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오덕물품이라고까지 할 건 없지만... 재작년에서 작년 정도에 앵그리버드 인형들을 모았죠.
의외로 처음 산 건 돼지였습니다. 그 녹색 돼지 있잖아요.
그 다음은 초록새, 그 다음은 검정새... 빨간새는 의외로 좀 늦게 샀지요.
그 이후로 점점 하나둘씩 사다가... 7개로 늘었습니다.
하나둘씩 늘어갈 때마다 어머님이 '넌 이거 왜 또 사냐'며 잔소리를 했죠.
뭐, 지금은 7개에서 멈췄기는 하지만 예전에는 더 살 생각이었습니다. 큰새도 없고, 주황새도 없고...
지금도 제 방 한쪽에 잘 전시되어 있군요. 먼지를 조금 뒤집어썼기는 하지만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473 |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84 |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321 |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149 |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57 |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87 |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70 |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99 | |
| 199 |
화장품 이야기!4 |
2013-03-26 | 210 | |
| 198 |
건망증이 밉습니다.5 |
2013-03-25 | 269 | |
| 197 |
정치학하면서 애로사항하나3 |
2013-03-25 | 203 | |
| 196 |
프리지아 일기 ㅎㅅㅎ8 |
2013-03-25 | 247 | |
| 195 |
동아리에서 그림을 받을수 있게 됬습니다.1 |
2013-03-25 | 134 | |
| 194 |
호오, 햄버거값이 내려가는군요?2 |
2013-03-25 | 288 | |
| 193 |
죠르노의 버터링 머리는 풀수 있을까요?7 |
2013-03-25 | 440 | |
| 192 |
포럼을 복구했어요18 |
2013-03-25 | 207 | |
| 191 |
프롤타냐와 만나고 왔습니다3 |
2013-03-24 | 222 | |
| 190 |
제가 직접 그려 본 항공기 밑그림을 올립니다.3 |
2013-03-24 | 359 | |
| 189 |
의외로 음원사이트에 친숙한 곡들이 많더군요.1 |
2013-03-24 | 207 | |
| 188 |
[방송 종료] 락과 재즈를 듣는 방송 3화236 |
2013-03-24 | 474 | |
| 187 |
초기 제트엔진 여객기의 망작, CV 880의 홍보 영상입니다.5 |
2013-03-24 | 442 | |
| 186 |
폴리포닉 월드 위키 항목작성+그외 이것저것17 |
2013-03-24 | 394 | |
| 185 |
오랜만에 이 영상을 보니 참 옛 생각 나네요1 |
2013-03-24 | 220 | |
| 184 |
제가 세운 죠죠 애니의 법칙4 |
2013-03-24 | 1635 | |
| 183 |
저희 집에 소장된 1988년에 발행한 기념우표첩입니다.3 |
2013-03-24 | 425 | |
| 182 |
락과 재즈를 듣는 방송 3화 안내1 |
2013-03-24 | 226 | |
| 181 |
예전에 네이버 툰에서 본 글인데14 |
2013-03-24 | 239 | |
| 180 |
언젠가 들은 소린데3 |
2013-03-24 | 209 |
6 댓글
teller13
2014-10-28 03:29:50
예전에는 미소녀 피규어를 모으다가 언젠가부터 게임 한정판에 목숨을 걸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갓핸드 수준이 되었습니다..
타이탄폴 한정판이 하나가 우연치않게 베스트바이(미국 전자상가 체인점)에 단한개가 남은것은 1달반전에 겟! 했습니다.
그외에는 기어즈 오브워 3 한정판을 질러서 마커스 피규어랑 COG 상패 모양 게임 케이스가 집에있군요.
하루유키
2014-10-28 09:12:52
뉴타입 전년도 권들과 그 부록들, 피규어, 프라모델, 만화책, 라이트노벨 뭐 징하게 많습니다.
마드리갈
2014-10-28 14:33:52
일단 서브컬처 관련이라면 게임, 애니 등의 미디어 디스크라든지, 라이트노벨 서적 같은 게 있어요.
그리고 다른 취미에 관련된 것이라면 클래식 음악의 CD, 카세트테이프라든지 각 음반사에서 나온 카탈로그, 각종 음악서적, 악보 같은 것도 있고, 각종 컴퓨터 관련 군사서적도 있어요. 제 컬렉션만인 것은 아니고, 이미 1990년대부터 오빠가 모아 왔던 것에 더해서 계속 컬렉션의 내역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역시 수납능력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다 보니 책장을 새로 구입해야 할까 싶어요.
호랑이
2014-10-31 01:57:37
군 관련 물품들이 많아요. 미 육군 오리지널 물품으로는 필드캡, AUC 상하의, 사막3색 상하의, 101공수사단 SGT계급 보병 패치 세트(주문제작 네임택 포함), FLC 및 3맥 파우치, 지도파우치, 더블맥파우치, MICH 헬멧 및 헬멧피, NAPE패드(목덜미 피탄방지용), 컴뱃부츠, ACU 고어텍스 자켓, 폴라텍300 내의, 거버 멀티툴 정도가 있어요. 네임택을 제외한 전 품목을 진품으로 맞추느냐 지금도 돈이 꽤나 들었지만 완벽한 세트를 더 맞추려면 80만원 이상이 추가로 소모될것 같습니다. 폴라텍 자켓이 바뀌기도 했고, 패치도 한두세트 정도는 더 필요하고, 헬멧 장신구들을 부착하고(일부는 이름과 혈액형을 새겨서 주문제작), 운동으로 체형이 바뀌어서 일부 의류들은 되판 후 다시 몸에 맞는 사이즈로 구매해야 할 필요성도 느끼고요.
무엇보다도 내부에 방탄소재가 들어있는 IOTV 진품은 상당히 비싸더라고요ㅠㅠ 여기서 텐트와 침낭세트, 에어소프트건까지 들어가면 250만원 넘게 계속 써야 할 것 정도는 예상해야 될거 같아요. 안타깝게도 미 육군 패턴이 내년부터 스콜피온 패턴으로 바뀌어서, 지금 모으는 것들은 현역 사용품이 아니라 역사의 한 부분으로 바뀌게 되겠지만요;;
그 외에는 5.11 Tactical사의 72시간용 작전가방과 볼캡, 카멜백, 쉬마그, 자질구레한 국기 패치 및 모럴패치들, 레플리카 부니햇, 대만제작 가스핸드건, 국군 2형 전투식량(합법적으로 구매) 정도가 있네요.
SiteOwner
2014-11-14 23:24:28
이미 동생이 모두 이야기해서 저는 추가할 것이 없군요...
그러고 보니 컬렉션이 형성된지 20년도 넘었 버렸습니다. 정작 컬렉션 물품 중에는 그보다 더 오래 된 것도 있지만, 본격적으로 수집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1994년의 여름부터였으니 그 때를 기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렇게 엄청나게 늘었다는 데에서 여러모로 감회가 새롭습니다. 시간이 나는대로 대청소를 해서 제대로 유지시켜 놓아야겠습니다.
TheRomangOrc
2014-11-17 01:31:05
음...특별히 없네요.
물건을 모아두는 성향은 아닌지라...
예전에 중학교 동창 친구가 일본 여행을 다녀와서 피규어를 선물해 준 적이 있는데(강철의 연금술사 - 에드워드 엘릭) 얼마안가 책상 서랍 안에 머리가 뽑힌채로 굴러다니고 있었어요.
지금은 어찌됬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