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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_담요.benzene

블랙홀군, 2014-08-27 23:15:47

조회 수
288

이게 벤젠모양 담요입니다. 

작년에 이거 뜨느라 진짜 몇주를 잡아먹었죠... 지금 빨아서 널어놓고 있는데 크기가 꽤 됩니다. 

저거보다 작은 담요도 하나 더 떴습니다. 엄마가 매의 눈으로 노리고 있죠... 


아 엄마...... 

블랙홀군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5 댓글

대왕고래

2014-08-28 00:12:27

호오, 저건 누가 봐도 벤젠입니다!! 케미컬한 담요로군요.

왠지 따뜻할 거 같네요. 벤젠이 원래 따뜻한가요?ㅇㅅㅇ 화학물질의 따뜻함은 그냥 온도 가해주는대로 정해지는 것 같지만...

아무튼! 정말 갖고싶은 담요네요. 재미있는 디자인 ㅎㅎㅎㅎ


그러고 보니 전 스패너가 되는 열쇠고리를 갖고 있죠. 일단 작긴 하지만, 그 작은 만큼에 딱 들어간다면 사용할 수 있는 스패너요.

재미있는 디자인이라고 말하니까 갑자기 기억났어요.

안샤르베인

2014-08-28 11:14:41

뜨개질 하니 옛날에 과제로 뜨개질을 하다가 목도리 폭이 점점 넓어진 게 생각나는군요. 솜씨가 있으셔서 부럽습니다.

마드리갈

2014-08-28 17:54:37

어, 진짜 벤젠 모양의 담요군요?

그런데 흔한 모양의 담요인 건지는...사실 오늘 처음 보거든요. 그래서 신기해요.

직접 뜨개질로 만드셨다니 솜씨와 인내력에 경탄할 수밖에 없어요. 뜨개질은 썩 좋아하지 않다 보니, 그런 저로서는 블랙홀군님의 저 담요가 굉장히 부럽기 그지없어요.


정말 어머님께서 노릴 만하다고 생각했어요!!

SiteOwner

2014-08-30 22:43:35

재미있는 모양의 담요라서, 보는 즉시 얼굴 표정이 웃는 표정으로 변합니다.

벤젠의 육각형 고리구조를 말한 독일의 화학자 케쿨레도 이 담요를 탐낼 것 같습니다. 게다가 색깔도 검은색과 흰색이니 말이지요. 프로이센 왕국의 기의 색깔이 이렇게 흑백이다 보니 독일 국가대표 축구팀 유니폼도 이것을 기본색으로 하면서 현재의 독일국기 색인 검은색/빨간색/금색의 삼선을 넣습니다.


큰 것과 작은 것 세트...재미있습니다. 안 뺏기게 주의해야겠습니다.

TheRomangOrc

2014-09-02 22:57:06

저 위에 보드 게임이라도 해야 할 듯한 모양세군요.

한 때 저런 육각형 칸을 기본으로 하는 게임들이 유행 했던 적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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