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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 일찍 가 봤지요.

데하카, 2014-10-31 23:56:19

조회 수
146

며칠 전에 집 천장에 물이 새서 방 하나를 싹 비우고 천장을 도배하는 공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물건들을 다시 방 안으로 옮겼는데...

문제는 제가 그 때 학교에 가 있었다는 것.

따라서 어머니께서 혼자 그 많은 짐들을 다 옮기셨지요.


그래서 집에 빨리 갔는데, 집은 어느 정도 정리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다만, 가장 큰 침대를 옮겨야 하는데, 조립하고 하는 과정이 만만치 않았죠.

어쨌든 다 옮기고, 어머님도 진이 빠지셔서 아버지더러 피자를 사 오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그 피자도 맛없는(...) 피자고, 치킨을 하나 시켰는데 그 치킨을 먹을 때는 이미 배가 부르고...


오랜만에 잠깐이나마 정신없던 하루였습니다.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마드리갈

2014-11-01 22:05:04

정말 정신없었던 하루를 보내셨군요.

집안의 물건은 풀어 놓으면 정말 양이 많다는 것이 잘 느껴져요. 어머님께서 정말 많이 고생을 하셨어요. 혹시 근육통증 같은 것을 호소하시지는 않으시던가요? 그래서 좀 걱정되기도 했어요.


여기서 이런 말씀을 드리기는 좀 무엇하지만, 쓰신 글에 코멘트가 추가되면 피드백을 해 주시길 바랄께요. 여기는 대화를 하는 곳이지 글을 그냥 써 놓고 보관해 두기만 하는 곳은 아니니까요.

SiteOwner

2014-11-14 23:57:45

공사가 무사히 잘 마친 것 같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살다 보면 그런 때가 자주 있습니다.

저는 한주간 정신없었다가 이제 포럼에 접속해서 코멘트를 쓰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많아서, 그리고 많이 밀려 있어서 언제나 다 될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다 추가하면 100여건도 넘을 것 같아 보입니다.

TheRomangOrc

2014-11-17 01:22:22

이런이런 피자가 맛이 없었다니 그거 참 슬프네요.

열심히 일 했으면 맛있는 음식으로 피로를 잊는게 참 좋을텐데...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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