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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그런 적은 얼마 없는데...
시험 당일 새벽 3시에 깨어서 고생했던 적이 있습니다.
잠을 자다가 갑자기 깨어나서 보니 새벽 3시인데, 다시 잠들려고 해도 잠은 좀처럼 들지 않는 겁니다.
그것 때문에 불안해서 잠자리를 이리저리 뒤척여 봤는데, 1시간쯤 그렇게 시달리다가 잠이 다시 든 것 같군요.
다행히 그 날은 제시간에 일어났고, 또 그 다음 날들은 그렇게 중간에 깬 날은 없었지만요.
하마터면 시험을 망칠 수도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게 만성적인 불면증이 아니어서 망정이지...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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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하루유키
2014-12-21 16:19:14
중학교 때부터 생활 패턴이 망가져서 그런가... 10년지기 친구입니다.
데하카
2014-12-22 23:02:09
아이구... 이런, 잘 때마다 불편하시겠습니다.
전 하루만 그래도 못 버티겠는데...
마드리갈
2014-12-21 22:44:33
몸 상태에 따라서 상당히 많이 달라져요.
상태가 좋을 때는 편안하게 7~8시간을 연속으로 깊이 자게 되고, 다른 시간대에 전혀 졸지 않고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자야 될 시간에 에너지가 방전되어서 그냥 세상 모르고 자게 되거든요. 그런데 상태가 나쁠 때에는 몇번이고 깨거나, 악몽에 시달리거나 해서 잠도 못 이루고 하는 일이 있어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상태가 나쁜 경우가 이전보다 현저히 적어졌다는 것일까요?
데하카
2014-12-22 23:05:32
저는 요 근래 그냥 누우면 어느새 잠들어 있게 됩니다.
아주 가끔 본문과 같은 경우는 있지만 말이죠.
안샤르베인
2014-12-21 23:03:26
불면증은 웬만해선 잘 겪지 않아요. 가끔 겪을 때라면 역시 스마트폰을 너무 사용했거나 할 때 정도죠.
그나마 그거 말고도 한번 겪은 적이 있는데, 그때는 되려 아침에 일찍 깼는데도 상당히 개운한 편이었습니다.
데하카
2014-12-22 23:09:36
시험날에 그래서 꽤 난감한 편이었지요. 다행히 시험중에 졸거나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SiteOwner
2014-12-23 21:10:55
한때 있긴 했는데, 운동을 제대로 하고 그러면서 극복되었습니다.
많은 경우에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대부분 사라지는데, 그렇게 해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그건 뭔가 이상이 의심되니 꼭 진단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불면증을 겪지 않은 사람들은 그 시간에 다른 것을 하면 되지 않냐고 반문할 경우가 많습니다만 실제로 그렇게 되지도 않으니 경험자 입장에서는 참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TheRomangOrc
2014-12-28 19:13:17
요즘은 수면패턴이 좀 불규칙한 편이긴 해요.
단기적으로 자다가 갑자기 깨거나 잠이 유독 안오는 일은 종종 있긴 했습니다.
다만 해봐야 하루 이틀 정도라서 불면증 정도까지는 아닌듯 싶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