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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암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B777-300ER, 2014-11-15 20:39:55

조회 수
203


1970년대에 팬암이 주요 취항지(런던, 방콕, 홍콩, 도쿄 등) 를 소재 삼아 하는 세계 여행을 나타낸 광고입니다.

B777-300ER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3 댓글

TheRomangOrc

2014-11-17 00:14:22

확실히 굉장히 클래식한 느낌이네요.

그런대 오히려 그런 옛스러운 느낌(색조라던지 연출, 음악 등)이 오히려 멋스러운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상당히 인상 깊은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잘 보았어요.

마드리갈

2014-11-18 15:14:10

이 광고를 만들던 당시에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겠지요? 한 세대도 지나지 않게 되어서 회사가 파산해서 사라질 것이라고는...미국을 중심으로 전세계의 항공교통을 선도하던 팬암에게는 21세기가 허락되지 않았어요. 1927년 창업, 1991년 파산...

시대상이 여겨지는 것들이 꽤 많아요. 항공기 하부에 도장을 적용하지 않아서 그냥 금속광택이 나는 것이라든지, 조종석의 장비가 대부분 아날로그식인 것, 각종 항공전자장비나 전산시스템 등이 상당히 구식인 점이라든지, 자동차 등의 교통수단, 거리의 각종 광고판 등의 풍경, 수중익선 같은 것들...


만일 저 광고를 당시에 봤던 사람이 오늘날을 떠올리면 무슨 감정을 느낄까가 궁금해지고 있어요.

SiteOwner

2014-11-22 03:09:51

저 때의 영상에서 느끼는 것이 있다면 위에서부터의 시선 같은 게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인들이 보는 해외란 어떤 이미지인가, 특히 아시아나 유럽 하면 무엇부터 연상하게 되는가가 잘 보입니다. 이런 것들이, 등장하는 풍경이나 각종 사물의 경향, 각종 영상 및 음향처리방법 등과 함께 시대상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부 무도장을 하면 아무래도 항공기 자체가 오래되어 보입니다. 게다가 이착륙 때에는 활주로 표면의 이물질이 하부 표면을 직접 때려서 손상이 일어나는 일도 많으니 현대에는 전면도장이 더욱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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