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며칠 전에 집 천장에 물이 새서 방 하나를 싹 비우고 천장을 도배하는 공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물건들을 다시 방 안으로 옮겼는데...
문제는 제가 그 때 학교에 가 있었다는 것.
따라서 어머니께서 혼자 그 많은 짐들을 다 옮기셨지요.
그래서 집에 빨리 갔는데, 집은 어느 정도 정리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다만, 가장 큰 침대를 옮겨야 하는데, 조립하고 하는 과정이 만만치 않았죠.
어쨌든 다 옮기고, 어머님도 진이 빠지셔서 아버지더러 피자를 사 오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그 피자도 맛없는(...) 피자고, 치킨을 하나 시켰는데 그 치킨을 먹을 때는 이미 배가 부르고...
오랜만에 잠깐이나마 정신없던 하루였습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290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01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45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82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0
|
2020-02-20 | 4029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94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8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86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00 | |
6155 |
주한미군을 얼마나 줄일지...
|
2025-08-10 | 2 | |
6154 |
욕쟁이 교사 이야기 속편
|
2025-08-09 | 8 | |
6153 |
망원렌즈를 금지하는 언론개혁의 부재
|
2025-08-08 | 17 | |
6152 |
왼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어 주저앉기도 했어요
|
2025-08-07 | 26 | |
6151 |
"강한 자만 살아남는 90년대"4
|
2025-08-06 | 65 | |
6150 |
호주의 차기호위함 프로젝트는 일본이 수주 <상편>
|
2025-08-05 | 32 | |
6149 |
"누리" 라는 어휘에 저당잡힌 국어생활
|
2025-08-04 | 40 | |
6148 |
인터넷 생활에서 번거롭더라도 꼭 실행하는 설정작업
|
2025-08-03 | 63 | |
6147 |
카고시마현(鹿児島県), 일본의 차엽 생산지 1위 등극
|
2025-08-02 | 49 | |
6146 |
이제 와서 굽힐 소신이면 뭐하러 법제화하고 불만인지?
|
2025-08-01 | 52 | |
6145 |
7월의 끝을 여유롭게 보내며 몇 마디.
|
2025-07-31 | 54 | |
6144 |
피폐했던 하루
|
2025-07-30 | 59 | |
6143 |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둘러싼 싸움의 이면2
|
2025-07-29 | 64 | |
6142 |
애초에 실권없는 김여정의 욕설에 왜 귀를 기울이는지...
|
2025-07-28 | 62 | |
6141 |
일본어 독학이 알려졌을 때의 주변인들의 반응6
|
2025-07-27 | 86 | |
6140 |
국회의원보좌관들은 없는 존재입니다
|
2025-07-26 | 71 | |
6139 |
새로운 장난감4
|
2025-07-25 | 113 | |
6138 |
폴리포닉 월드의 주요국가들의 경쟁전략 요약
|
2025-07-24 | 73 | |
6137 |
미일관세교섭에서 읽히는 2가지의 무서운 쟁점
|
2025-07-23 | 90 | |
6136 |
에너지 소모가 큰 것을 실감하고 있어요
|
2025-07-22 | 78 |
3 댓글
마드리갈
2014-11-01 22:05:04
정말 정신없었던 하루를 보내셨군요.
집안의 물건은 풀어 놓으면 정말 양이 많다는 것이 잘 느껴져요. 어머님께서 정말 많이 고생을 하셨어요. 혹시 근육통증 같은 것을 호소하시지는 않으시던가요? 그래서 좀 걱정되기도 했어요.
여기서 이런 말씀을 드리기는 좀 무엇하지만, 쓰신 글에 코멘트가 추가되면 피드백을 해 주시길 바랄께요. 여기는 대화를 하는 곳이지 글을 그냥 써 놓고 보관해 두기만 하는 곳은 아니니까요.
SiteOwner
2014-11-14 23:57:45
공사가 무사히 잘 마친 것 같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살다 보면 그런 때가 자주 있습니다.
저는 한주간 정신없었다가 이제 포럼에 접속해서 코멘트를 쓰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많아서, 그리고 많이 밀려 있어서 언제나 다 될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다 추가하면 100여건도 넘을 것 같아 보입니다.
TheRomangOrc
2014-11-17 01:22:22
이런이런 피자가 맛이 없었다니 그거 참 슬프네요.
열심히 일 했으면 맛있는 음식으로 피로를 잊는게 참 좋을텐데...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