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불면증 있으신 분 계신지요?

데하카, 2014-12-20 23:58:56

조회 수
151

저 같은 경우는 그런 적은 얼마 없는데...

시험 당일 새벽 3시에 깨어서 고생했던 적이 있습니다.

잠을 자다가 갑자기 깨어나서 보니 새벽 3시인데, 다시 잠들려고 해도 잠은 좀처럼 들지 않는 겁니다.

그것 때문에 불안해서 잠자리를 이리저리 뒤척여 봤는데, 1시간쯤 그렇게 시달리다가 잠이 다시 든 것 같군요.

다행히 그 날은 제시간에 일어났고, 또 그 다음 날들은 그렇게 중간에 깬 날은 없었지만요.


하마터면 시험을 망칠 수도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게 만성적인 불면증이 아니어서 망정이지...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8 댓글

하루유키

2014-12-21 16:19:14

중학교 때부터 생활 패턴이 망가져서 그런가... 10년지기 친구입니다.

데하카

2014-12-22 23:02:09

아이구... 이런, 잘 때마다 불편하시겠습니다.

전 하루만 그래도 못 버티겠는데...

마드리갈

2014-12-21 22:44:33

몸 상태에 따라서 상당히 많이 달라져요.

상태가 좋을 때는 편안하게 7~8시간을 연속으로 깊이 자게 되고, 다른 시간대에 전혀 졸지 않고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자야 될 시간에 에너지가 방전되어서 그냥 세상 모르고 자게 되거든요. 그런데 상태가 나쁠 때에는 몇번이고 깨거나, 악몽에 시달리거나 해서 잠도 못 이루고 하는 일이 있어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상태가 나쁜 경우가 이전보다 현저히 적어졌다는 것일까요?

데하카

2014-12-22 23:05:32

저는 요 근래 그냥 누우면 어느새 잠들어 있게 됩니다.

아주 가끔 본문과 같은 경우는 있지만 말이죠.

안샤르베인

2014-12-21 23:03:26

불면증은 웬만해선 잘 겪지 않아요. 가끔 겪을 때라면 역시 스마트폰을 너무 사용했거나 할 때 정도죠.

그나마 그거 말고도 한번 겪은 적이 있는데, 그때는 되려 아침에 일찍 깼는데도 상당히 개운한 편이었습니다.

데하카

2014-12-22 23:09:36

시험날에 그래서 꽤 난감한 편이었지요. 다행히 시험중에 졸거나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SiteOwner

2014-12-23 21:10:55

한때 있긴 했는데, 운동을 제대로 하고 그러면서 극복되었습니다.

많은 경우에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대부분 사라지는데, 그렇게 해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그건 뭔가 이상이 의심되니 꼭 진단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불면증을 겪지 않은 사람들은 그 시간에 다른 것을 하면 되지 않냐고 반문할 경우가 많습니다만 실제로 그렇게 되지도 않으니 경험자 입장에서는 참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TheRomangOrc

2014-12-28 19:13:17

요즘은 수면패턴이 좀 불규칙한 편이긴 해요.


단기적으로 자다가 갑자기 깨거나 잠이 유독 안오는 일은 종종 있긴 했습니다.

다만 해봐야 하루 이틀 정도라서 불면증 정도까지는 아닌듯 싶긴 하네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0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231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7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2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5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8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8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7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5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6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76
6102

7월에 또 일본에 다녀옵니다.

2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6-18 32
6101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

  • new
마드리갈 2025-06-17 21
6100

초합금 50주년 기념

2
  • file
  • new
마키 2025-06-16 35
6099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

  • new
SiteOwner 2025-06-15 17
6098

내란 프레임의 덫과 6.25 전쟁

  • file
  • new
SiteOwner 2025-06-14 24
6097

비오는 밤에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3번

  • new
마드리갈 2025-06-13 26
6096

"나니가스키(何が好き)?" 로 잘 알려진 그 노래

  • new
마드리갈 2025-06-12 32
6095

대형마트 공휴일 강제휴무 법안이 지닌 3가지 맹점

  • new
마드리갈 2025-06-11 36
6094

JR동일본의 블루트레인 부활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10 38
6093

어떤 IT기업들의 인터페이스 개악 강박증

2
  • new
마드리갈 2025-06-09 41
6092

이른 열대야를 겪으며 몇 마디.

2
  • new
SiteOwner 2025-06-08 52
6091

이제 좀 여름답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06-07 43
6090

중국 축구의 문제점은 "중국" 그 자체일지도?

2
  • new
마드리갈 2025-06-06 48
6089

"치마벗고 사토시" 운운하며 웃고 떠들던 여학생들

2
  • new
마드리갈 2025-06-05 50
6088

2025년 6월 4일의 역사 2가지.

6
  • new
마드리갈 2025-06-04 94
6087

러시아는 이제 시베리아조차 안전하지 않다

3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03 69
6086

"그래서, 누가 돈을 낼 것인가?" 를 생각해 보고 있어요

  • new
마드리갈 2025-06-02 54
6085

입사한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괜찮네요.

2
  • new
대왕고래 2025-06-01 87
6084

건강염려증까지는 아니지만...

2
  • new
마드리갈 2025-05-31 63
6083

오랜 담론이 아니라도 심술은 분명 있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5-05-30 6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