는 동원훈련도 나갈 것 같습니다만...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231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375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2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58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8
|
2020-02-20 | 398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73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55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60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76 | |
6102 |
7월에 또 일본에 다녀옵니다.2
|
2025-06-18 | 37 | |
6101 |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
|
2025-06-17 | 24 | |
6100 |
초합금 50주년 기념2
|
2025-06-16 | 39 | |
6099 |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
|
2025-06-15 | 19 | |
6098 |
내란 프레임의 덫과 6.25 전쟁
|
2025-06-14 | 24 | |
6097 |
비오는 밤에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3번
|
2025-06-13 | 26 | |
6096 |
"나니가스키(何が好き)?" 로 잘 알려진 그 노래
|
2025-06-12 | 32 | |
6095 |
대형마트 공휴일 강제휴무 법안이 지닌 3가지 맹점
|
2025-06-11 | 36 | |
6094 |
JR동일본의 블루트레인 부활2
|
2025-06-10 | 38 | |
6093 |
어떤 IT기업들의 인터페이스 개악 강박증2
|
2025-06-09 | 41 | |
6092 |
이른 열대야를 겪으며 몇 마디.2
|
2025-06-08 | 52 | |
6091 |
이제 좀 여름답네요2
|
2025-06-07 | 43 | |
6090 |
중국 축구의 문제점은 "중국" 그 자체일지도?2
|
2025-06-06 | 48 | |
6089 |
"치마벗고 사토시" 운운하며 웃고 떠들던 여학생들2
|
2025-06-05 | 50 | |
6088 |
2025년 6월 4일의 역사 2가지.6
|
2025-06-04 | 94 | |
6087 |
러시아는 이제 시베리아조차 안전하지 않다3
|
2025-06-03 | 69 | |
6086 |
"그래서, 누가 돈을 낼 것인가?" 를 생각해 보고 있어요
|
2025-06-02 | 54 | |
6085 |
입사한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괜찮네요.2
|
2025-06-01 | 87 | |
6084 |
건강염려증까지는 아니지만...2
|
2025-05-31 | 63 | |
6083 |
오랜 담론이 아니라도 심술은 분명 있습니다2
|
2025-05-30 | 65 |
2 댓글
마드리갈
2015-03-13 00:55:37
그렇군요. 예비군훈련과 이수학기가 그렇게 관련이 있군요.
역시 관련 분야에 대해서 알 길이 없는 저로서는 상당히 신기하게 보여요.
그나저나 예비군훈련의 분위기가 역시 다를 바 없다는 것은, 그냥 시간때우기가 자연스러운 관행인 걸까요? 국방의 의무 수행에 대한 대가가 형편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겠죠?
요즘 약간 쌀쌀한데 고생 많이 하셨어요. 건강에 유의해 주시길 바래요.
SiteOwner
2015-03-14 21:46:41
고생하셨습니다.
예비군 훈련이 끝난지도 10년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방식은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
그 동안 시대가 엄청나게 발달했는데...국방의 의무를 말로만 소중하다 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이득이 되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군요.
여담입니다만, 전차 내부의 공조장치 설치가 "정신력으로 극복하면 된다" 라는 헛소리로 무산된 적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