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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최근에 글 남긴 게 3일 전밖에 안 되기는 하지만, 어쨌든 시험이 끝났습니다. 끝난 게 끝난 게 아니기는 하지만요(?).
일단 그 시험장이 수원에 있어서 좀 이동시간이 많이 필요했는데, 전철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서 수원역에 내려서 버스를 약 20분 동안 타고 가야 했습니다. 버스 탄 사람들 대부분이 그 시험장에서 내리더군요.
뭐 어쨌든 시험도 끝났으니, 이제 개학 준비를 해야지요.
그 외에는...
1. 이제 아트홀이나 공작창에 그림이 몇 점 또 올라올지도 모르겠네요.
어떤 주제로 그릴지는 생각해 보고요.
2. 죠죠 3부 18화를 봤는데, 다른 건 다 필요없고, 오라오라가...
저번 주의 화면 중 하나가 좀 걸리는 게 있기는 했는데, 다음 주는 과연 어떻게 표현할지...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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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4-07-26 23:50:17
시험을 마치셨군요.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이 더운 여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여러모로 고생길이지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라면 애니를 말씀하시는 거죠? 이번주에 나온 러버즈 2는 17화 아니었나요?
스틸리 댄이 스타 플라티나의 오라오라펀치를 아주 신나게 두들겨맞죠. 그리고 날아가서 건물벽을 뚫고 처박히고, 쿠죠 죠타로는 영수증이라면서 자신의 이름을 쓴 수첩 지면을 뜯어주고...정말 통쾌했어요.
대왕고래
2014-07-27 22:58:16
시험 결과 잘 나오시길 바라겠습니다!
러버즈 편. 3부에서 오라오라를 가장 길게 그린 편이었죠. 연재본에서는 6페이지, 단행본에서는 조절해서 4페이지.
죠셉을 인질삼아 죠타로에게 점점 건방지게 굴다가 마구마구 두들겨맞는 그 장면은 확실히 명장면이죠. 죠타로가 그래도 착해서 봐준거에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