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게 벤젠모양 담요입니다.
작년에 이거 뜨느라 진짜 몇주를 잡아먹었죠... 지금 빨아서 널어놓고 있는데 크기가 꽤 됩니다.
저거보다 작은 담요도 하나 더 떴습니다. 엄마가 매의 눈으로 노리고 있죠...
아 엄마......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291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01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45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82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0
|
2020-02-20 | 4029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94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8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86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00 | |
6155 |
주한미군을 얼마나 줄일지...
|
2025-08-10 | 6 | |
6154 |
욕쟁이 교사 이야기 속편
|
2025-08-09 | 10 | |
6153 |
망원렌즈를 금지하는 언론개혁의 부재
|
2025-08-08 | 19 | |
6152 |
왼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어 주저앉기도 했어요
|
2025-08-07 | 26 | |
6151 |
"강한 자만 살아남는 90년대"4
|
2025-08-06 | 66 | |
6150 |
호주의 차기호위함 프로젝트는 일본이 수주 <상편>
|
2025-08-05 | 33 | |
6149 |
"누리" 라는 어휘에 저당잡힌 국어생활
|
2025-08-04 | 40 | |
6148 |
인터넷 생활에서 번거롭더라도 꼭 실행하는 설정작업
|
2025-08-03 | 63 | |
6147 |
카고시마현(鹿児島県), 일본의 차엽 생산지 1위 등극
|
2025-08-02 | 49 | |
6146 |
이제 와서 굽힐 소신이면 뭐하러 법제화하고 불만인지?
|
2025-08-01 | 52 | |
6145 |
7월의 끝을 여유롭게 보내며 몇 마디.
|
2025-07-31 | 54 | |
6144 |
피폐했던 하루
|
2025-07-30 | 59 | |
6143 |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둘러싼 싸움의 이면2
|
2025-07-29 | 65 | |
6142 |
애초에 실권없는 김여정의 욕설에 왜 귀를 기울이는지...
|
2025-07-28 | 62 | |
6141 |
일본어 독학이 알려졌을 때의 주변인들의 반응6
|
2025-07-27 | 86 | |
6140 |
국회의원보좌관들은 없는 존재입니다
|
2025-07-26 | 71 | |
6139 |
새로운 장난감4
|
2025-07-25 | 113 | |
6138 |
폴리포닉 월드의 주요국가들의 경쟁전략 요약
|
2025-07-24 | 73 | |
6137 |
미일관세교섭에서 읽히는 2가지의 무서운 쟁점
|
2025-07-23 | 90 | |
6136 |
에너지 소모가 큰 것을 실감하고 있어요
|
2025-07-22 | 78 |
5 댓글
대왕고래
2014-08-28 00:12:27
호오, 저건 누가 봐도 벤젠입니다!! 케미컬한 담요로군요.
왠지 따뜻할 거 같네요. 벤젠이 원래 따뜻한가요?ㅇㅅㅇ 화학물질의 따뜻함은 그냥 온도 가해주는대로 정해지는 것 같지만...
아무튼! 정말 갖고싶은 담요네요. 재미있는 디자인 ㅎㅎㅎㅎ
그러고 보니 전 스패너가 되는 열쇠고리를 갖고 있죠. 일단 작긴 하지만, 그 작은 만큼에 딱 들어간다면 사용할 수 있는 스패너요.
재미있는 디자인이라고 말하니까 갑자기 기억났어요.
안샤르베인
2014-08-28 11:14:41
뜨개질 하니 옛날에 과제로 뜨개질을 하다가 목도리 폭이 점점 넓어진 게 생각나는군요. 솜씨가 있으셔서 부럽습니다.
마드리갈
2014-08-28 17:54:37
어, 진짜 벤젠 모양의 담요군요?
그런데 흔한 모양의 담요인 건지는...사실 오늘 처음 보거든요. 그래서 신기해요.
직접 뜨개질로 만드셨다니 솜씨와 인내력에 경탄할 수밖에 없어요. 뜨개질은 썩 좋아하지 않다 보니, 그런 저로서는 블랙홀군님의 저 담요가 굉장히 부럽기 그지없어요.
정말 어머님께서 노릴 만하다고 생각했어요!!
SiteOwner
2014-08-30 22:43:35
재미있는 모양의 담요라서, 보는 즉시 얼굴 표정이 웃는 표정으로 변합니다.
벤젠의 육각형 고리구조를 말한 독일의 화학자 케쿨레도 이 담요를 탐낼 것 같습니다. 게다가 색깔도 검은색과 흰색이니 말이지요. 프로이센 왕국의 기의 색깔이 이렇게 흑백이다 보니 독일 국가대표 축구팀 유니폼도 이것을 기본색으로 하면서 현재의 독일국기 색인 검은색/빨간색/금색의 삼선을 넣습니다.
큰 것과 작은 것 세트...재미있습니다. 안 뺏기게 주의해야겠습니다.
TheRomangOrc
2014-09-02 22:57:06
저 위에 보드 게임이라도 해야 할 듯한 모양세군요.
한 때 저런 육각형 칸을 기본으로 하는 게임들이 유행 했던 적이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