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런 적은 얼마 없는데...
시험 당일 새벽 3시에 깨어서 고생했던 적이 있습니다.
잠을 자다가 갑자기 깨어나서 보니 새벽 3시인데, 다시 잠들려고 해도 잠은 좀처럼 들지 않는 겁니다.
그것 때문에 불안해서 잠자리를 이리저리 뒤척여 봤는데, 1시간쯤 그렇게 시달리다가 잠이 다시 든 것 같군요.
다행히 그 날은 제시간에 일어났고, 또 그 다음 날들은 그렇게 중간에 깬 날은 없었지만요.
하마터면 시험을 망칠 수도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게 만성적인 불면증이 아니어서 망정이지...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58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41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75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081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22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21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25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40 | |
6221 |
러시아의 잠수함 노보로시스크의 수상한 행적
|
2025-10-15 | 2 | |
6220 |
국내 정치상황이 일본에 종속되지 않으면 큰일날까요?
|
2025-10-14 | 5 | |
6219 |
학구열이나 내집 마련의 꿈이 탐욕으로 매도당한다면
|
2025-10-13 | 9 | |
6218 |
10월 중순에 이렇게 연일 비가...
|
2025-10-12 | 14 | |
6217 |
반동이라는 표현은 이제 거침없이 쓰입니다
|
2025-10-11 | 19 | |
6216 |
꿈 속에서도 자칭 진보주의자들의 어휘는 빈곤했어요
|
2025-10-10 | 20 | |
6215 |
한글과 김치는 말로만 칭송될 뿐
|
2025-10-09 | 21 | |
6214 |
이상한 예절을 강요하는 세태에 대해 간단히.
|
2025-10-08 | 28 | |
6213 |
최근에 약이 추가된 이야기
|
2025-10-07 | 37 | |
6212 |
영화 <어쩔수가없다> 후기(스포일러 없음)4
|
2025-10-06 | 93 | |
6211 |
러시아군에서 기병이 부활한다
|
2025-10-05 | 37 | |
6210 |
동생이 일시적으로 슬럼프에 빠진 듯합니다4
|
2025-10-04 | 58 | |
6209 |
출국납부금 인상이 추진된다기에 몇 마디.4
|
2025-10-01 | 43 | |
6208 |
성우업계에 용왕커플에 이어 청춘돼지커플의 탄생
|
2025-09-30 | 39 | |
6207 |
행정전산망 마비사태의 나비효과2
|
2025-09-29 | 48 | |
6206 |
가볍게 신변 이야기.
|
2025-09-28 | 46 | |
6205 |
한밤중에 연속된 재난문자로 잠을 설쳤습니다2
|
2025-09-27 | 51 | |
6204 |
영문모를 소리가 나오는 세태는 비판할 것도 못됩니다2
|
2025-09-26 | 53 | |
6203 |
다시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몇 마디.2
|
2025-09-25 | 57 | |
6202 |
엔진차 판매를 제한하려는 정부의 오판
|
2025-09-24 | 63 |
8 댓글
하루유키
2014-12-21 16:19:14
중학교 때부터 생활 패턴이 망가져서 그런가... 10년지기 친구입니다.
데하카
2014-12-22 23:02:09
아이구... 이런, 잘 때마다 불편하시겠습니다.
전 하루만 그래도 못 버티겠는데...
마드리갈
2014-12-21 22:44:33
몸 상태에 따라서 상당히 많이 달라져요.
상태가 좋을 때는 편안하게 7~8시간을 연속으로 깊이 자게 되고, 다른 시간대에 전혀 졸지 않고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자야 될 시간에 에너지가 방전되어서 그냥 세상 모르고 자게 되거든요. 그런데 상태가 나쁠 때에는 몇번이고 깨거나, 악몽에 시달리거나 해서 잠도 못 이루고 하는 일이 있어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상태가 나쁜 경우가 이전보다 현저히 적어졌다는 것일까요?
데하카
2014-12-22 23:05:32
저는 요 근래 그냥 누우면 어느새 잠들어 있게 됩니다.
아주 가끔 본문과 같은 경우는 있지만 말이죠.
안샤르베인
2014-12-21 23:03:26
불면증은 웬만해선 잘 겪지 않아요. 가끔 겪을 때라면 역시 스마트폰을 너무 사용했거나 할 때 정도죠.
그나마 그거 말고도 한번 겪은 적이 있는데, 그때는 되려 아침에 일찍 깼는데도 상당히 개운한 편이었습니다.
데하카
2014-12-22 23:09:36
시험날에 그래서 꽤 난감한 편이었지요. 다행히 시험중에 졸거나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SiteOwner
2014-12-23 21:10:55
한때 있긴 했는데, 운동을 제대로 하고 그러면서 극복되었습니다.
많은 경우에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대부분 사라지는데, 그렇게 해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그건 뭔가 이상이 의심되니 꼭 진단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불면증을 겪지 않은 사람들은 그 시간에 다른 것을 하면 되지 않냐고 반문할 경우가 많습니다만 실제로 그렇게 되지도 않으니 경험자 입장에서는 참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TheRomangOrc
2014-12-28 19:13:17
요즘은 수면패턴이 좀 불규칙한 편이긴 해요.
단기적으로 자다가 갑자기 깨거나 잠이 유독 안오는 일은 종종 있긴 했습니다.
다만 해봐야 하루 이틀 정도라서 불면증 정도까지는 아닌듯 싶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