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흔한_담요.benzene

블랙홀군, 2014-08-27 23:15:47

조회 수
293

이게 벤젠모양 담요입니다. 

작년에 이거 뜨느라 진짜 몇주를 잡아먹었죠... 지금 빨아서 널어놓고 있는데 크기가 꽤 됩니다. 

저거보다 작은 담요도 하나 더 떴습니다. 엄마가 매의 눈으로 노리고 있죠... 


아 엄마...... 

블랙홀군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5 댓글

대왕고래

2014-08-28 00:12:27

호오, 저건 누가 봐도 벤젠입니다!! 케미컬한 담요로군요.

왠지 따뜻할 거 같네요. 벤젠이 원래 따뜻한가요?ㅇㅅㅇ 화학물질의 따뜻함은 그냥 온도 가해주는대로 정해지는 것 같지만...

아무튼! 정말 갖고싶은 담요네요. 재미있는 디자인 ㅎㅎㅎㅎ


그러고 보니 전 스패너가 되는 열쇠고리를 갖고 있죠. 일단 작긴 하지만, 그 작은 만큼에 딱 들어간다면 사용할 수 있는 스패너요.

재미있는 디자인이라고 말하니까 갑자기 기억났어요.

안샤르베인

2014-08-28 11:14:41

뜨개질 하니 옛날에 과제로 뜨개질을 하다가 목도리 폭이 점점 넓어진 게 생각나는군요. 솜씨가 있으셔서 부럽습니다.

마드리갈

2014-08-28 17:54:37

어, 진짜 벤젠 모양의 담요군요?

그런데 흔한 모양의 담요인 건지는...사실 오늘 처음 보거든요. 그래서 신기해요.

직접 뜨개질로 만드셨다니 솜씨와 인내력에 경탄할 수밖에 없어요. 뜨개질은 썩 좋아하지 않다 보니, 그런 저로서는 블랙홀군님의 저 담요가 굉장히 부럽기 그지없어요.


정말 어머님께서 노릴 만하다고 생각했어요!!

SiteOwner

2014-08-30 22:43:35

재미있는 모양의 담요라서, 보는 즉시 얼굴 표정이 웃는 표정으로 변합니다.

벤젠의 육각형 고리구조를 말한 독일의 화학자 케쿨레도 이 담요를 탐낼 것 같습니다. 게다가 색깔도 검은색과 흰색이니 말이지요. 프로이센 왕국의 기의 색깔이 이렇게 흑백이다 보니 독일 국가대표 축구팀 유니폼도 이것을 기본색으로 하면서 현재의 독일국기 색인 검은색/빨간색/금색의 삼선을 넣습니다.


큰 것과 작은 것 세트...재미있습니다. 안 뺏기게 주의해야겠습니다.

TheRomangOrc

2014-09-02 22:57:06

저 위에 보드 게임이라도 해야 할 듯한 모양세군요.

한 때 저런 육각형 칸을 기본으로 하는 게임들이 유행 했던 적이 있었죠.

Board Menu

목록

Page 1 / 30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291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01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45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82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0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4029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94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8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86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00
6155

주한미군을 얼마나 줄일지...

  • new
SiteOwner 2025-08-10 6
6154

욕쟁이 교사 이야기 속편

  • new
SiteOwner 2025-08-09 10
6153

망원렌즈를 금지하는 언론개혁의 부재

  • new
SiteOwner 2025-08-08 19
6152

왼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어 주저앉기도 했어요

  • new
마드리갈 2025-08-07 26
6151

"강한 자만 살아남는 90년대"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8-06 66
6150

호주의 차기호위함 프로젝트는 일본이 수주 <상편>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8-05 33
6149

"누리" 라는 어휘에 저당잡힌 국어생활

  • new
마드리갈 2025-08-04 40
6148

인터넷 생활에서 번거롭더라도 꼭 실행하는 설정작업

  • new
마드리갈 2025-08-03 63
6147

카고시마현(鹿児島県), 일본의 차엽 생산지 1위 등극

  • new
SiteOwner 2025-08-02 49
6146

이제 와서 굽힐 소신이면 뭐하러 법제화하고 불만인지?

  • new
SiteOwner 2025-08-01 52
6145

7월의 끝을 여유롭게 보내며 몇 마디.

  • new
SiteOwner 2025-07-31 54
6144

피폐했던 하루

  • new
마드리갈 2025-07-30 59
6143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둘러싼 싸움의 이면

2
  • new
마드리갈 2025-07-29 65
6142

애초에 실권없는 김여정의 욕설에 왜 귀를 기울이는지...

  • new
마드리갈 2025-07-28 62
6141

일본어 독학이 알려졌을 때의 주변인들의 반응

6
  • new
SiteOwner 2025-07-27 86
6140

국회의원보좌관들은 없는 존재입니다

  • new
SiteOwner 2025-07-26 71
6139

새로운 장난감

4
  • file
  • new
마키 2025-07-25 113
6138

폴리포닉 월드의 주요국가들의 경쟁전략 요약

  • new
마드리갈 2025-07-24 73
6137

미일관세교섭에서 읽히는 2가지의 무서운 쟁점

  • new
마드리갈 2025-07-23 90
6136

에너지 소모가 큰 것을 실감하고 있어요

  • new
마드리갈 2025-07-22 78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