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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입니다. 늘상 글을 쓸 때마다 오랜만에 쓴다는 기분이 드네요.
설날이 왔지요. 저도 큰집에 다녀와서는 글을 씁니다.
큰집에서 조카가 절 붙잡고 놓지 않길래 한 30분간 같이 놀아주기도 하고(놀아줬다기엔 그냥 하라는 대로 했을 뿐이죠. 상자를 열고 상자를 닫고 뒤집어진 자동차 장난감을 구해주기도 하고...), 제사도 지냈고, 떡국도 먹었습니다.
떡국은 맛있지만 한살 더 먹는다니 왠지 거부감이 들기도 하고;;;
여러분도 친척 집에 잘 다녀오셨는지요? 여러분들의 집이 만일 큰집이시라면, 친척들하고 잘 만나서 재미나게 대화 많이 나누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넙죽. 절 받으세요. (이미지의 출처는 여기)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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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omangOrc
2015-02-19 20:40:24
전 외가댁에 새로운 아기이자 다음 세대의 첫째가 태어나서 무척 경사스러운 새해가 되었었어요.
한 살 연상의 외가쪽에서 가장 나이가 많던 이종사촌 누나가 작년의 결혼에 이어 올 해 출산을 한 뒤 아기를 데리고 왔거든요.
덕분에 무척 뜻 깊은 명절이었죠.
대왕고래
2015-02-20 10:43:38
측하드려야 할 일이네요 ㅎㅅㅎ
그러고 보니 저희 집도 조카가 한명 더 늘었어요. 사촌 형네 둘째가 태어났거든요.
여러모로 경사에요 ㅎㅅㅎ
하루유키
2015-02-19 21:35:59
레고 하나 조립하면서 느긋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큰집에 제사 지내러 간거 외엔 갈 곳도 만날 사람도 없는지라 아직도 연휴가 3일이나 남았다는게 당황스럽네요 :)
어쨌든 재밌게 지내고 있습니다.
대왕고래
2015-02-20 10:44:34
레고 조립도 재미있죠! 전 뭐 집에서 할 일이라고는 토익 공부나 컴퓨터 밖에는 없어서;;
확실히 이번 연휴가 길긴 길죠, 설날에 토요일과 일요일이 같이 붙어있어서 ㅎㅅㅎ
SiteOwner
2015-02-19 23:31:52
대왕고래님께서는 아주 재미있는 연휴를 보내셨군요. 다행입니다.
저와 동생에게는 간만의 긴 연휴였습니다. 별로 특별할 일도 없는...
잠은 많이 잤습니다만, 너무 많이 늘어진 것 같아서 좀 걱정되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정상 포럼에서의 코멘트도 진척되지 않는군요. 내일부터는 힘을 내야겠습니다.
첨부해주신 고양이 사진은 참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역시 영물!!
대왕고래
2015-02-20 10:47:17
저도 어제 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10시더라고요. 왠지 너무 늘어진 거 같은...
글 준비하고 있는 게 있었는데, 어제는 손도 못 댔어요. 힘을 내야할 거 같네요, 저도;;;
저 고양이, 꽤 귀엽죠? 절하는 고양이 ㅎㅅㅎ 고양이가 절을 한다니 신기해요. 역시 영물...
데하카
2015-02-20 23:43:09
저는 친척집이 모두 가까운 데 있어서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외가집은 사촌동생들이 많아서 그런지 확실히 사촌동생들 보는 재미도 있었죠.
오늘부터는 다시 도서관에 갔지만요.
대왕고래
2015-02-21 03:03:07
저도 비교적 가까운 곳이라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었죠.
그리고 다음 날에는-그러니까 오늘은 동생이 휴가를 와서, 같이 놀기도 했습니다.
그러니까 공부는... 전 자고 나서 해야겠네요.;;;;;;
마드리갈
2015-02-22 23:44:01
위에서 오빠가 말한 것과 동일하게, 긴 연휴였어요.
그리고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실행하고, 그러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었어요. 다음 연휴에는 단기 해외여행이라도 다녀올까 싶은데, 올해 추석은 굉장히 짧아서 그것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첨부해주신 고양이 사진을 보고 꺄악 했어요!! 꾸벅냥!!
대왕고래
2015-02-24 00:06:54
저도 동생이 휴가를 온 덕에, 추석 연휴를 동생과 함께 한가하게 보낼 수 있었어요.
해외여행도 좋겠네요. 전 한번도 안 가봐서... 하긴 기간이 되어야...
확실히 저 고양이 귀엽죠? 귀여운 고양이가 꾸벅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