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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거려요.

블랙홀군, 2014-08-21 22:39:14

조회 수
191

헤에... 처음으로 혼자서 수도권 밖을 나가보는거네요. 

일단 2시차를 타고 대전에 도착하면 카대를 먼저 간 다음,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9시차를 타고 서울로 올 예정입니다. 

서울역하고 집이 좀 거리가 있어서 집에 오면 아마 11시쯤 될듯하지만... 

처음으로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고 생각하니 두근거리네요. 헤헤... 


겨울에는 포항도 갈거예요. 가서 과메기 먹을겁니다. 

성심당 빵은 랩실 박사님이 가끔 대전 갈 때마다 사오셔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죠. 

특히 부추빵! 만두같았어요. 

튀김소보루도 괜찮았죠. 사실 팥 들어간 빵은 앙금 씹히는 느낌이 이상해서 안 먹는데 그건 맛있었어요. 

블랙홀군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4 댓글

마드리갈

2014-08-21 22:52:22

혼자 수도권 밖으로 나가는 첫 여행...!! 그러시군요. 정말 그렇게 두근두근거리시겠어요.

오전일정을 소화하고 나서 오후에 이동하시는군요.

필요한 짐은 지금 잘 싸 두시고, 특히 신발은 착용감이 좋으면서 발뒤꿈치를 잘 서포트해 주는 것으로 골라 놓으시는 게 좋아요. 꽤 넓은 곳이다 보니 신발이 불편하면 정말 지옥을 맛보게 되니까 정말 곤란해지거든요.


교통편은 왕편과 복편 모두 지정해 놓으셨죠?

복편의 경우를 특히 조심하세요. 금요일 야간에는 굉장히 혼잡하니까요. 그럼 잘 다녀 오세요.

블랙홀군

2014-08-21 23:25:36

기차표는 가는거랑 오는걸 같이 끊었습니다. 기차역<->집간은 지하철로 이동하고요.. 

SiteOwner

2014-08-22 00:12:02

위에 이미 동생이 좋은 말을 많이 해 주었으니 제가 쓸 게 더 있나 싶습니다만...

여행이든 뭐든 안전이 최우선의 전제입니다. 설레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적절히 제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혹시 소지품 관리 문제로 트러블이 좀 있었다면 항상 교통수단을 바꿔 이동할 경우에 충분히 체크해야 합니다.


잘 다녀 오십시오.

그리고 좋은 기억과 함께 돌아오셔서 이야기를 들려 주셨으면 합니다. 기대하겠습니다.

TheRomangOrc

2014-08-22 23:45:11

2시 도착 9시 귀환이면 생각보다 시간이 얼마 없긴 하네요.  되도록이면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보단 그냥 목적지였던 카이스트 인근을 둘러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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