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건 아직 들어 보지 못해서 모르지만, 어제 일하시다가 떨어져서 골반뼈가 부러졌다고 그러더군요.
한 한달쯤은 누워 있어야 하신답니다.
안 그래도 아버지께서 여기저기서 일하시느라 고생하시는데 걱정되는군요.
문제는 입원해 계시는 병원이 좀 먼 편입니다.
평택의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아버지께서 일하는 곳이 안성이라 그리로 입원하셨나 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사는 곳은 안양입니다.)
걱정되는군요. 언제 한 번은 찾아가 봐야 할 텐데...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193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35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17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44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6
|
2020-02-20 | 3951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62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42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53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66 | |
6056 |
삼권분립의 종언과 사법부 폐지를 말하는 그들의 모순3
|
2025-05-02 | 21 | |
6055 |
콘클라베와 관련된 몇 가지 이야기2
|
2025-05-01 | 47 | |
6054 |
베트남전쟁의 종식 50년을 맞아도 바뀌지 않은 것2
|
2025-04-30 | 34 | |
6053 |
리차드 위트컴 준장 기념사업을 반대하는 "이념갈등"2
|
2025-04-29 | 31 | |
6052 |
37년만에 밝혀진 택시 운전사의 비밀4
|
2025-04-28 | 76 | |
6051 |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 13주년8
|
2025-04-27 | 128 | |
6050 |
중국의 서해 구조물에 대한 침묵의 카르텔2
|
2025-04-26 | 43 | |
6049 |
개를 좋아하는 사람, 개가 좋아하는 사람
|
2025-04-25 | 34 | |
6048 |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 BYD의 수평대향엔진 실용화
|
2025-04-24 | 36 | |
6047 |
"온스당 달러" 는 왜 단속하지 않을까4
|
2025-04-23 | 90 | |
6046 |
파킨슨병 치료가 실용화단계까지 근접
|
2025-04-22 | 39 | |
6045 |
결제수단에 대해 여행중에 느낀 것4
|
2025-04-21 | 73 | |
6044 |
생각해 보면 겪었던 큰 일이 꽤 오래전의 일이었네요
|
2025-04-20 | 41 | |
6043 |
오늘 쓸 글의 주제는 정해지 못한 채로...
|
2025-04-19 | 50 | |
6042 |
이제는 증기기관차도 디지탈제어시대2
|
2025-04-18 | 74 | |
6041 |
이유를 말못하는 개혁과 시장을 이긴다는 망상
|
2025-04-17 | 53 | |
6040 |
판소리풍 화법의 기사를 쓰면 행복할까2
|
2025-04-16 | 56 | |
6039 |
자칭 통일운동가들은 김일성 생일은 잊어버렸는지...2
|
2025-04-15 | 60 | |
6038 |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애니메이션 제작이 확정7
|
2025-04-14 | 157 | |
6037 |
엑스포 이야기 약간.4
|
2025-04-13 | 140 |
9 댓글
대왕고래
2015-02-27 22:08:26
이런이런... 한달간 누워있어야 할 정도이시면...
가능하면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참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데하카
2015-02-28 23:16:54
아무래도 생각하다 보면 걱정이 크지요. 빨리 일어나셔야 할 텐데 말입니다.
TheRomangOrc
2015-02-27 23:15:26
골반뼈가 부러질 정도면 매우 큰 부상인듯 한데 많이 걱정이네요.
평택이면서 안성하고 가까운 병원이면 어디인지 대략 예상이 가긴 하네요.
큰 부상으로 입원하신거면 큰 병원일태니...저희 할머님도 거기서 수술 하셨었거든요.
부디 빠르게 완쾌하길 바래요.
TheRomangOrc
2015-02-28 23:24:19
해당 병원이 제가 생각하는 곳이 맞다면 평택내 버스의 7할 이상이 그 앞을 지나가니 안심하셔도 될 거에요. 길도 단순한 편이고 병원이 워낙 홀로 눈에 띄게 서있어서 찾아가는데는 그리 햇갈리지 않을거니 안심하셔도 되요.
사전에 지도로 한 번 체크해보고 가 보세요.
데하카
2015-02-28 23:18:58
아시는군요, 어딘지.
내일 한 번 가 보려고 하는데... 평택은 제게 익숙치 않은 도시라 걱정입니다.
요즘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이 발달해서 금방 길을 찾을 수 있는 게 다행이지요.
마드리갈
2015-02-28 20:00:43
아버님께서 큰 사고를 당하셨군요. 게다가 골반 골절이라니...우선은 위로의 말씀을 드릴께요.
많이 놀라셨겠어요. 하지만 이럴수록 침착해야 해요. 회복에는 가족의 힘이 정말 크니까요. 실의에 빠지기보다는 꼭 회복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셔야 하는 거구요.
그리고 의사가 절대안정을 이유로 면회를 제한하지 않는 이상은 자주 찾아뵙는 게 좋아요. 아버님도 더욱 힘을 내실 거라고 믿어요.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있어요.
데하카
2015-02-28 23:20:15
아무래도 저는 장남이라 아버지께서 기대가 크신 편이라, 자주 찾아뵙는 게 좋겠지요. 다만 거리가 좀 먼 편이고, 평택이 제게 생소한 도시이니...
아무튼 빨리 회복되셨으면 좋겠습니다.
SiteOwner
2015-03-01 23:53:10
불의의 사고를 당하셔서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가족의 믿음이야말로 빠른 쾌유의 지름길입니다. 그러니 중심을 잘 잡으셔야 합니다. 특히 장남이시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니, 거리가 있고, 낯선 곳이긴 해도 가족이니까 되도록 자주 찾아뵙는 편이 좋습니다.
장기입원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낮에는 그래도 버틸 수 있는데 밤이 되면 상당히 힘들어집니다. 신체적으로도,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소모가 엄청난 시련이지요. 그렇다 보니 아버님께서 잘 극복하실 수 있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Lester
2015-03-02 14:19:49
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