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 영국군 전투식량에는 11가지 품목이 있는데, 그 중 4가지만 영국산이라죠.
2013년 개량형 이전의 전투식량은 최악이라고 평가되어(...) 신병이 먹고 내던진 적도 있답니다.
밑의 사진은 2013년 개량형. 12시간용이며 차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2. 대영제국은 영국 요리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영국인들이 세계로 진출한 결과라는 우스개소리가 있지요.
실제로도 영국인들은 자기네 요리에 자부심을 안 느낀다는군요. 인도 요리를 영국 요리로 둔갑시키는 한이 있어도...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75 |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54 |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85 |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096 |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29 |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32 |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28 |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46 | |
| 6239 |
일본 혁신계의 "현지처", "캬바쿠라 막부" 발언의 진의
|
2025-11-05 | 7 | |
| 6238 |
그럼, 정년단축이 해법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것인지?
|
2025-11-04 | 10 | |
| 6237 |
기존의 어휘 구부리기 - "유명세" 의 경우
|
2025-11-03 | 27 | |
| 6236 |
2025년 각국 프로야구도 West Side Story
|
2025-11-02 | 18 | |
| 6235 |
야마노테선(山手線), 순환선 영업 100주년을 맞다
|
2025-11-01 | 23 | |
| 6234 |
그럼, 아리랑과 애국가는 미터법으로 개사하지 않나요?
|
2025-10-31 | 25 | |
| 6233 |
[이미지 없음] 카고시마수족관에서도 뱀을 봤어요2
|
2025-10-30 | 29 | |
| 6232 |
주권국가와 테러조직의 화해라는 헛소리에의 중독
|
2025-10-29 | 32 | |
| 6231 |
여행박사, 11월 24일부로 사이트영업 종료
|
2025-10-28 | 38 | |
| 6230 |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어요2
|
2025-10-27 | 63 | |
| 6229 |
근황과 망상7
|
2025-10-25 | 135 | |
| 6228 |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2
|
2025-10-22 | 47 | |
| 6227 |
인생의 따뜻한 응원가 "웃거나 구르거나(笑ったり転んだり)"
|
2025-10-21 | 46 | |
| 6226 |
말과 글에 이어 태극기도 중국우선주의에 밀린다2
|
2025-10-20 | 50 | |
| 6225 |
포럼활동에서 한계를 느낄 때도 있어요2
|
2025-10-19 | 51 | |
| 6224 |
Windows 10 지원연장은 되었지만....2
|
2025-10-18 | 54 | |
| 6223 |
스스로 생각하고 찾기2
|
2025-10-17 | 59 | |
| 6222 |
부동산정책에서 실패하고 싶다는데 어쩌겠습니까2
|
2025-10-16 | 64 | |
| 6221 |
러시아의 잠수함 노보로시스크의 수상한 행적2
|
2025-10-15 | 67 | |
| 6220 |
국내 정치상황이 일본에 종속되지 않으면 큰일날까요?2
|
2025-10-14 | 69 |
3 댓글
대왕고래
2014-06-25 02:32:25
병사가 먹고 던져버릴 정도의 전투식량이라니, 이건 그냥 사기저하요인 아닌가요;;;; 정말 그 농담이 정말인가 싶기도 하고, 듣고 있으면 말이죠...;;;
마드리갈
2014-06-25 03:11:26
일단 사진에 나온 내용물에서 눈에 확 띄는 물건이 성조기가 그려진 Wild West Peppered Beef Jerky...
분명 영국군 전투식량일텐데 열어보면 성조기 도안이 그려진 육포 팩...이거 대체 영국군 전투식량의 정체성은 뭘까요? 그냥 처음부터 그런 건 생각조차 안할까요?
구소련이나 현재 러시아의 전투식량 사정은 그냥 사진으로 봐도 좋아 보이지 않고 중국의 것은 아예 기겁할 수준이라는데, 그것보다도 더욱 못한 걸까요? 대체 영국은 어떻게 된 걸지...다이제스티브를 만드는 정성으로 음식을 만들기가 싫은 걸까요?
호랑이
2014-06-25 04:03:49
제가 올렸던 사진을 보니 반갑네요ㅋㅋ 영국 전투식량 구형/신형을 어렵게 구해서 두개 다 먹어보고 정보 찾아서 위키에 올렸었어요. 저 사진은 영국군 신형 전투식량 개발 뉴스에 나온 영국군 공식 홍보 사진이고요, 위키의 사진은 직접 찍은 사진이에요. 폰카로 찍을지라 화질이 열악한게 좀 아쉽지만... 다시 한번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디카로 찍어서 남겨야죠.
12시간형에 차가 동봉되어 있다라...흠... 홍차티백은 없습니다. 24시간형에 홍차티백 2개, 인스턴트커피 2개, 설탕 2개, 프림 2개가 들어있을 뿐이지요. 12시간형에는 인스턴트 주스가루 정도만 들어있어요.
뭐, 아쉬우니 프랑스 전투식량 시식사진이라도 올려볼까요
소금맛 쿠키, 크림 페이스트, 과일젤리. 빨간콩과 돼지고기 및 토마토소스가 들어간 볶음밥
지금은 간이 버너와 고체연료를 사용해 주식을 데우는 장면입니다.